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왜 그럴까요? 훈련사가 답변해드려요!
[기타] 카테고리
와요 회원님의 질문
식분증 고민이예요 ㅠㅠ
조*지 20.11.05
원래 식탐이 강하긴했는데 조금씩 변을 먹더니 점점 더 심해지는것같아요.. 꼭 확인하기 어려운 새벽아침쯤이나 일갔다와보면 먹은흔적있거나 쩝쩝대고있어요ㅠㅠ
지금 6개월차 포메라니안 수컷인데 3개월때쯤 입양했는데 입양후 몇일안되서 발견했어요
인터넷이며 동영상 보면서 고쳐주려고 많은노력을해봤어요 혼내지않고 배변판에 잘쌌을때 보상후 바로 치우기도하고 한참동안은 응가하고 보상해주라구 먹지않고 방방 뛰면서 쳐다보기도했었구요 근데 꼭 확인하기 힘든 새벽아침이든 일갔다와서는 먹은흔적이있고..ㅠㅠ 실외배변을위해 하루에 한두번은 꼭 나가주고 새벽아침에도 가끔은 놓치지만 배변판밟는소리에 여러번 깨서 확인하고 발견할땐 바로치워주는데 그 순간을 놓치면 쩝쩝대고있고..ㅠㅠ 밥양도 늘려도봤는데 소용이없네요 도와주세요..
와요에서 활동 중인
20.11.06
식분증의 원인에 앞서 한가지 설명을 드리자면, 강아지의 배변활동은 사람처럼 단순한 활동이 아닌, 감정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영역표시가 그렇습니다. (소변으로 마킹을 함) 그래서 반려견들에게 배변문제가 있을 때는 심리적인 접근이 중요합니다! 반려견의 식분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 맛있어서 맛으로 먹음 - 배가 고파서 (식탐이 강해) 대부분을 입으로 삼킴 - 두려움으로 흔적을 없애기 위해 (배변으로 혼났던 기억 등) - 스트레스성 - 심심해서 (재미, 놀이로) - 기타 등등
반려견이 어디에서 입양되었는지가 궁금합니다. 혹시 펫샵에서 입양되었다면, 호기심이 높은 어린 나이에 좁은 공간(펫샵의 유리장)에서는 활동공간에 제한이 생길 수밖에 없고 식기와 배변판, 담요 정도만 있는 공간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것은 자신의 대변이었을 겁니다. 처음엔 호기심에 장난으로 가지고 놀던 것이 식분증으로 이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혹여 그렇지 않더라도 퍼피들에게 식분증은 꽤 많은 확률로 나타납니다. 호기심이 많고, 식탐이 많을 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식분증에 딱 1가지의 정확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을 적용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 배변활동 뒤에 절대로 혼내지 마세요. 어차피 반려견이 왜 혼나는지 아아들을 수도 없고, 부정적 표현은 오히려 부작용으로 이어집니다. (식분증, 사람이 없을때만 배변을 봄, 배변을 보면서 움직임 등) 2. 배변후에 바로 대변을 치워주어 대변을 먹지 않는 것이 습관이 되게 할수도 있습니다. 3. 배변장소가 생활공간에서 너무 가깝지 않은지 확인해 주세요. 가까이에서 배변장소가 있다면 접근성이 좋아 호기심을 가질 확률이 더 높습니다. 4. 배변 후에 바닥에 간식을 주세요. 5. 맛있는 간식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외 고기등의 맛있는 간식을 주고 대변을 보면 대변에서도 맛있는 냄새가 나기 때문에 맛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6. 식사량이 적지 않은지 체크해 주세요. 7. 대변을 야외에서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야외 대소변 자체만으로 식분증이 사라집니다. (특히, 새벽시간때 대변을 자주 먹는다면 자기전에 짧은 대소변 산책을 통해 배변을 보게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이정도의 규칙만 지켜주셔도 식분증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사실, 지금 반려견이의 나이가 6개월이라면 사회화 시기는 지났지만 그래도 사회화 교육이 더욱 중요할 시기입니다. 식분증의 문제는 위의 규칙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외의 사회화교육에도 많이 신경써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이미 사회화교육을 잘 해주시고 계시다면 엄지척*100개 드립니다! 😘)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솔루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김*이 훈련사
프로필 보기Q&A 답변글
총 답변수
168
답변 만족도
100%
여기까지 읽어본 보호자님!
문제행동 해결책을 찾고 계신가요?
문제행동 방치는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아요!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은 보통 심한 정서적 불안도
함께 겪습니다. 보호자가 문제행동을 계속 방치하는 경
우, 만성 스트레스나 과민 반응들이 계속하여 심화되기
때문에 꼭 해결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훈련사님의 도움이 꼭 필요해요!
