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노을이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환경에 따른 반려견에 사회화 적응이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 둔감, 적응 훈련은 말 그대로 어릴 적 부터 자주 환경에 노출하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만드는 교육입니다. 다만 노을이가 차 안에서 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나타나는 문제로 보이며 이럴 때 안정된 장소에서부터 천천히 연습을 진행하며 단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솔루션 제안

- 교육이 진행될 때는 아이의 반응에 절대 동조하거나 혼내지 말아주세요. 이런 행동이 아이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반응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차량 자체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의 경우 케이지를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집에서부터 케이지 훈련을 통해 케이지 안에 들어가는 것이 좋고 재밌는 일이란 것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케이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편하게 느껴지며 케이지 안에 넣은 상태로 차량에 타게 된다면 상대적으로 조금 더 편안한 기분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을 사용하셔도 케이지 안에서 울음의 행동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로 짧게 자주 반복하시며 둔감 화를 진행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특히 장소 훈련은 자주 반복적으로 노출이 필요하며 보호자님의 노력도 많이 요구되는 교육이라 번거롭고 힘들더라도 자주 진행해 주셔야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을 꼭 참고하셔서 단계적으로 하나씩 교육을 진행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편하게 답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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