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왜 그럴까요? 훈련사가 답변해드려요!
[산책] 카테고리
와요 회원님의 질문
산책할 때 짖고 공격적이에요
서*정 23.03.17
1. 산책을 할 때 보통 강아지가 왼쪽에 서는데, 다른 사람이 보호자가 없는 방향에서 갑자기 튀어나오거나/어느 방향에서든 강아지 자신을 쳐다봐서 눈이 마주치거나 예쁘다~ 하면서 말을 걸면 짖으면서 공격적으로 달려들어요. 원래 알던 사람도 가족이 아니면 밖에서 만났을 때 못알아보고 몽이 안녕~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손을 뻗으면 짖고 물 것처럼 행동합니다. 실제로 문적은 없지만 입을 벌려서 물 것처럼 해요ㅠㅠ 2. 다른 강아지나 고양이를 마주쳤을 때는 사람한테 짖을때보다 흥분도가 훨씬 높아지고 으르렁거리고 짖으면서 달려들어요. 콜링을 해도 전혀 듣지 않고 계속 달려들려고 합니다.
원래는 두마리를 본가에서 같이 키우다가 제가 독립하면서 데리고 왔습니다. 본가에 있을때는 산책을 매일 하지는 못했지만 이틀에 한번정도 했고 다른 개나 사람을 보고 짖거나 달려들지 않았어요. 집안에 모르는 사람이 왔을때 짖는 것 말고는 사람이든 강아지든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사오면서 매일 산책을 했고,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모르는 사람이 쓰다듬고 가는 일이 몇번있었고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결정적으로 작년 여름, 급성 허리디스크로 인해 디스크 수술을 하고 일주일 입원 후 약 한달정도 산책 금지여서 유모차로만 산책을 했어요. 그러다가 다시 산책을 시작하게 됐을 때 흥분도랑 짖는게 매우 심해졌습니다.
디스크 때문에 훈련영상들처럼 강하게 당기거나 목줄을 사용하는 모습을 그대로 따라할 수가 없고, 수의사 선생님도 수술후에는 조심해야한다고 흥분도가 높아질만한 상황들을 최대한 피해달라고 하셔서 최대한 밤 늦게 산책을 하고, 강아지가 있을때는 그쪽을 못보게 했어요. 그런데 평생 이렇게 살면 강아지도 너무 힘들것같아서 최근 약 한달전부터 낮에 산책을 하게되었습니다. 산책을 시작할 때 건물 옥상정원에 먼저 올라가서 저를 앞서서 걷거나 당기면 멈춰서서 기다려-이리와-앉아 훈련을 했습니다. 산책을 나갔을때 고집도 세고 마킹을 많이 하려는 강아지라서 마킹도 지정된 장소에만 하게하고 많이 못하게 가자! 하면서 걷는 훈련을 했어요. 옥상에서 5분정도 하고나면 1층으로 이동해서 유동인구가 많은 길에서 걷다가 앉아 해서 앉혀서 사람들이 지나갈때 안짖으면 간식 보상을 해줬습니다. 그러다가도 사람/강아지를 보고 짖으면 리드줄을 살짝 당기거나 콜링을 해도 강아지가 쳐다보지 않아서 보통 들어올려서 반대쪽을 보게하거나 안아서 자리를 피했습니다. 제가 훈련하려고 하는 엘레베이터에서 앉아, 길에서 이리와-기다려-앉아 연습, 길에서 앉아 하고 사람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게하고 간식을 주는게 맞는 행동인지 모르겠어요ㅠㅠ 예전보다 앞서나가려고 하는 행동은 많이 줄었는데, 짖음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와요에서 활동 중인
23.03.22
안녕하세요 몽이 보호자님 :-) 결정적인 원인으로는 디스크로 인한 산책 부재 및 방어 기제로 인해 사람, 타 반려견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근본적인 원인(건강 문제)은 어느 정도 해결 되었을 지 궁금합니다. 몸에 통증이 있을 경우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으며, 건강이 회복 되었더라도 방어 기제가 습관으로 자리 잡아 문제 대처를 공격적으로만 표현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현재 보호자님께서 산책 과정부터 간식을 통해 하는 훈련 방법은 1차적으로 보았을 때는 맞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훈련 방법은 적절치 못한 타이밍에 보상이 이루어지거나, 보호자님의 생활 습관이 오히려 개선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몽이와 같은 아이의 경우 전문가와 실직적인 상담을 통해 생활 습관을 점검 받고 교육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중요하므로, 교육을 받기 전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포인트만 가볍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짧게 여러번 방어적 산책 하기 현재 몽이에게는 자극을 점진적으로 준다하여도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왕래가 적은 시간대(이른 오전, 늦은 저녁)에 산책을 진행해주시고, 앞에서 다른 사람이나 강아지가 올 경우 몽이의 반응을 살피기 보다 보호자님께서 먼저 스쳐 지나가게끔 줄을 짧게 잡거나, 지나 갈 때까지 대기해주세요. * 산책은 20-30분 이내로 짧게 1일 2-3회를 반복해주시고 다른 사람, 반려견을 마주했을 빠르게 도망가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무던하게 움직여주세요. 