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왜 그럴까요? 훈련사가 답변해드려요!
[짖음] 카테고리
와요 회원님의 질문
강아지를 두고 외출하면 짖어요.
오*민 23.02.19
안녕하세요,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는 견주입니다. 저는 가족, 그리고 강아지 두 마리와 함께 사는데요. 가족 중 어머니는 매일 오후 4시 즈음에 출근해 새벽 5시~6시 정도에 퇴근하시고(한 밤 12시 즈음부터 6시 사이 정도에 퇴근하세요. 자영업자이셔서 퇴근 시간이 들쑥날쑥해요.) 다른 가족 구성원도 오후 11시에 출근해 아침 7시 정도에 퇴근합니다. 저는 특별한 일 없는 이상 대부분 집에 있고요. 문제점은, 제가 가끔 어머니 일을 도와드리러 나갈 때 확인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머니가 퇴근하실 시간대인 밤 12시 즈음부터 새벽 6시까지 문 밖에서 사람 소리가 나면 시끄럽게 짖으며 꼬리를 흔듭니다. 마치 기다리던 사람이 왔다는 듯(아마 어머니를 반기는 행동 같다고 생각 중입니다.) 열렬하게 짖는데, 대부분 제가 통제 가능하지만 주에 2~3회 정도는 제가 저 시간대에 집에 없고 어머니를 따라 나갔다가 돌아와요. 다른 가족은 오후 11시에 나가고, 저랑 어머니는 보통 새벽 5시에 집에 오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근데 저 시간동안 아이들이 심하게 짖어서 옆집에 문의가 들어왔어요. 아이들이 8살이라 교육은 힘들겠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고자 질문을 남깁니다. 어떤 훈련이 효과적일까요?
대략 3년 전 즈음부터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짖을 때마다 청소기와 빗자루 등을 무서워 하는 걸 이용해 그걸로 벽을 치며 안 된다고 혼냈어요. 그래서 제가 있을 땐 어지간하면 조용한데, 이제 문제는 제가 없을 때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와요에서 활동 중인
23.02.22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분리 불안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외부 소음 자극의 나타나는 짖음과 함께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섭게 겁을 주거나 혼을 내는 것은 그 상황 자체를 끝내는 것은 가능하지만 행동의 근본적인 해결을 가져오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평소 심리적인 안정을 줄 수 있도록 보호자님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1. 분리되는 공간에서 인식 바꾸기 반려견들 또한 분리되는 공간을 인식하고 그런 공간에서 찾아오는 불안감으로 그런 장소에서 좋은 기억을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꼭 보호자와 떨어지고 외로워지는 장소가 아닌 보호자는 다시 돌아오며 좋은 일이 일어나는 장소로 만들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 보호자님께서 쉬는 시간에 현관에서 시간을 보내며 쉬는 시간도 가져보시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장소도 현관 앞에서 놀아주는 등 꼭 공간에 제한을 두지 마시고 변칙을 두며 조금씩 인식을 바꿔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분리, 격리되는 느낌보다 그저 편하게 쉬는 공간 인식 하우스의 위치를 사람의 동선이 자주 겹치지는 않지만, 집안에 한쪽 구석으로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꼭 필요한 물을 먹는 장소, 배변 장소의 위치 등도 확인해보시며 외출하실 때 아이가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장소가 많이 만들어져 있는지도 확인해주세요. 3. 긍정적인 하우스 교육 먼저 실내 교육을 진행 할 때 처음에는 리드 줄을 착용하고 교육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켄넬, 하우스를 이용하여 아이가 푹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1. 하우스 안에 간식을 던져 넣습니다. 아이가 먹고 나오는 순간 바깥 쪽으로 간식을 던져 주세요. -2. 하우스 안에 들어가라는 시늉을 취해주시고 아이가 들어가면 그 순간 칭찬을 하며 간식을 주세요. 보상이 주어지고 난 후에도 잘 기다리고 있으면 하우스 바깥쪽에 간식을 던져 나오게 해주세요. -3. 2번 상황과 똑같이 진행을 하시면서 아이에게 "하우스" 라는 명령어를 하시면서 아이가 직접 들어가도록 해주세요. 명령어를 통해 잘 들어가는 상황에서 칭찬과 보상이 주어져야 합니다. 이 방법을 꾸준하게 반복하시면 됩니다. (반복) -4. 명령어를 통해 하우스에 들어가면 간식을 주시고 그 외에는 보상을 해주지 않습니다. *제한 급식을 하고 있다면 하우스안에서 밥을 먹게 해주시는 것도 좋은 긍정적인 기분을 들게 하는 방법입니다. 4. 과한 애정은 아이를 힘들게 해요. 