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녀하세요. 춘식이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아이를 입양하시고 아이가 밥을 잘 먹지를 않아 걱정이 많으시군요. 입양 후 생활의 적응과 규칙을 성립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호자님이 직접 떠먹여 주는 방법은 아이에게 더욱 보호자님을 의지해서 밥을 먹게 만드는 방법이라 해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료를 불려주는 것은 충분한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건사료로 주시는 것이 좋고 아이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배변 상태가 안 좋은지 확인해 보시고 치아, 구내염 등 건강상 부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을 해보세요.

솔루션 제안

1. 규칙적인 시간에 밥을 급여해주세요. 하루에 2번 시간을 정하여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 사료를 놔주세요. 5분 이내에 밥을 먹지 않는다면 바로 치워주시도록 해주세요. 2. 제한 급식이 성공하기 전까지 사료 이외의 음식을 주지 않도록 해주세요. 사료를 먹지 않더라도 간식이나 다른 음식이 제공된다면 굳이 사료를 먹지 않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료에 간식을 함께 섞어주지 않도록 해주세요. 3. 적절한 하우스(켄넬)의 종류와 위치 만약 흐물한 소재의 하우스를 사용하신 다면 교체해주세요. 흐물한 하우스의 경우 안정감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플라스틱, 목재와 같은 단단하고 튼튼한 재질의 하우스를 구비해주세요. 하우스의 크기가 반려견에게 적합한지 확인해주세요. 하우스의 크기가 너무 클 경우 안정감을 느끼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이가 일어섰을 때 천장이 머리에 닿지 않고, 엎드렸을 때 다리가 밖으로 삐져나오지 않을 크기, 제자리에서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변경해주세요. 하우스의 위치가 적절한지 체크해주세요. 하우스의 위치가 사람의 동선이 겹치는 거실의 한 가운데 또는 현관을 바라 보는등 안정감을 느끼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을 경우 잘 들어가지 않으려 할 수 있습니다. 드레스룸, 쇼파 사이에 구석진 곳 등에 위치 시켜주세요. 지속적인 상태가 계속되며 무기력 증세와 배변에 문제가 있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수의사 진료를 받아보도록 해주세요.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답변 남겨주세요. 그럼 춘식이와 함께 앞으로도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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