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왜 그럴까요? 훈련사가 답변해드려요!
[기본 예절] 카테고리
와요 회원님의 질문
주인을 긁고 안아달라고해요
최*지 21.06.13
결혼전부터 엄마와 제가 키웠고 지금 주된생활은 원래대로 엄마집에서 하는 아이예요~ 제가 결혼한 후 바로옆이 신혼집이라 가끔 데려오기도 하는데요~ 저랑 강아지랑 둘이 있으면 편안하게 잘있는데 남편만 같이 있으면 저를긁으며 자꾸 안아달라고 해요 제가 서있어도 앉아있어도 누워있어도 빙빙돌며 헥헥거리고 혀가 파래지기도 해서 결국엔 다시 엄마집으로 돌려보냅니다ㅜㅜ 반대로 제가 집에 없고 남편이랑 강아지랑 단둘이 있으면 또 편히 잘있고, 남편과 제가 서로 방마다 떨어져있어도 잘있어요 잘때도 남편 옆에서 붙어자는걸 보면 남편이 무섭거나 싫은건 아닌것같은데 왜 셋만 같이 모이면 불안해하고 난리를 피우는지 그맘을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ㅜ
3년전 결혼후부터예요 결혼전에 남편이 엄마집에 왔을때도 잘지냈었어요
밀치면서 안돼!! 혼을내기도 하고 무시를하기도 했는데 소용이없어요
와요에서 활동 중인
21.06.15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와요 김승이 훈련사 입니다 :) 3년이란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데 보호자님도 반려견도 꽤 스트레스이셨을 것 같습니다 😥 반려견이 보호자님의 어머니와 분리됐을 때 불안함을 느끼는걸까요? 이런 불안증상은 굉장히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반영하기 때문에 사전 정보가 아주많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남편분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가족이 여럿이 모이면 불안한건 아닌지도 확인해봐주세요 특정 사람이 두려운건지, 특정 상황이 두려운건지 알아야 합니다 :) 예를 들어, 가족수가 많아지고 나면 자신(반려견)이 갇혔던 기억이 있다거나 가족수가 많아지면 사람들이 흥분한다고 느끼거나 (사람들 입장에서는 시끌벅적 큰소리로 노는 소리이지만) 하는 경우에는 사람 수가 많아지면 불안해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을 좀 더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행동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겠지만 무엇이 문제인지가 더 먼저일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원인이 어느정도 파악됐다면, 일단은 그 상황에 대해 인식 재구성이 필요합니다. 불안한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의지해 버린다면 절대 극복할 수 없으므로, 블로킹을 통해 보호자님께 안아달라고 하는 행위를 막아주세요 이때 절대로 혼내지는 마시고, 아무일도 아니라는 식으로 몸으로 밀어내 주세요. 손과 발을 쓰시기 보다는 상체/하체로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뒤로 빼지 마시고 반려견쪽으로 밀어내 주세요! 그리고 집 안에 반려견이 평소에도 편히 쉴수 있는 공간을 꼭 만들어주세요 뚜껑이 덮힌 집일 수록 반려견이 더 안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약간은 구석지지만 그래도 거실전체가 어느정도 보이는 공간에 위치해 주시고, 평소에도 그 장소에 들어가면 간식을 주는 교육을 많이많이 해주세요! 불안할 때에 보호자님께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고 편안한, 그리고 좋은기억이 많았던 자신의 자리에 가서 쉴수 있도록요! 마지막으로, 산책은 남자보호자님이 담당으로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달콩이와의 편안하고 안전한 반려생활을 위해 응원하겠습니다!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솔루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김*이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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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답변수
168
답변 만족도
100%
여기까지 읽어본 보호자님!
문제행동 해결책을 찾고 계신가요?
문제행동 방치는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아요!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은 보통 심한 정서적 불안도
함께 겪습니다. 보호자가 문제행동을 계속 방치하는 경
우, 만성 스트레스나 과민 반응들이 계속하여 심화되기
때문에 꼭 해결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훈련사님의 도움이 꼭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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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 회원님의 질문
최*지 21.06.13
결혼전부터 엄마와 제가 키웠고 지금 주된생활은 원래대로 엄마집에서 하는 아이예요~ 제가 결혼한 후 바로옆이 신혼집이라 가끔 데려오기도 하는데요~ 저랑 강아지랑 둘이 있으면 편안하게 잘있는데 남편만 같이 있으면 저를긁으며 자꾸 안아달라고 해요 제가 서있어도 앉아있어도 누워있어도 빙빙돌며 헥헥거리고 혀가 파래지기도 해서 결국엔 다시 엄마집으로 돌려보냅니다ㅜㅜ 반대로 제가 집에 없고 남편이랑 강아지랑 단둘이 있으면 또 편히 잘있고, 남편과 제가 서로 방마다 떨어져있어도 잘있어요 잘때도 남편 옆에서 붙어자는걸 보면 남편이 무섭거나 싫은건 아닌것같은데 왜 셋만 같이 모이면 불안해하고 난리를 피우는지 그맘을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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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치면서 안돼!! 혼을내기도 하고 무시를하기도 했는데 소용이없어요
와요에서 활동 중인
김*이 훈련사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와요 김승이 훈련사 입니다 :) 3년이란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데 보호자님도 반려견도 꽤 스트레스이셨을 것 같습니다 😥 반려견이 보호자님의 어머니와 분리됐을 때 불안함을 느끼는걸까요? 이런 불안증상은 굉장히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반영하기 때문에 사전 정보가 아주많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남편분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가족이 여럿이 모이면 불안한건 아닌지도 확인해봐주세요 특정 사람이 두려운건지, 특정 상황이 두려운건지 알아야 합니다 :) 예를 들어, 가족수가 많아지고 나면 자신(반려견)이 갇혔던 기억이 있다거나 가족수가 많아지면 사람들이 흥분한다고 느끼거나 (사람들 입장에서는 시끌벅적 큰소리로 노는 소리이지만) 하는 경우에는 사람 수가 많아지면 불안해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을 좀 더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행동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겠지만 무엇이 문제인지가 더 먼저일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원인이 어느정도 파악됐다면, 일단은 그 상황에 대해 인식 재구성이 필요합니다. 불안한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의지해 버린다면 절대 극복할 수 없으므로, 블로킹을 통해 보호자님께 안아달라고 하는 행위를 막아주세요 이때 절대로 혼내지는 마시고, 아무일도 아니라는 식으로 몸으로 밀어내 주세요. 손과 발을 쓰시기 보다는 상체/하체로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뒤로 빼지 마시고 반려견쪽으로 밀어내 주세요! 그리고 집 안에 반려견이 평소에도 편히 쉴수 있는 공간을 꼭 만들어주세요 뚜껑이 덮힌 집일 수록 반려견이 더 안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약간은 구석지지만 그래도 거실전체가 어느정도 보이는 공간에 위치해 주시고, 평소에도 그 장소에 들어가면 간식을 주는 교육을 많이많이 해주세요! 불안할 때에 보호자님께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고 편안한, 그리고 좋은기억이 많았던 자신의 자리에 가서 쉴수 있도록요! 마지막으로, 산책은 남자보호자님이 담당으로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달콩이와의 편안하고 안전한 반려생활을 위해 응원하겠습니다!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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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본 보호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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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도 함께 겪습니다. 보호자가 문제행동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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