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왜 그럴까요? 훈련사가 답변해드려요!
[공격성] 카테고리
와요 회원님의 질문
강아지가 고양이를 물어요
김*희 23.06.24
강아지는 이제 3달된 강아지고, 고양이는 이제 2살 된 고양이입니다 고양이가 먼저 왔고 강아지가 온지 얼마 안됐는데 대형견 종류라서 3달됐는데도 덩치가 2-3배 차이는 납니다 처음에는 앙앙 물더니 요즘에는 강아지가 고양이의 목덜미를 주로 물고 문 상태로 질질 끌거나 흔드는 게 보입니다 고양이는 물리다가 아프면 우는거 같은데 뒷발로 강아지 얼굴을 차봐도 덩치차이때문인지 소용이 없는것 같아요 이게 단순한 장난같지는 않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글 써봅니다 ..
한달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처음엔 장난인거같아서 그냥 있다가 점점심해지는거같아서 분리해놓거나 강아지를 약간 혼냈습니다
와요에서 활동 중인
23.06.29
안녕하세요 청춘이 보호자님! :-) 반려견과 고양이의 행동 언어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 차이점으로 인해 서로의 존재가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며, 견종의 기본적인 성향 및 보호자님과의 생활 습관 등으로 새로운 대상과의 교류가 원만하지 않을 수 있으며, 현재 2-3개월이 된 어린 반려견에게는 한창 장난기와 호기심이 많을 나이로 적절한 분리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양이가 먼저 살고 있는 집에 반려견이 오게 되는 경우라면 지금처럼 생활 공유 공간의 범위를 점차 넓히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청춘이의 경우 호기심이 한창 많을 나이이기도 하여 더욱 고양이 친구와 합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상태, 성향, 집안 환경 구성에 따라 교육 방법이 상이 할 수 있으므로 실질적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리며 아래 말씀 드리는 내용은 참고 사항 정도로만 생각해주세요 :) 1. 올바른 생활 환경 구성 강아지와 고양이는 서로 좋아하는, 편안해 하는 장소 구성이 다릅니다. 먼저 청춘이의 경우 켄넬과 방석 등 소파 옆이나 사람의 동선이 겹치지 않은 구석진 곳에 위치 시켜주세요. 캣타워, 캣폴과 같이 고양이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세요. 이때, 아이이가 쉬는 공간(켄넬, 방석)과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 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2. 각 활동량 충족 및 스트레스 해소 두 아이의 생활 공간을 나누어 주는 것은 기본적으로 지켜주셔야 사항이며, 공간을 완전히 공유하며 합사하는 것은 서로 적응 이후의 이야기 입니다. 이와 더불어 서로의 활동량(운동량)을 충족 시켜주어야만 각자 쉬기도 하고 원만한 관계가 형성 될 수 있을 것입니다. 3. 올바른 대처 방법 위의 상황을 공통적으로 지켜주시고 서로 직접적으로 마주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아닌, 간접적으로 서로의 존재를 인식 시키며 매우 천천히 합사 시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합사가 이루어지고 강아지든 고양이든 경계 및 흥분 하였을 때 안거나 음성으로 자제를 시키려고 악 순환이 반복 될 수 있으므로 안전문 또는 줄을 착용한 상태에서 마주하는 등 천천히 합사를 시도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 각자 서로 사용하는 물품(장난감, 쿠션, 담요 등)을 주기적으로 교환해주시고, 청춘이가 고양이 친구의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물품에 간식을 숨겨 놓아주시면 좋습니다. * 항상 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해주세요. 앞으로 청춘이가 먼저 짖었건, 고양이 친구로 인해 청춘이가 스트레스를 받았건 그 누구도 잘못된 행동은 아닙니다. 한 아이를 케어 한다기 보다는 중립적인 위치에서 말씀 드린 내용을 이행해주세요. 반려견의 경우 1일 1산책을 기본 원칙으로 해주시면서 집안에서는 공 놀이와 터그 놀이와 같은 자극적이고 흥분되는 놀이는 고양이와 분리된 환경에서만 진행해주세요. * 아직 접종이 완료 되지 않아 산책을 진행하지 못한다면 줄을 매고 집안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현관문 앞까지만 나섰다가 바로 돌아오는 연습 정도는 해주셔도 됩니다. 아시다시피 고양이 친구도 사냥 놀이와 같은 보호자님과 함께 유대 관계 형성, 활동성이 있는 놀이를 해주셔야 합니다. 이때는 반려견이 반응할 수 있으니, 분리된 상황 속에서 진행해주셔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서로 편안한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서로 껄끄러운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각자의 성향을 이해해주시고 서로 편안한 사이가 될 수 있도록 말씀 드린 내용을 꾸준히 이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아이들과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솔루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박*준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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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 회원님의 질문
김*희 23.06.24
강아지는 이제 3달된 강아지고, 고양이는 이제 2살 된 고양이입니다 고양이가 먼저 왔고 강아지가 온지 얼마 안됐는데 대형견 종류라서 3달됐는데도 덩치가 2-3배 차이는 납니다 처음에는 앙앙 물더니 요즘에는 강아지가 고양이의 목덜미를 주로 물고 문 상태로 질질 끌거나 흔드는 게 보입니다 고양이는 물리다가 아프면 우는거 같은데 뒷발로 강아지 얼굴을 차봐도 덩치차이때문인지 소용이 없는것 같아요 이게 단순한 장난같지는 않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글 써봅니다 ..
