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사 Q&A

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왜 그럴까요? 훈련사가 답변해드려요!

키워드를 검색해보세요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세요

'포메' 검색 결과

질문

임보 강아지가 온지 한 달 째인데 갑…

6월 2일에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안락사 1순위였던 아이를 구조하여 임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임보를 하고 있는 아이는 스피츠진도믹스 3살 여자아이이고 중성화는 시켜주었습니다 근데 원래 있던 저희 포메 아이가 텃세를 부리는가 싶더니 친해지진 않더라도 무던하게 잘 지내다가 갑자기 배변패드는 쳐다도 안 보고 다른 곳에 배변실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실수를 계속 한 자리에만 하길래 그곳에 배변패드를 깔아줬는데 또 패드를 피해서 실수를 합니다 저희 원래 있던 아이는 6살 여자아이이고 중성화는 되었습니다

박◯준훈련사
박◯준 훈련사의 답변 +1
상세보기
질문

울타리훈련

7개월된 포메이고 파양된아이를 입양해왔어요. 첫날 울타리가 없어서 같이 생활했다가 둘쨋날인 오늘 울타리가 와서 현재 펜스 안에 들어가있고 당연히 싫어하고 낑낑하고 그러다가도 가만히 있고 하네요.. 그리고 하우스를 물고 뜯고 하네요. 저희가 잘 하고 있는건지 궁금하고 평소에는 펜스에서 지내게 하고 잘때는 문을 열어줄까 하거든요. 배변훈련은 첨엔 잘 못가리다가 적응이 됐는지 배변패드 위에서만 쌉니다. 정말 도움이 간절해요..

박◯준훈련사
박◯준 훈련사의 답변 +1
상세보기
질문

외출 후 들어올때 짖음

안녕하세요 6개월 포메 남아입니다 출근할 땐 안 짖고, 집에 혼자있으면 놀다가 자는 아이인데 이상하게 퇴근 후 집들어올때만 짖습니다 짖을 때 우쭈쭈하면 안된다고해서 모르는척하면 끙끙 거리고, 끙끙 거리는것도 멈추면 그때 아는척 해주고 있어요 ㅠㅠ 도어락 소리때문에 그런가 싶어서 도어락소리 녹음한걸 들려주고 안짖으면 간식주기도 해봤지만 퇴근할때 짖는건 여전합니다 강아지까지 같이 산책 후 돌아올 때 도어락소리엔 반응하지 않아요 이게 왜 그러는건지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박◯준훈련사
박◯준 훈련사의 답변 +1
상세보기
질문