와요만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KKF/KKC 인증 훈련사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 및 4단계
자체 심사를 통과한 실력있는 훈련사들을
직접 비교하고 선택하세요
1 / 6
와요 고객센터 : 070-4756-2224
평일 10시 ~ 18시 사이에 연락을 드립니다
상담 신청
와요 회원님의 질문
조*지 20.11.05
원래 식탐이 강하긴했는데 조금씩 변을 먹더니 점점 더 심해지는것같아요.. 꼭 확인하기 어려운 새벽아침쯤이나 일갔다와보면 먹은흔적있거나 쩝쩝대고있어요ㅠㅠ
지금 6개월차 포메라니안 수컷인데 3개월때쯤 입양했는데 입양후 몇일안되서 발견했어요
인터넷이며 동영상 보면서 고쳐주려고 많은노력을해봤어요 혼내지않고 배변판에 잘쌌을때 보상후 바로 치우기도하고 한참동안은 응가하고 보상해주라구 먹지않고 방방 뛰면서 쳐다보기도했었구요 근데 꼭 확인하기 힘든 새벽아침이든 일갔다와서는 먹은흔적이있고..ㅠㅠ 실외배변을위해 하루에 한두번은 꼭 나가주고 새벽아침에도 가끔은 놓치지만 배변판밟는소리에 여러번 깨서 확인하고 발견할땐 바로치워주는데 그 순간을 놓치면 쩝쩝대고있고..ㅠㅠ 밥양도 늘려도봤는데 소용이없네요 도와주세요..
와요에서 활동 중인
김*이 훈련사님의 답변
식분증의 원인에 앞서 한가지 설명을 드리자면, 강아지의 배변활동은 사람처럼 단순한 활동이 아닌, 감정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영역표시가 그렇습니다. (소변으로 마킹을 함) 그래서 반려견들에게 배변문제가 있을 때는 심리적인 접근이 중요합니다! 반려견의 식분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 맛있어서 맛으로 먹음 - 배가 고파서 (식탐이 강해) 대부분을 입으로 삼킴 - 두려움으로 흔적을 없애기 위해 (배변으로 혼났던 기억 등) - 스트레스성 - 심심해서 (재미, 놀이로) - 기타 등등
반려견이 어디에서 입양되었는지가 궁금합니다. 혹시 펫샵에서 입양되었다면, 호기심이 높은 어린 나이에 좁은 공간(펫샵의 유리장)에서는 활동공간에 제한이 생길 수밖에 없고 식기와 배변판, 담요 정도만 있는 공간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것은 자신의 대변이었을 겁니다. 처음엔 호기심에 장난으로 가지고 놀던 것이 식분증으로 이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혹여 그렇지 않더라도 퍼피들에게 식분증은 꽤 많은 확률로 나타납니다. 호기심이 많고, 식탐이 많을 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식분증에 딱 1가지의 정확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을 적용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 배변활동 뒤에 절대로 혼내지 마세요. 어차피 반려견이 왜 혼나는지 아아들을 수도 없고, 부정적 표현은 오히려 부작용으로 이어집니다. (식분증, 사람이 없을때만 배변을 봄, 배변을 보면서 움직임 등) 2. 배변후에 바로 대변을 치워주어 대변을 먹지 않는 것이 습관이 되게 할수도 있습니다. 3. 배변장소가 생활공간에서 너무 가깝지 않은지 확인해 주세요. 가까이에서 배변장소가 있다면 접근성이 좋아 호기심을 가질 확률이 더 높습니다. 4. 배변 후에 바닥에 간식을 주세요. 5. 맛있는 간식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외 고기등의 맛있는 간식을 주고 대변을 보면 대변에서도 맛있는 냄새가 나기 때문에 맛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6. 식사량이 적지 않은지 체크해 주세요. 7. 대변을 야외에서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야외 대소변 자체만으로 식분증이 사라집니다. (특히, 새벽시간때 대변을 자주 먹는다면 자기전에 짧은 대소변 산책을 통해 배변을 보게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이정도의 규칙만 지켜주셔도 식분증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사실, 지금 반려견이의 나이가 6개월이라면 사회화 시기는 지났지만 그래도 사회화 교육이 더욱 중요할 시기입니다. 식분증의 문제는 위의 규칙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외의 사회화교육에도 많이 신경써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이미 사회화교육을 잘 해주시고 계시다면 엄지척*100개 드립니다! 😘)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솔루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본 보호자님!
반려견 문제행동
해결책을 찾고 계신가요?
문제행동의 방치는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아요!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은 보통 심한 정서적
불안도 함께 겪습니다. 보호자가 문제행동을 계속
방치하는 경우, 만성 스트레스나 과민 반응들이
계속하여 심화되기 때문에 꼭 해결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훈련사의 도움이 꼭 필요해요!
와요만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KKF/KKC 인증 훈련사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 및 4단계 자체 심사를 통과한 실력있는 훈련사들을 직접 비교하고 선택하세요
1 / 6
와요의 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전화 상담으로 교육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상담 신청 시 영업일 기준 3-5일 이내로 연락)
와요 고객센터 : 070-4756-2224
평일 10시 ~ 18시 사이에 연락을 드립니다
상담 신청
지금 가입하면
20% 즉시 할인
지금 앱을 통해 회원가입하고, 와요 교육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앱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