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낑깡이 보호자님 :-) 특별한 계기 없이 5-6개월부터 현재까지 해당 행동이 지속 되고 있다면 산책을 나가는 과정이 아이에게 부담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사회화 시기의 겪었던 산책줄을 착용하기 위한 붙잡힌 상황, 가슴줄 착용 시의 강한 이질감 등이 결국에는 산책을 나가는 과정 자체를 기피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현재 장난감이나 간식으로 유도하여 줄을 채우고 나가는 방식은 자칫하면 상황이 더욱 악화가 될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어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패턴 없애기 현재 낑깡이는 산책줄을 보면 붙잡힘, 줄 착용으로 인식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인식부터 없애기 식사 시간에 줄을 보여주고 식사, 간식 급여 및 장난감 놀이와 같은 좋은 일과 연관지어 주세요. * 줄을 보고도 도망가거나 숨는 행동이 없다면 줄을 착용했다가 바로 풀어주는 것까지 연결 시켜주셔도 좋습니다. 2. 산책줄 바꾸기 요즘 많은 반려견들이 어릴 때부터 가슴줄을 많이 착용하곤 합니다. 관절, 기관지 건강 등을 고려한다면 하네스 착용이 좋겠지만 별도의 교육 없이 착용하게 될 경우 강한 거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먼저 목줄 착용 이후 H형 하네스와 같은 줄 착용 과정이 다소 길고 몸에 닿는 부위가 많을 경우 거부 반응이 더 크오니 최대한 간편하게 줄을 착용할 수 있는 것부터 천천히 연습 할 필요가 있습니다. 3. 단계별로 교육하기 낑깡이와 같이 산책 나가는 과정만 거부하는 반려견의 경우 산책줄을 착용하는 관문만 지나면 되니 빠르게 아이를 잡고 줄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반복된다면 더욱 산책을 나가는 것을 거부하고 결국에는 입질이 드러나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이점 유의하시어 조급하지 않고 단계별로 천천히 교육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 드리겠습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면 편하게 말씀 남겨주세요! 그럼 낑깡이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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