배변훈련이 미숙한 1살 포메

2개월때 입양하여 데려왔을때부터 지금까지 패드에 싸는게 10번에 5~6번은 성공하고(걸쳐서 싸는것까지 인정함) 나머지는 그냥 싸고싶은데다가 쌌어요 데려온지 얼마안됐을땐 울타리에서 지냈어서 초반엔 그나마 그 안에서 잘 해결했던것같은데 울타리를 열어두고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아이에게 혼란이 온것같기도...? 울타리를 거두고 배변하는 장소를 선택할수있도록 집안 여러곳에 패드를 놨었어요 거실에 2군데, 부엌에 2군데 복도에 2군데 화장실 바로옆등 편한곳을 선택할수있게 가장가리쪽으로 놔줬었고 가장 많이 싸는곳 2군데정도 마지막으로 계속 놔줬었어요 패드에 싸는걸 목격하면 바로 패드위에서 간식을줬는데 오히려 그 간식을 주는게 애기한테 헷갈리게했던건지; 배변후가 아닌 평소에 간식을주면 패드 위로 가져가서 먹기도했어서 패드에서는 쉬지도못하고 간식도 못먹게했어요 배변훈련이 완벽하지않아 키우면서 여러가지 훈련영상을보고 이것저것 따라해봤는데 이찬종훈련사님 영상도보고 해봤구요.. 근데 어느분은 패드위에선 절대 간식주지마라 패드 이외에 장소에서만 간식을 주고 놀아줘라해서 그렇게해봤는데 간식주는데서 대소변을 보더라구요;; 그래서 다른방법이 또 있길래 따라해봤어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3~4군데 패드를놓아주고 그 패드위를 돌아가며 그위에서 간식을줬어요 1번패드위에올라가면 간식주고 2번패드로 옮겨서 그 위에올라가면 간식주고, 이런식으로 패드위에서 간식을주니 또 그게 편한곳으로 인식되었는지 더 안하게됐던것같아요... 결론적으로 지금은 가장 많이 싸는 거실 1군데에만 패드를 놔준상태고 대소변 신호가오면 바로 배변패드쪽으로가서 냄새맡고 싸기도하는데 어쩔땐 그냥 지금있는 자리에서 빙글돌며 냄새맡고 아무데나 싸버리기도해요.. 포메라 선천적으로 관절이 약하다는말에 입양한지 2~3개월(울타리에서 나오는 시점쯤?)에 거실이랑 부엌 전체에 폭신한 매트를 깔아줬는데 제 느낌엔 배변패드랑 매트가 느낌이 비슷해서 그냥 아무데나 싸나싶기도해요.. 아이들은 발바닥으로 촉감을 느끼고 싼다고해서 그쪽으로도 의심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발바닥으로 눈감고 느껴봐도 비슷해요ㅠㅠ...그래서 매트를 다 치우고싶은데 애기관절이 또 걱정되고요ㅠㅠ 공부를 많이 할수록 저도그렇고 우리강아지도 혼란스러운것같아요ㅠㅠ 가족들이 있을때나 없을때나 실수빈도는 비슷하구요 그냥 패드주변으로 싸는경우가 많고(새로운 패드여도 패드주변에쌉니다) 분리불안같은건 없어보입니다. 가족들이 다 나가도 현관앞에 있는건 나간순간 아주 잠시이고 하루종일 그냥 방이나 쇼파에서 자요(홈캠으로 상시확인) 또 한가지 의심되는건, 겁이굉장히많아요 그래서 조용히 있을때 현관 복도에서 옆집사람이 드나들거나 윗집에서 뭔가 소리가나면 바로 경계하고 짖거나 으르렁거립니다. 혼자있을때 소리에대한 불안때문에 아무데나 싸는것도 있지않을까합니다. 안정감을 갖기위해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집안 곳곳에 마킹을 하는게 아닌가싶기도...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꽤 길어서요 그래서 집에 데려왔을때부터 집에 오래있는 사람이 없다보니 배변을 잘했을때 칭찬해주고 안됐을때 안된다는걸 자주 인식시켜줬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됐던것같기도하고요...ㅠㅠ 그리고 또 큰 문제는 패드에 가서 싸려는 노력은 하는데 냄새맡다가 결국 조금 걸어가서 패드 테두리에 싸는 빈도가 가장많습니다..ㅠㅠ 패드 정가운데 정확하게 올라가서 싸는건 몇번 되지도않아요...참 복합적인건데 배변훈련 외에는 문제랄것도 거의없어서 참 생활을 잘 하고있습니다. 머리가 나쁜건가싶기도하다가 그런문제는 또 아닌것같고요 손,앉아,엎드려,하우스,하이파이브,코,브이,돌아,안녕하세요 등등 어릴때부터 이런 훈련은 쉽게쉽게했었어요ㅠㅠ 문제행동을 했을때 "안돼!"하면 곧잘 알아듣고 그다음엔 같은 행동은 다시 안할정도로 눈치도 빠른편이거든요ㅠㅠ 그래서 뭐 흔하게 전선물어뜯는거나 벽지를 뜯거나 패드를 뜯거나 무는행동 등 이런 흔한 문제는 거의 없다고 보면되요.. 지금도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스럽고 매일이 행복하지만 배변훈련만 잘 되면 더없이 저희가족 강아지와 행복한생활을 할수있을것같습니다! 도와주세요!!

황◯규훈련사
황◯규 훈련사의 답변 +1
상세보기
질문

나무거치대 밥그릇을 무서워해요

6개월 포메라니안 입니다 사료는 잘먹지만 밥그릇.밥그릇거치대 를 보면 도906096망가고 밥먹으러 오지 않아요 그래서 사료를 바닥에 뿌려 주거나 손으로 하나하나씩 넣어줘야 먹어요 밥그릇 거치대를 보면 움직이지 않고 도망가고 사료를 먹지 않아요.