한달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처음엔 장난인거같아서 그냥 있다가 점점심해지는거같아서 분리해놓거나 강아지를 약간 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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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 훈련사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청춘이 보호자님! :-) 반려견과 고양이의 행동 언어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 차이점으로 인해 서로의 존재가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며, 견종의 기본적인 성향 및 보호자님과의 생활 습관 등으로 새로운 대상과의 교류가 원만하지 않을 수 있으며, 현재 2-3개월이 된 어린 반려견에게는 한창 장난기와 호기심이 많을 나이로 적절한 분리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양이가 먼저 살고 있는 집에 반려견이 오게 되는 경우라면 지금처럼 생활 공유 공간의 범위를 점차 넓히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청춘이의 경우 호기심이 한창 많을 나이이기도 하여 더욱 고양이 친구와 합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상태, 성향, 집안 환경 구성에 따라 교육 방법이 상이 할 수 있으므로 실질적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리며 아래 말씀 드리는 내용은 참고 사항 정도로만 생각해주세요 :) 1. 올바른 생활 환경 구성 강아지와 고양이는 서로 좋아하는, 편안해 하는 장소 구성이 다릅니다. 먼저 청춘이의 경우 켄넬과 방석 등 소파 옆이나 사람의 동선이 겹치지 않은 구석진 곳에 위치 시켜주세요. 캣타워, 캣폴과 같이 고양이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세요. 이때, 아이이가 쉬는 공간(켄넬, 방석)과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 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2. 각 활동량 충족 및 스트레스 해소 두 아이의 생활 공간을 나누어 주는 것은 기본적으로 지켜주셔야 사항이며, 공간을 완전히 공유하며 합사하는 것은 서로 적응 이후의 이야기 입니다. 이와 더불어 서로의 활동량(운동량)을 충족 시켜주어야만 각자 쉬기도 하고 원만한 관계가 형성 될 수 있을 것입니다. 3. 올바른 대처 방법 위의 상황을 공통적으로 지켜주시고 서로 직접적으로 마주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아닌, 간접적으로 서로의 존재를 인식 시키며 매우 천천히 합사 시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합사가 이루어지고 강아지든 고양이든 경계 및 흥분 하였을 때 안거나 음성으로 자제를 시키려고 악 순환이 반복 될 수 있으므로 안전문 또는 줄을 착용한 상태에서 마주하는 등 천천히 합사를 시도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 각자 서로 사용하는 물품(장난감, 쿠션, 담요 등)을 주기적으로 교환해주시고, 청춘이가 고양이 친구의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물품에 간식을 숨겨 놓아주시면 좋습니다. * 항상 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해주세요. 앞으로 청춘이가 먼저 짖었건, 고양이 친구로 인해 청춘이가 스트레스를 받았건 그 누구도 잘못된 행동은 아닙니다. 한 아이를 케어 한다기 보다는 중립적인 위치에서 말씀 드린 내용을 이행해주세요. 반려견의 경우 1일 1산책을 기본 원칙으로 해주시면서 집안에서는 공 놀이와 터그 놀이와 같은 자극적이고 흥분되는 놀이는 고양이와 분리된 환경에서만 진행해주세요. * 아직 접종이 완료 되지 않아 산책을 진행하지 못한다면 줄을 매고 집안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현관문 앞까지만 나섰다가 바로 돌아오는 연습 정도는 해주셔도 됩니다. 아시다시피 고양이 친구도 사냥 놀이와 같은 보호자님과 함께 유대 관계 형성, 활동성이 있는 놀이를 해주셔야 합니다. 이때는 반려견이 반응할 수 있으니, 분리된 상황 속에서 진행해주셔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서로 편안한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서로 껄끄러운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각자의 성향을 이해해주시고 서로 편안한 사이가 될 수 있도록 말씀 드린 내용을 꾸준히 이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아이들과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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