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태자 보호자님 :-) 8살 이상의 노령견의 경우 건강상의 문제 일수도 있지만 5년 전부터 이러한 상황을 보인다면, 분리 불안 또는 요구성 행동으로 보여는지는데요, 보호자님이 쳐다봐야 먹기 시작한다면 분리 불안을 좀 더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혼자 집에 있을 때 하울링과 같은 행동이 없다고 하더라도 무기력 하거나 웅크려만 있는 경우에도 분리 불안의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밥을 다 먹으면 포상 간식을 주게 된다면 의도적으로 밥을 안 먹거나 적게 먹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솔루션 제안

첫번째로 포상 간식은 급여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끼니를 다 먹은 것이 반려견 입장에서는 잘한 행동으로 이해하기란 매우 어려우며, 간식은 단순 음식의 형태로 스스로 밥을 먹는 것에 방해가 되는 요소입니다. 이점 참고하시어 평소 이유 없는 간식 급여는 삼가 주시고 아래 내용을 함께 참고해주세요. 1. 노령견의 경우 제한 급식으로 전환하거나 사료 급여량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건강 상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제한 급식을 강행하였다가 건강이 크게 악화가 되는 경우가 있어 수의사님께 꼭 제한 급식 진행 가능 여부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2. 분리 불안 교육 분리 불안 교육과 더불어 평소 아이와 지속적인 스킨쉽과 말 걸기 등이 이루어지면 보호자 없이는 아무런 행동을 취하려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행동이 밥을 먹는 행위가 될 수가 있는 것이지요. 분리 불안 교육은 포괄적인 내용이 많아 현재 Q&A 게시판 상단에 있는 '자주 묻는 질문' <분리 불안이 있어요>의 글을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3. 전문가와의 실질적인 교육 현재 큰 문제로 대두 되고 있지 않더라도 노령이 되어가며 여러 복합적인 문제로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전문가에게 현재 양육 방식과 전체적인 생활 패턴을 점검 받아 태자에게 알 맞는 솔루션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태자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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