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홀리 보호자님 :-) 처음보는 소재가 낯설어서 및 급여 과정에서의 밥그릇을 떨어뜨리거나 처음 듣는 소리 등의 이슈 등의 이유로 밥 그릇을 무서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임시방편으로 바닥에 사료를 뿌려주거나 손으로 급여하시는 것은 더욱 밥 그릇을 멀리하게 될 수 있어 해당 방법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해주시고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 밥그릇을 무서워하는 행동 개선의 경우 그릇의 소재, 모양 뿐만 아니라 그릇의 위치 및 심지어 식단까지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올바른 식습관을 마련해주세요. 반려견은 사료와 기타 영양소(영양제)만 공급 받는 것이 영양 균형에 가장 좋습니다. 타이트한 식단 사료와 고기(닭, 돼지)의 배분을 적절히 한다면 괜찮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사료만 급여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행동과는 무관하다고 생각이 드실 수 있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이용해 교육을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결국에는 대가 없이 홀리가 먹을 수 있었다면 굳이 그릇과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 새로운 소재로 변경 될 때 성공시에 급여하는 등으로 진행해주시고 사료에도 특별함을 느끼면 굳이 급여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2. 다양한 소재의 그릇 사용과 제한 급식을 철저히 지켜주세요. 반려견 교육을 위해 가장 간편하게 효율적인 것은 음식입니다. 그러나, 음식에 대한 특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보다 복잡할 수 있는 장난감과 같은 자극을 통해 교육을 해야하오니 아래 내용을 토대로 1일 2회로 제한 급식을 진행해주세요. 초기에는 밥그릇이 아닌 종이 위에 사료를 올려두는 것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오목한 형태로 종이를 접는 것 > 박스 위에 사료를 올려두기 > 나무 그릇 등 점차 소재와 형태를 바꿔보시는 것으로 해주세요. * 점차 소재를 바꾸면서(단계를 올리면서) 홀리가 싫어하는(무서워하는) 소재가 나올 경우 다시 이전 소재로 돌아가주셔도 되니 조급하지 않게 천천히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3. 타협하지 않기 보통 홀리와 비슷한 사례(밥을 먹지 않는, 그릇을 무서워해서 밥을 먹지 않음)의 경우 마음이 좋지 않아 평소 대로 바닥에 급여하거나, 손으로 직접 먹여주는 등의 결과로 이어지게 될 경우 개선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최대 3일까지 밥을 먹지 않으려고할 수는 있으나 말씀 드린 내용을 토대로 진행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내용 정도로만 진행해주셔도 충분히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그럼 홀리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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