2. 간식 급여 하지 않기 몽이와 같은 반려견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간식이 필수이긴 합니다. 하지만, 현재 명확한 원인과 보호자님의 생활 습관이 점검 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간식 보상의 교육 방법은 되려 요구성 행동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 사료로 하셔도 좋습니다. 끼니를 대체하는 느낌으로 아침에 산책을 한다면 아침 식사량으로, 저녁에 산책을 한다면 저녁 식사(사료)로 대체 해주세요. * 간식은 몽이의 반응을 살피면서 급여하는 것이 아닌, 특정 상황에는 원래 짖었어야 했는데 짖지 않았을 때 급여하는 것으로 포인트를 잡아주세요. 3. 산책 시 지인 또는 주변인에게 도움 받기 다른 사람이 몽이에게 부탁을 하여 사료를 급여 하도록 해주세요. 이때 손으로 직접 급여하는 것이 아닌 멀리서 덤덤히 던져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아직 몽이에게는 낯선 사람에게 친절히 다가가 앉아서 받아 먹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작은 것부터 천천히 진행해주세요. * 이때 몸이가 사람에게 짖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그때 사료를 던져주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이 머문자리 바닥에 두게 해주시고 사람이 멀어지면 다가가 먹도록 해주세요. 4. 전문가와 상담하기 반려견 교육은 나의 반려견과 나의 행동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교육의 주제가 공격성이라면 더욱 필요합니다. 내가 진행하는 교육 방법이, 생활 습관이 몸이의 문제 행동에 적절한가? 부터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행동을 교육하는 훈련사뿐만 아닌, 통증이 심해지지는 않았는지 아픈 곳이 없는지 병원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반려견에게 건강 이상의 이력+공격성의 경우 일반적인 교육 방법을 설명 드리면 부작용을 낳을 수 있기에 직접적인 교육 방법을 제시드리지 못한 점 양해 말씀 드리며 하루 빨리 몽이와 즐겁고 편안한 산책을 하는 날이 오셨으면 합니다! 몽이 소식 또 들려주시고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솔루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박*준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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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 회원님의 질문
서*정 23.03.17
1. 산책을 할 때 보통 강아지가 왼쪽에 서는데, 다른 사람이 보호자가 없는 방향에서 갑자기 튀어나오거나/어느 방향에서든 강아지 자신을 쳐다봐서 눈이 마주치거나 예쁘다~ 하면서 말을 걸면 짖으면서 공격적으로 달려들어요. 원래 알던 사람도 가족이 아니면 밖에서 만났을 때 못알아보고 몽이 안녕~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손을 뻗으면 짖고 물 것처럼 행동합니다. 실제로 문적은 없지만 입을 벌려서 물 것처럼 해요ㅠㅠ 2. 다른 강아지나 고양이를 마주쳤을 때는 사람한테 짖을때보다 흥분도가 훨씬 높아지고 으르렁거리고 짖으면서 달려들어요. 콜링을 해도 전혀 듣지 않고 계속 달려들려고 합니다.
원래는 두마리를 본가에서 같이 키우다가 제가 독립하면서 데리고 왔습니다. 본가에 있을때는 산책을 매일 하지는 못했지만 이틀에 한번정도 했고 다른 개나 사람을 보고 짖거나 달려들지 않았어요. 집안에 모르는 사람이 왔을때 짖는 것 말고는 사람이든 강아지든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사오면서 매일 산책을 했고,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모르는 사람이 쓰다듬고 가는 일이 몇번있었고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결정적으로 작년 여름, 급성 허리디스크로 인해 디스크 수술을 하고 일주일 입원 후 약 한달정도 산책 금지여서 유모차로만 산책을 했어요. 그러다가 다시 산책을 시작하게 됐을 때 흥분도랑 짖는게 매우 심해졌습니다.
