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복돌이 보호자님 :-) 기본적으로 반려견은 쉬고 있을 때, 밥을 먹을 때 스킨쉽이 들어오면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후 상황에 따라 상이할 수 있어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평소 스킨쉽이 다소 강하였거나, 켄넬 안이나 방석 등 자신의 공간으로 인식 되는 공간에서는 불편한 상황이 있을 때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보호자님 입장에서는 몸을 붙이고자면서 왜 건들면 물어? 라는 의문점이 있겠지만 이런 반려견의 특징은 요구성 행동이 많이 발달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솔루션 제안

안타깝게도 반려견에게 혼을 내는 것은 반려견에게 혼을 내는 이유를 납득 시키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오히려 관계가 악화 되어 문제점이 더욱 심화 될 수 있으니, 혼내지 않도록 해주시고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 * 요구성 행동을 완전히 끊어주세요. -간식, 식사, 산책, 스킨쉽 등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짖거나 앞발로 보호자님을 긁거나 하는 등의 행동 -가까이 오면 켄넬이나 방석으로 가게 만들기 위 사항을 첫번째로 지켜주시고 보호자님이 불러서 스킨쉽이나 산책줄 착용이 이루어지도록 해주세요, 복돌이 요구 사항에 의해 어떠한 상황(줄 착용, 스킨쉽)이 이루어진다면 현재와 같은 악순환이 반복 될 수 있습니다. 1. 스킨쉽 개선 반려견이 싫어하는 부위(발, 눈, 코, 입가, 생식기 주변, 꼬리 등)를 만지게 될 상황이 생긴다면 보다 부드럽게 만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이전에는 괜찮았더라도 점점 거부 반응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2. 쉬고 있을 때는 방해하지 않기 마음 편히 잠을 자고 있을 때,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갑작스럽게 스킨쉽이 이루어지면 놀라면서 예민하게 반응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켄넬이나 방석에서 쉬고 있을 때는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따로 스킨쉽을 하지 않도록 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 신뢰감 쌓기 반려견 몸을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신뢰감을 주기 위해서는 발을 닦이거나, 목욕을 할 때에도 가급적이면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 등을 조금씩 뜯어 먹을 수 있는 긴 간식을 먹이면서 진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행동이 심각한 문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말씀 드린 내용 잘 지켜주시면 충분히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복돌이 소식 또 들려주시고 아이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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