박◯준훈련사
박◯준 훈련사의 답변 +1
상세보기
질문

강아지 합사 도와주세요

8살 포메 보리랑 살다가 3개월된 비숑 콩이가 4/1에 집에 왔습니다 보리가 콩이를 너무 싫어해요 둘이 풀어주면 콩이가 다가가는데 보리가 으르렁 거리면서 도망다닙니다... 같이있으려하지않아요 콩이 소리만 들려도 짖어요ㅠ

박◯준훈련사
박◯준 훈련사의 답변 +1
상세보기
질문

배변실수

5~6개월된 포메 남아입니다 저희 집으로 온지 3주차 되는데 배변패드 4장 정도 크기를 깔아줬는데 10번중에 2번 성공 / 4번은 패드 밖 / 4번은 모서리 입니다 ㅠ 인터넷 찾고 찾아서 패드 위에서 간식도 줘보고, 실수해도 혼내지않고 치워만 주기도 해봤고 칸막이도 'ㄱ' 이런 모양으로 절반정도 해놨는데도 실수가 잦습니다 대변은 실외배변으로 시키거나, 실수해도 괜찮은데 소변은 정말 스트레스라서 혹시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ㅜㅜ

박◯준훈련사
박◯준 훈련사의 답변 +1
상세보기
질문

남자 가족 구성원이 움직이면 짖어요 …

남편이랑 강아지랑 셋이 사는데 항상은 아니고 가끔 셋이 침대에 누워있다가 남편이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면 어워워워워 짖으면서 후다다닥 따라가거나 침대 끄트머리에 서서 짖어요. 그렇다고 딱히 공격하거나 그러지는 않고 그러다가 말긴 하는데 제가 움직일때는 조용히 따라오기만 바쁜데 남편한테만 종종 그래요. 남편이랑 강아지 둘 사이는 저한테 하듯이 똑같이 엄청 좋구요. 잘때는 셋이 다 같이 침대에서 자는데 저희 집에 제 엄마, 남동생, 친구 등 누가됬든 다른 방에서 자고 가게 됬을때 새벽에 작은방에서 자던 사람이 나오면 어워워워워워월!!! 엄청나게 짖으면서 달려가요ㅠ 막상 달려가면 아무것도 안하면서... 그리고 친정집에 놀러갔을때가 가장 문제인데.. 또 여기서는 저나 엄마(여자들)가 움직일때는 전혀 안그러는데 제일 심한게 제 아빠나 동생이 방에서 나오거나 아빠가 갑자기 움직일때, 그리고 새벽에 남동생이나 아빠가 화장실 가려고 나올때 어웡워워우ㅜ우워!!!! 짖으면서 달려가고 가서 물거나 하진 않아요. 이럴때마다 다들 깜짝 놀라고 밤엔 잠도 깨고 강아지 스스로도 잠을 잘 못자요 ㅠㅠ 엄마나 제가 움직일땐 전혀 짖는건 없고 친정집에 있을땐 남편이 움직이는거에도 딱히 짖는건 없어요.. 근데 아빠한테는 가끔 짖고나서 아빠가 다시 방을 들어갈때 뒤꿈치를 번갈아서 무는 시늉을 해요. 이건 집에서 제가 움직이거나 놀때 가끔 장난치면서 저한테 하는 짓인데 아빠한테 하는건 그런 의미는 아닌거같아요. 친정집 가족 구성원들이랑은 다 잘 지내고 붙어서 낮잠도 자고 먼저 놀자고 앵기기도 해요. 대신 아빠는 방에 따로 들어가 계실때가 많고 일부러 아빠한테 간식을 주게 한 이후로는 조금 짖는 시간이 짧아진거같긴한데 원인을 모르겠어서 답답해요..ㅠㅠ 항상 사람이랑 근처에 같이 있으려고 하는거보면 분명 분리불안도 있는 것 같고 남자를 무서워하는건가 싶은데 그러기엔 또 너무 잘 놀고,, 겁이 많은건지 반대로 본인이 리더라고 생각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황◯규훈련사
황◯규 훈련사의 답변 +1
상세보기

훈련사 Q&A

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왜 그럴까요?
훈련사가 답변해드려요!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세요
키워드를 검색해보세요

