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누리 보호자님! :-) 요즘은 누리가 다른 반려견과 잘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자주 왕래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반려견이 느끼기에 불안한 상태가 지속 된다면 매우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것 같습니다. 두명 이상의 보호자님이 있을 때는 불안해 하지 않는다면 가족 구성원과의 애착 관계 문제 등의 원인으로 예상 됩니다. 이 밖에도 다른 원인으로는 집에서는 편안하게 행동했지만 할아버님 댁에서는 예의를 갖추다 보니 달라진 행동, 할아버님 댁의 집안 환경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할아버님 댁에서만 맛있는 간식을 먹게 해주는 방법은 매우 좋습니다. 여기서 조건을 붙이면 더욱 좋을 것 같은데요! 이를테면 집안 곳곳에 간식을 숨겨서 스스로 찾아 먹게 한다거나, 할아버님께서 간식을 떨어뜨려 주시는 것, 방석이나 켄넬을 가져와 그 안에 들어가면 간식을 주는 것 등의 경험을 시켜주세요. 이때 포인트는 '보호자님에 의해서' 간식을 먹게 되는 것이 아닌 '할아버님 댁에 왔기 때문에' 간식을 먹게 되는 것을 이해 시켜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직접 간식을 누리에게 급여 하지 않도록 해주시고 아래의 내용을 함께 참고해주세요. 1. 독립성을 키워주세요. 집에서 생활 할 때, 산책을 할 때, 낯선 공간에 갈 때 등 기본적인 안전, 케어(눈꼽 떼주기, 줄 착용)외에는 불필요한 스킨쉽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리 분리(켄넬, 하우스 생활 유도), 분리 불안 교육 등을 통해 보호자님(가족 구성원)에게만 의지 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2. 올바른 대처 방법 낯선 환경에 갔을 때 아이가 불안해 하면 눈을 마주치며 "괜찮아, 아니야" 등의 음성은 가급적이면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스킨쉽(안아주기 등)은 하지 않도록 해주시고, 눈도 가급적 마주치지 않도록 해주세요. 그렇다고 계속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낯선 공간을 함께 천천히 움직이며 공간을 소개 시켜주세요. 이때, 중간 중간 간식을 떨어뜨려주셔도 좋습니다. 3. 아이의 물건을 미리 배치하기 아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 방석, 담요 등 익숙한 물건이 낯선 공간에 미리 배치 되어 있다면 보다 편안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을 공통적으로 참고하여 적용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누리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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