디스크 때문에 훈련영상들처럼 강하게 당기거나 목줄을 사용하는 모습을 그대로 따라할 수가 없고, 수의사 선생님도 수술후에는 조심해야한다고 흥분도가 높아질만한 상황들을 최대한 피해달라고 하셔서 최대한 밤 늦게 산책을 하고, 강아지가 있을때는 그쪽을 못보게 했어요. 그런데 평생 이렇게 살면 강아지도 너무 힘들것같아서 최근 약 한달전부터 낮에 산책을 하게되었습니다. 산책을 시작할 때 건물 옥상정원에 먼저 올라가서 저를 앞서서 걷거나 당기면 멈춰서서 기다려-이리와-앉아 훈련을 했습니다. 산책을 나갔을때 고집도 세고 마킹을 많이 하려는 강아지라서 마킹도 지정된 장소에만 하게하고 많이 못하게 가자! 하면서 걷는 훈련을 했어요. 옥상에서 5분정도 하고나면 1층으로 이동해서 유동인구가 많은 길에서 걷다가 앉아 해서 앉혀서 사람들이 지나갈때 안짖으면 간식 보상을 해줬습니다. 그러다가도 사람/강아지를 보고 짖으면 리드줄을 살짝 당기거나 콜링을 해도 강아지가 쳐다보지 않아서 보통 들어올려서 반대쪽을 보게하거나 안아서 자리를 피했습니다. 제가 훈련하려고 하는 엘레베이터에서 앉아, 길에서 이리와-기다려-앉아 연습, 길에서 앉아 하고 사람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게하고 간식을 주는게 맞는 행동인지 모르겠어요ㅠㅠ 예전보다 앞서나가려고 하는 행동은 많이 줄었는데, 짖음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와요에서 활동 중인
박*준 훈련사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몽이 보호자님 :-) 결정적인 원인으로는 디스크로 인한 산책 부재 및 방어 기제로 인해 사람, 타 반려견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근본적인 원인(건강 문제)은 어느 정도 해결 되었을 지 궁금합니다. 몸에 통증이 있을 경우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으며, 건강이 회복 되었더라도 방어 기제가 습관으로 자리 잡아 문제 대처를 공격적으로만 표현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현재 보호자님께서 산책 과정부터 간식을 통해 하는 훈련 방법은 1차적으로 보았을 때는 맞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훈련 방법은 적절치 못한 타이밍에 보상이 이루어지거나, 보호자님의 생활 습관이 오히려 개선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몽이와 같은 아이의 경우 전문가와 실직적인 상담을 통해 생활 습관을 점검 받고 교육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중요하므로, 교육을 받기 전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포인트만 가볍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짧게 여러번 방어적 산책 하기 현재 몽이에게는 자극을 점진적으로 준다하여도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왕래가 적은 시간대(이른 오전, 늦은 저녁)에 산책을 진행해주시고, 앞에서 다른 사람이나 강아지가 올 경우 몽이의 반응을 살피기 보다 보호자님께서 먼저 스쳐 지나가게끔 줄을 짧게 잡거나, 지나 갈 때까지 대기해주세요. * 산책은 20-30분 이내로 짧게 1일 2-3회를 반복해주시고 다른 사람, 반려견을 마주했을 빠르게 도망가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무던하게 움직여주세요. 2. 간식 급여 하지 않기 몽이와 같은 반려견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간식이 필수이긴 합니다. 하지만, 현재 명확한 원인과 보호자님의 생활 습관이 점검 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간식 보상의 교육 방법은 되려 요구성 행동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 사료로 하셔도 좋습니다. 끼니를 대체하는 느낌으로 아침에 산책을 한다면 아침 식사량으로, 저녁에 산책을 한다면 저녁 식사(사료)로 대체 해주세요. * 간식은 몽이의 반응을 살피면서 급여하는 것이 아닌, 특정 상황에는 원래 짖었어야 했는데 짖지 않았을 때 급여하는 것으로 포인트를 잡아주세요. 3. 산책 시 지인 또는 주변인에게 도움 받기 다른 사람이 몽이에게 부탁을 하여 사료를 급여 하도록 해주세요. 이때 손으로 직접 급여하는 것이 아닌 멀리서 덤덤히 던져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아직 몽이에게는 낯선 사람에게 친절히 다가가 앉아서 받아 먹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작은 것부터 천천히 진행해주세요. * 이때 몸이가 사람에게 짖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그때 사료를 던져주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이 머문자리 바닥에 두게 해주시고 사람이 멀어지면 다가가 먹도록 해주세요. 4. 전문가와 상담하기 반려견 교육은 나의 반려견과 나의 행동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교육의 주제가 공격성이라면 더욱 필요합니다. 내가 진행하는 교육 방법이, 생활 습관이 몸이의 문제 행동에 적절한가? 부터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행동을 교육하는 훈련사뿐만 아닌, 통증이 심해지지는 않았는지 아픈 곳이 없는지 병원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반려견에게 건강 이상의 이력+공격성의 경우 일반적인 교육 방법을 설명 드리면 부작용을 낳을 수 있기에 직접적인 교육 방법을 제시드리지 못한 점 양해 말씀 드리며 하루 빨리 몽이와 즐겁고 편안한 산책을 하는 날이 오셨으면 합니다! 몽이 소식 또 들려주시고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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