'포메' 검색 결과

질문

[배변] 임보 강아지가 온지 한 달 째인데 갑자기 배변실수

이◯지 23.07.07

6월 2일에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안락사 1순위였던 아이를 구조하여 임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임보를 하고 있는 아이는 스피츠진도믹스 3살 여자아이이고 중성화는 시켜주었습니다 근데 원래 있던 저희 포메 아이가 텃세를 부리는가 싶더니 친해지진 않더라도 무던하게 잘 지내다가 갑자기 배변패드는 쳐다도 안 보고 다른 곳에 배변실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실수를 계속 한 자리에만 하길래 그곳에 배변패드를 깔아줬는데 또 패드를 피해서 실수를 합니다 저희 원래 있던 아이는 6살 여자아이이고 중성화는 되었습니다

박◯준 훈련사

박◯준 훈련사의 답변  +1

질문

[기본 예절] 나무거치대 밥그릇을 무서워해요

윤◯준 23.07.02

6개월 포메라니안 입니다 사료는 잘먹지만 밥그릇.밥그릇거치대 를 보면 도906096망가고 밥먹으러 오지 않아요 그래서 사료를 바닥에 뿌려 주거나 손으로 하나하나씩 넣어줘야 먹어요 밥그릇 거치대를 보면 움직이지 않고 도망가고 사료를 먹지 않아요.

박◯준 훈련사

박◯준 훈련사의 답변  +1

질문

[기타] 울타리훈련

이◯민 23.05.05

7개월된 포메이고 파양된아이를 입양해왔어요. 첫날 울타리가 없어서 같이 생활했다가 둘쨋날인 오늘 울타리가 와서 현재 펜스 안에 들어가있고 당연히 싫어하고 낑낑하고 그러다가도 가만히 있고 하네요.. 그리고 하우스를 물고 뜯고 하네요. 저희가 잘 하고 있는건지 궁금하고 평소에는 펜스에서 지내게 하고 잘때는 문을 열어줄까 하거든요. 배변훈련은 첨엔 잘 못가리다가 적응이 됐는지 배변패드 위에서만 쌉니다. 정말 도움이 간절해요..

박◯준 훈련사

박◯준 훈련사의 답변  +1

질문

[기타] 강아지 합사 도와주세요

남◯은 23.04.23

8살 포메 보리랑 살다가 3개월된 비숑 콩이가 4/1에 집에 왔습니다 보리가 콩이를 너무 싫어해요 둘이 풀어주면 콩이가 다가가는데 보리가 으르렁 거리면서 도망다닙니다... 같이있으려하지않아요 콩이 소리만 들려도 짖어요ㅠ

박◯준 훈련사

박◯준 훈련사의 답변  +1

질문

[짖음] 외출 후 들어올때 짖음

박◯인 23.04.12

안녕하세요 6개월 포메 남아입니다 출근할 땐 안 짖고, 집에 혼자있으면 놀다가 자는 아이인데 이상하게 퇴근 후 집들어올때만 짖습니다 짖을 때 우쭈쭈하면 안된다고해서 모르는척하면 끙끙 거리고, 끙끙 거리는것도 멈추면 그때 아는척 해주고 있어요 ㅠㅠ 도어락 소리때문에 그런가 싶어서 도어락소리 녹음한걸 들려주고 안짖으면 간식주기도 해봤지만 퇴근할때 짖는건 여전합니다 강아지까지 같이 산책 후 돌아올 때 도어락소리엔 반응하지 않아요 이게 왜 그러는건지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박◯준 훈련사

박◯준 훈련사의 답변  +1

질문

[배변] 배변실수

박◯인 23.04.09

5~6개월된 포메 남아입니다 저희 집으로 온지 3주차 되는데 배변패드 4장 정도 크기를 깔아줬는데 10번중에 2번 성공 / 4번은 패드 밖 / 4번은 모서리 입니다 ㅠ 인터넷 찾고 찾아서 패드 위에서 간식도 줘보고, 실수해도 혼내지않고 치워만 주기도 해봤고 칸막이도 'ㄱ' 이런 모양으로 절반정도 해놨는데도 실수가 잦습니다 대변은 실외배변으로 시키거나, 실수해도 괜찮은데 소변은 정말 스트레스라서 혹시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ㅜㅜ

