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라온이 보호자님 :-) 말씀하신 내용으로는 분리 불안 초기 증상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반려견 운동장이나 여러 반려견이 있는 장소에서의 모습을 해당 증상은 반려견들과의 사회성과 관련된 문제로 보이며 이때, 라온이가 보호자님께 의존하는 상황이 잦아진다면 걱정하시는 분리 불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은 어릴적 경험을 바탕으로 성향이 형성되기도 하며 기본적으로 소심하거나, 활발한 성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처럼 사회성 교육을 올바르게 시켜주었다고 하더라도 태생적인 성향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이 밖에도 반려견 운동장이나, 카페, 유치원 등에서 반려견과 좋지 못했던 경험이 이어졌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려견끼리는 서로 물리지 않더라도 밟히거나, 시그널을 무시 당했을 경우 반려견을 기피하는 모습이 충분히 나올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자신보다 몸집이 더 큰 반려견을 두려워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라온이가 건강하고 스스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호자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평소 안아서 긴장을 풀어주는 것보다 자극이 덜한 산책로에서 자연스럽게 반려견을 만날 수도 있고 스쳐 지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긴장을 완화 시켜주기 위해 안아주는 것이 반복 된다면 스스로 해결하기 보다는 보호자님에게 의지 하려고 만 하는 반려견이 될 수 있으며, 우려하시는 분리 불안의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산책 시 라온이가 피하고 싶거나 불편해 한다면 스스로 움직여서 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방향만 제시해줄 수 있는 보호자님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반려견 운동장, 카페, 유치원에 방문하는 것은 적절한 상황이 뒷 받침이 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좋지 못한 경험이 될 수 있으니 자신의 몸을 숨기고 피할 수 있는 충분히 넓은 공간과 공, 원반등 자극적인 놀이 만을 추구하지 않는 공간, 반려견 전문 관리사님이 견종과 성향, 체급을 고려하여 적절히 반려견을 분리 시켜 반려견을 케어하는 애견 유치원과 최종적으로 이 모든 공간에 성향이 젠틀한 반려견들만 있다면 매우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이러한 상황이 불가피하게 마주합니다. 따라서 말씀드린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장소를 선택해 반려견과 이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위 사항을 진행하시며 어려운 점이나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추가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행복한 반려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 및 4단계 자체 심사를 통과한 실력있는 훈련사들을 직접 비교하고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