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왜 그럴까요? 훈련사가 답변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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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 회원님의 질문
벽에 몸을 비비는 행동
양*수 22.02.20
2개월이 조금 지난 믹스 아기입니다 아직 산책을 조금 두려워하는데 적응을 시켜주고자 집 앞으로만 짧게 자주 나가는 중입니다. (산책을 나갈 땐 최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제일 좋아라 하는 습식사료도 챙겨줍니다.) 그런데 산책 전후로 몸을 쇼파 벽등에 계속 비빕니다. 아무리 봐도 불안에 의한 행동인 것 같아 이리와, 앉아 등으로 끊어주려 하는데 이리와 하면 오긴 하지만 이어서 앉아를 하면 절대 앉지 않고 다시 벽에 몸을 비비고 다닙니다. 처음엔 추울까봐 입힌 옷이 간지러운건가 싶어 벗겨줘 봤는데 벗긴 상태에서도 지속적으로 같은 행동을 보였습니다. 점점 정형화되는 것 같고 볼 때마다 맘이 좋지 않습니다. 정확한 심리와 대처법을 알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제가 처음 인지를 한 순간이 산책을 두세번째 나가기 전 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우스 훈련을 하다가 (잘 하고 있었습니다) 리드줄을 가지고 나와서 집안에서 먼저 연습을 하고 나가려 했습니다. 근데 그때부터 벽에 비비기 시작하며 지시가 전혀 통하지 않아서 딴청을 피운다고 생각해 작은 지시라도 통할 때까지 어거지로 명령을 남발하다가 안아서 산책을 나갔습니다
와요에서 활동 중인
22.02.21
안녕하세요. 늘보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반려견들이 몸이나 얼굴을 비비는 행동은 본능적인 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하고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행동이니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귀, 눈, 입안, 피부에 문제가 있거나 귀 안쪽 진드기 등으로 가려우므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건강과 관련된 부분도 체크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몸을 비비는 행동에는 본능적으로 내려온 이유가 있습니다. 1. 자신의 체취를 남겨 영역을 알리기 위함 - 가장 기본적인 이유이기도 하며 습성에 관한 일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2. 놀이 활동으로 생각하고 보호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 - 몸을 비빌 때 보호자님의 관심이 더 크거나 강하게 작용했을 경우 자신을 알리고 보호자님의 관심과 놀이를 하기 위해 그렇기도 하는데 보호자님 앞에서 이 행동을 할 경우 큰 관심을 주지 마시고 상황을 벗어나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기생충, 알레르기등 건강 문제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진드기와 같은 기생충에 의한 문제로 발생 될 가능성도 있으며, 알레르기, 피부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귀를 털거나 몸을 비비는 행동이 자주 일어 난다면 병원에 가서 수의사의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러 가지 훈련을 잘 진행해 주시는 것 같아 보호자님과 늘보가 노력하시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습니다. 교육을 할 때 중요한 것은 보호자님이 아이의 반응에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항상 중립을 지키시며 더 많은 교육들을 즐겁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솔루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황*규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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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이 조금 지난 믹스 아기입니다 아직 산책을 조금 두려워하는데 적응을 시켜주고자 집 앞으로만 짧게 자주 나가는 중입니다. (산책을 나갈 땐 최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제일 좋아라 하는 습식사료도 챙겨줍니다.) 그런데 산책 전후로 몸을 쇼파 벽등에 계속 비빕니다. 아무리 봐도 불안에 의한 행동인 것 같아 이리와, 앉아 등으로 끊어주려 하는데 이리와 하면 오긴 하지만 이어서 앉아를 하면 절대 앉지 않고 다시 벽에 몸을 비비고 다닙니다. 처음엔 추울까봐 입힌 옷이 간지러운건가 싶어 벗겨줘 봤는데 벗긴 상태에서도 지속적으로 같은 행동을 보였습니다. 점점 정형화되는 것 같고 볼 때마다 맘이 좋지 않습니다. 정확한 심리와 대처법을 알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제가 처음 인지를 한 순간이 산책을 두세번째 나가기 전 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우스 훈련을 하다가 (잘 하고 있었습니다) 리드줄을 가지고 나와서 집안에서 먼저 연습을 하고 나가려 했습니다. 근데 그때부터 벽에 비비기 시작하며 지시가 전혀 통하지 않아서 딴청을 피운다고 생각해 작은 지시라도 통할 때까지 어거지로 명령을 남발하다가 안아서 산책을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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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보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반려견들이 몸이나 얼굴을 비비는 행동은 본능적인 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하고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행동이니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귀, 눈, 입안, 피부에 문제가 있거나 귀 안쪽 진드기 등으로 가려우므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건강과 관련된 부분도 체크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몸을 비비는 행동에는 본능적으로 내려온 이유가 있습니다. 1. 자신의 체취를 남겨 영역을 알리기 위함 - 가장 기본적인 이유이기도 하며 습성에 관한 일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2. 놀이 활동으로 생각하고 보호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 - 몸을 비빌 때 보호자님의 관심이 더 크거나 강하게 작용했을 경우 자신을 알리고 보호자님의 관심과 놀이를 하기 위해 그렇기도 하는데 보호자님 앞에서 이 행동을 할 경우 큰 관심을 주지 마시고 상황을 벗어나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기생충, 알레르기등 건강 문제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진드기와 같은 기생충에 의한 문제로 발생 될 가능성도 있으며, 알레르기, 피부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귀를 털거나 몸을 비비는 행동이 자주 일어 난다면 병원에 가서 수의사의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러 가지 훈련을 잘 진행해 주시는 것 같아 보호자님과 늘보가 노력하시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습니다. 교육을 할 때 중요한 것은 보호자님이 아이의 반응에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항상 중립을 지키시며 더 많은 교육들을 즐겁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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