박◯준 훈련사

박◯준 훈련사의 답변  +1

질문

[배변] 배변훈련이 미숙한 1살 포메

이◯ 23.02.12

2개월때 입양하여 데려왔을때부터 지금까지 패드에 싸는게 10번에 5~6번은 성공하고(걸쳐서 싸는것까지 인정함) 나머지는 그냥 싸고싶은데다가 쌌어요 데려온지 얼마안됐을땐 울타리에서 지냈어서 초반엔 그나마 그 안에서 잘 해결했던것같은데 울타리를 열어두고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아이에게 혼란이 온것같기도...? 울타리를 거두고 배변하는 장소를 선택할수있도록 집안 여러곳에 패드를 놨었어요 거실에 2군데, 부엌에 2군데 복도에 2군데 화장실 바로옆등 편한곳을 선택할수있게 가장가리쪽으로 놔줬었고 가장 많이 싸는곳 2군데정도 마지막으로 계속 놔줬었어요 패드에 싸는걸 목격하면 바로 패드위에서 간식을줬는데 오히려 그 간식을 주는게 애기한테 헷갈리게했던건지; 배변후가 아닌 평소에 간식을주면 패드 위로 가져가서 먹기도했어서 패드에서는 쉬지도못하고 간식도 못먹게했어요 배변훈련이 완벽하지않아 키우면서 여러가지 훈련영상을보고 이것저것 따라해봤는데 이찬종훈련사님 영상도보고 해봤구요.. 근데 어느분은 패드위에선 절대 간식주지마라 패드 이외에 장소에서만 간식을 주고 놀아줘라해서 그렇게해봤는데 간식주는데서 대소변을 보더라구요;; 그래서 다른방법이 또 있길래 따라해봤어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3~4군데 패드를놓아주고 그 패드위를 돌아가며 그위에서 간식을줬어요 1번패드위에올라가면 간식주고 2번패드로 옮겨서 그 위에올라가면 간식주고, 이런식으로 패드위에서 간식을주니 또 그게 편한곳으로 인식되었는지 더 안하게됐던것같아요... 결론적으로 지금은 가장 많이 싸는 거실 1군데에만 패드를 놔준상태고 대소변 신호가오면 바로 배변패드쪽으로가서 냄새맡고 싸기도하는데 어쩔땐 그냥 지금있는 자리에서 빙글돌며 냄새맡고 아무데나 싸버리기도해요.. 포메라 선천적으로 관절이 약하다는말에 입양한지 2~3개월(울타리에서 나오는 시점쯤?)에 거실이랑 부엌 전체에 폭신한 매트를 깔아줬는데 제 느낌엔 배변패드랑 매트가 느낌이 비슷해서 그냥 아무데나 싸나싶기도해요.. 아이들은 발바닥으로 촉감을 느끼고 싼다고해서 그쪽으로도 의심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발바닥으로 눈감고 느껴봐도 비슷해요ㅠㅠ...그래서 매트를 다 치우고싶은데 애기관절이 또 걱정되고요ㅠㅠ 공부를 많이 할수록 저도그렇고 우리강아지도 혼란스러운것같아요ㅠㅠ 가족들이 있을때나 없을때나 실수빈도는 비슷하구요 그냥 패드주변으로 싸는경우가 많고(새로운 패드여도 패드주변에쌉니다) 분리불안같은건 없어보입니다. 가족들이 다 나가도 현관앞에 있는건 나간순간 아주 잠시이고 하루종일 그냥 방이나 쇼파에서 자요(홈캠으로 상시확인) 또 한가지 의심되는건, 겁이굉장히많아요 그래서 조용히 있을때 현관 복도에서 옆집사람이 드나들거나 윗집에서 뭔가 소리가나면 바로 경계하고 짖거나 으르렁거립니다. 혼자있을때 소리에대한 불안때문에 아무데나 싸는것도 있지않을까합니다. 안정감을 갖기위해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집안 곳곳에 마킹을 하는게 아닌가싶기도...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꽤 길어서요 그래서 집에 데려왔을때부터 집에 오래있는 사람이 없다보니 배변을 잘했을때 칭찬해주고 안됐을때 안된다는걸 자주 인식시켜줬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됐던것같기도하고요...ㅠㅠ 그리고 또 큰 문제는 패드에 가서 싸려는 노력은 하는데 냄새맡다가 결국 조금 걸어가서 패드 테두리에 싸는 빈도가 가장많습니다..ㅠㅠ 패드 정가운데 정확하게 올라가서 싸는건 몇번 되지도않아요...참 복합적인건데 배변훈련 외에는 문제랄것도 거의없어서 참 생활을 잘 하고있습니다. 머리가 나쁜건가싶기도하다가 그런문제는 또 아닌것같고요 손,앉아,엎드려,하우스,하이파이브,코,브이,돌아,안녕하세요 등등 어릴때부터 이런 훈련은 쉽게쉽게했었어요ㅠㅠ 문제행동을 했을때 "안돼!"하면 곧잘 알아듣고 그다음엔 같은 행동은 다시 안할정도로 눈치도 빠른편이거든요ㅠㅠ 그래서 뭐 흔하게 전선물어뜯는거나 벽지를 뜯거나 패드를 뜯거나 무는행동 등 이런 흔한 문제는 거의 없다고 보면되요.. 지금도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스럽고 매일이 행복하지만 배변훈련만 잘 되면 더없이 저희가족 강아지와 행복한생활을 할수있을것같습니다! 도와주세요!!

