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가을이 보호자님! :-) 가을이는 이제 막 3개월이 지난 반려견으로 현재의 짖고, 흥분하여 무는 행동은 천성적으로 활발함과 더불어 이갈이 시기와 맞물려 지금과 같은 상황이 연출 되고 있을 것 입니다. 이는 매우 정상적이고 건강한 모습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이갈이가 완료가 되지 않은 지금 이 시점에서 유치는 굉장히 뾰족하고, 날카로워 살짝 깨무는 것도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와 대처가 필요합니다.

솔루션 제안

먼저, 가을이와 비슷한 고충을 겪고 계신 보호자님이 매우 많은데요. Q&A 게시글 중 <무는행동!ㅠ>, <장난으로 무는거요 ᵕ_ᵕ̩̩>의 글을 꼭 참조하여 아래의 내용을 확인 해주세요. 1. 올바른 대처 방법 반려견이 물었을 때 일반적인 큰 소리를 내거나 어설프게 밀치는 등의 거절 방법을 사용할 경우 더욱 흥분을 유발하거나 장난으로 인식하여 무는 행동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큰 소리를 내지 않고 밀칠때 간결하고 강단 있게 밀쳐 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견을 타격하는 느낌으로 밀치는 것이 아닌, 반려견의 무게를 몸에 실어서 미는 느낌으로 밀쳐주세요. 2. 놀이,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 줄여주기 반려견이 무는 행동에 대해 대처(거절)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왜 무는지? 물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더 중요한데요. 이가 간지러우니 무는 행동이 잦을 것이고, 입으로 무언가를 넣어 대상과 물체를 확인하려고 하며, 스트레스가 누적이 되면 무는 것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갈증을 해소 시켜주기 위해 터그 놀이와 산책 등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한데. 아직 접종이 다 완료가 되지 않아 산책을 나가지 못한다면 집앞, 현관 복도 등 짧게라도 산책을 진행해주시고 활발한 활동(산책, 터그놀이) 이후 노즈워크를 통해 흥분도를 낮춰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금의 가을이 모습은 자연스러운 행동이라고 볼 수는 있지만 지금 적절한 관리를 해주어야 성견이 되고 나서 건강한 반려견이 될 수 있습니다. 말씀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추가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가을이와 행복한 반려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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