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왜 그럴까요? 훈련사가 답변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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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 회원님의 질문
아기고양이 식탐
박*민 21.03.23
5개월 된 아기고양이가 식탐이 너무 많아요. 자기 밥도 모자라 제가 밥을 먹고 있으면 미친듯이 달려들어서 제 밥을 같이 먹거나 말려도 다시 와서 시도합니다. 밥 먹을 때 자기 습식 사료를 주어도 그거 안 먹고 사람 음식을 탐내요. 그리고 밥 먹고 얼마 안 있다가 또 달라고 합니다. 식탐이 많은 것을 어떻게 고칠까요? 조금 섭취하고 나면 변에 그대로 나오기도 합니다. ㅠ
원래 식탐이 많았지만 높은 곳에 올라올 수 있게 된 뒤로 제가 밥 먹을 때마다 올라와서 그럽니다.
다른 곳에 놓거나 가까이 올 때마다 살짝씩 밀어냈습니다.
와요에서 활동 중인
21.03.23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와요 김승이 훈련사 입니다 :) 아기 고양이의 식탐때문에 고민이시군요 ㅎㅎ 일단 고양이가 식탐이 많다니 입맛이 까다로운 집사님들에겐 부러운... 고민이실 수도 있겠습니다 😅 아직 5개월령의 어린 고양이 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고, 어쩌면 당연한 과정이기도 한데요, 중요한 것은 보호자님의 식사를 탐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무리 집사라고 하지만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규칙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밥"이라는 것에 대해 보호자님의 음식을 아무렇지 않게 탐내 한다면 앞으로 "밥"의 영역에서 끝나지 않고, 옷이 될수도 있고 물건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보호자님의 음식/보호자님만의 물건을 함부로 탐낼 때에는 정확히 의사표현을 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블로킹을 통해서 정확히 막아주실 건데요, (혹시 고양이가 다칠까봐 걱정이 되신다면 미리 바닥에 매트를 깔아 두셔도 좋습니다!) 손으로 안아 내려놓으시는게 아니라 손이나 발을 쓰시는게 아니라 몸으로 밀어내고 몸으로 막는다 생각하시고 블로킹 해주셔야 합니다. 10번을 식탁위로 올라오는 시도를 한다면 보호자님께서는 11번 시도해 주시면 됩니다! * 이 과정에서 절대로 소리지르거나 화내지 말아주세요 🙏 1번이 어렵지 어려번 반복될 수록 포기하는 타이밍이 더 빨리질 겁니다 ^^ 혹시 고양이가 적극적이라 발톱등에 다칠 까봐 걱정되신다면 미리 긴팔 긴바지에 두꺼운 옷을 입고 있어주세요! 그리고 밥을 먹고 난 뒤에 또 달라고 하는 신호에 무시해 주셔야 합니다, 그 신호에 자꾸 음식을 가져다 주시면 보호자님은 울면 밥이 나오는 급식기에 불과해 집니다 ㅠㅠ 대신 배가 자주 고파 하는 것같으면 한끼의 양을 여러번에 나누어 자주 급여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단, 이때 치코가 졸랐을 때가 아니어야 합니다. 더불어 코터치 훈련이나 장난감에서 간식을 빼먹는 놀이를 통해서 먹잇감을 먹을 수 있다는 기억도 심어 주시면 좋습니다. 보호자님의 음식은 절대 얻을 수 없음 => 하지만 식사시간이나 장난감놀이를 통해 사료를 얻을 수 있음 이런 기억이 많이 쌓일 수 있도록 항상 일관된 모습으로 자주 연습해 주세요! 치코와 신나고 즐거운 반려생활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솔루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김*이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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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겪습니다. 보호자가 문제행동을 계속 방치하는 경
우, 만성 스트레스나 과민 반응들이 계속하여 심화되기
때문에 꼭 해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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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21.03.23
5개월 된 아기고양이가 식탐이 너무 많아요. 자기 밥도 모자라 제가 밥을 먹고 있으면 미친듯이 달려들어서 제 밥을 같이 먹거나 말려도 다시 와서 시도합니다. 밥 먹을 때 자기 습식 사료를 주어도 그거 안 먹고 사람 음식을 탐내요. 그리고 밥 먹고 얼마 안 있다가 또 달라고 합니다. 식탐이 많은 것을 어떻게 고칠까요? 조금 섭취하고 나면 변에 그대로 나오기도 합니다. ㅠ
원래 식탐이 많았지만 높은 곳에 올라올 수 있게 된 뒤로 제가 밥 먹을 때마다 올라와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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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훈련사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와요 김승이 훈련사 입니다 :) 아기 고양이의 식탐때문에 고민이시군요 ㅎㅎ 일단 고양이가 식탐이 많다니 입맛이 까다로운 집사님들에겐 부러운... 고민이실 수도 있겠습니다 😅 아직 5개월령의 어린 고양이 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고, 어쩌면 당연한 과정이기도 한데요, 중요한 것은 보호자님의 식사를 탐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무리 집사라고 하지만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규칙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밥"이라는 것에 대해 보호자님의 음식을 아무렇지 않게 탐내 한다면 앞으로 "밥"의 영역에서 끝나지 않고, 옷이 될수도 있고 물건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보호자님의 음식/보호자님만의 물건을 함부로 탐낼 때에는 정확히 의사표현을 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블로킹을 통해서 정확히 막아주실 건데요, (혹시 고양이가 다칠까봐 걱정이 되신다면 미리 바닥에 매트를 깔아 두셔도 좋습니다!) 손으로 안아 내려놓으시는게 아니라 손이나 발을 쓰시는게 아니라 몸으로 밀어내고 몸으로 막는다 생각하시고 블로킹 해주셔야 합니다. 10번을 식탁위로 올라오는 시도를 한다면 보호자님께서는 11번 시도해 주시면 됩니다! * 이 과정에서 절대로 소리지르거나 화내지 말아주세요 🙏 1번이 어렵지 어려번 반복될 수록 포기하는 타이밍이 더 빨리질 겁니다 ^^ 혹시 고양이가 적극적이라 발톱등에 다칠 까봐 걱정되신다면 미리 긴팔 긴바지에 두꺼운 옷을 입고 있어주세요! 그리고 밥을 먹고 난 뒤에 또 달라고 하는 신호에 무시해 주셔야 합니다, 그 신호에 자꾸 음식을 가져다 주시면 보호자님은 울면 밥이 나오는 급식기에 불과해 집니다 ㅠㅠ 대신 배가 자주 고파 하는 것같으면 한끼의 양을 여러번에 나누어 자주 급여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단, 이때 치코가 졸랐을 때가 아니어야 합니다. 더불어 코터치 훈련이나 장난감에서 간식을 빼먹는 놀이를 통해서 먹잇감을 먹을 수 있다는 기억도 심어 주시면 좋습니다. 보호자님의 음식은 절대 얻을 수 없음 => 하지만 식사시간이나 장난감놀이를 통해 사료를 얻을 수 있음 이런 기억이 많이 쌓일 수 있도록 항상 일관된 모습으로 자주 연습해 주세요! 치코와 신나고 즐거운 반려생활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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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은 보통 심한 정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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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는 경우, 만성 스트레스나 과민 반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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