황◯규 훈련사

황◯규 훈련사의 답변  +1

질문

[짖음] 남자 가족 구성원이 움직이면 짖어요 ㅠㅠ

민◯리 23.01.26

남편이랑 강아지랑 셋이 사는데 항상은 아니고 가끔 셋이 침대에 누워있다가 남편이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면 어워워워워 짖으면서 후다다닥 따라가거나 침대 끄트머리에 서서 짖어요. 그렇다고 딱히 공격하거나 그러지는 않고 그러다가 말긴 하는데 제가 움직일때는 조용히 따라오기만 바쁜데 남편한테만 종종 그래요. 남편이랑 강아지 둘 사이는 저한테 하듯이 똑같이 엄청 좋구요. 잘때는 셋이 다 같이 침대에서 자는데 저희 집에 제 엄마, 남동생, 친구 등 누가됬든 다른 방에서 자고 가게 됬을때 새벽에 작은방에서 자던 사람이 나오면 어워워워워워월!!! 엄청나게 짖으면서 달려가요ㅠ 막상 달려가면 아무것도 안하면서... 그리고 친정집에 놀러갔을때가 가장 문제인데.. 또 여기서는 저나 엄마(여자들)가 움직일때는 전혀 안그러는데 제일 심한게 제 아빠나 동생이 방에서 나오거나 아빠가 갑자기 움직일때, 그리고 새벽에 남동생이나 아빠가 화장실 가려고 나올때 어웡워워우ㅜ우워!!!! 짖으면서 달려가고 가서 물거나 하진 않아요. 이럴때마다 다들 깜짝 놀라고 밤엔 잠도 깨고 강아지 스스로도 잠을 잘 못자요 ㅠㅠ 엄마나 제가 움직일땐 전혀 짖는건 없고 친정집에 있을땐 남편이 움직이는거에도 딱히 짖는건 없어요.. 근데 아빠한테는 가끔 짖고나서 아빠가 다시 방을 들어갈때 뒤꿈치를 번갈아서 무는 시늉을 해요. 이건 집에서 제가 움직이거나 놀때 가끔 장난치면서 저한테 하는 짓인데 아빠한테 하는건 그런 의미는 아닌거같아요. 친정집 가족 구성원들이랑은 다 잘 지내고 붙어서 낮잠도 자고 먼저 놀자고 앵기기도 해요. 대신 아빠는 방에 따로 들어가 계실때가 많고 일부러 아빠한테 간식을 주게 한 이후로는 조금 짖는 시간이 짧아진거같긴한데 원인을 모르겠어서 답답해요..ㅠㅠ 항상 사람이랑 근처에 같이 있으려고 하는거보면 분명 분리불안도 있는 것 같고 남자를 무서워하는건가 싶은데 그러기엔 또 너무 잘 놀고,, 겁이 많은건지 반대로 본인이 리더라고 생각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황◯규 훈련사

황◯규 훈련사의 답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