항상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떨어져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부분이 많으시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에서도 과한 애정과 관심을 주기보다는 차분하게 적절한 케어 관리 정도만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자님에게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심리적인 불안감이 분리 불안을 만듭니다. 노즈 워크 놀이 또는 차분한 산책을 진행하시며 적절한 시간을 보내주세요. 보호자님께서 진행하기 어려움이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실질적인 전문가와 같이 교육을 진행해보시는 것도 권장해드립니다. 😄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솔루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황*규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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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 회원님의 질문
오*민 23.02.19
안녕하세요,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는 견주입니다. 저는 가족, 그리고 강아지 두 마리와 함께 사는데요. 가족 중 어머니는 매일 오후 4시 즈음에 출근해 새벽 5시~6시 정도에 퇴근하시고(한 밤 12시 즈음부터 6시 사이 정도에 퇴근하세요. 자영업자이셔서 퇴근 시간이 들쑥날쑥해요.) 다른 가족 구성원도 오후 11시에 출근해 아침 7시 정도에 퇴근합니다. 저는 특별한 일 없는 이상 대부분 집에 있고요. 문제점은, 제가 가끔 어머니 일을 도와드리러 나갈 때 확인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머니가 퇴근하실 시간대인 밤 12시 즈음부터 새벽 6시까지 문 밖에서 사람 소리가 나면 시끄럽게 짖으며 꼬리를 흔듭니다. 마치 기다리던 사람이 왔다는 듯(아마 어머니를 반기는 행동 같다고 생각 중입니다.) 열렬하게 짖는데, 대부분 제가 통제 가능하지만 주에 2~3회 정도는 제가 저 시간대에 집에 없고 어머니를 따라 나갔다가 돌아와요. 다른 가족은 오후 11시에 나가고, 저랑 어머니는 보통 새벽 5시에 집에 오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근데 저 시간동안 아이들이 심하게 짖어서 옆집에 문의가 들어왔어요. 아이들이 8살이라 교육은 힘들겠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고자 질문을 남깁니다. 어떤 훈련이 효과적일까요?
대략 3년 전 즈음부터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짖을 때마다 청소기와 빗자루 등을 무서워 하는 걸 이용해 그걸로 벽을 치며 안 된다고 혼냈어요. 그래서 제가 있을 땐 어지간하면 조용한데, 이제 문제는 제가 없을 때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와요에서 활동 중인
황*규 훈련사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분리 불안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외부 소음 자극의 나타나는 짖음과 함께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섭게 겁을 주거나 혼을 내는 것은 그 상황 자체를 끝내는 것은 가능하지만 행동의 근본적인 해결을 가져오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평소 심리적인 안정을 줄 수 있도록 보호자님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1. 분리되는 공간에서 인식 바꾸기 반려견들 또한 분리되는 공간을 인식하고 그런 공간에서 찾아오는 불안감으로 그런 장소에서 좋은 기억을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꼭 보호자와 떨어지고 외로워지는 장소가 아닌 보호자는 다시 돌아오며 좋은 일이 일어나는 장소로 만들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 보호자님께서 쉬는 시간에 현관에서 시간을 보내며 쉬는 시간도 가져보시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장소도 현관 앞에서 놀아주는 등 꼭 공간에 제한을 두지 마시고 변칙을 두며 조금씩 인식을 바꿔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분리, 격리되는 느낌보다 그저 편하게 쉬는 공간 인식 하우스의 위치를 사람의 동선이 자주 겹치지는 않지만, 집안에 한쪽 구석으로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꼭 필요한 물을 먹는 장소, 배변 장소의 위치 등도 확인해보시며 외출하실 때 아이가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장소가 많이 만들어져 있는지도 확인해주세요. 3. 긍정적인 하우스 교육 먼저 실내 교육을 진행 할 때 처음에는 리드 줄을 착용하고 교육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켄넬, 하우스를 이용하여 아이가 푹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1. 하우스 안에 간식을 던져 넣습니다. 아이가 먹고 나오는 순간 바깥 쪽으로 간식을 던져 주세요. -2. 하우스 안에 들어가라는 시늉을 취해주시고 아이가 들어가면 그 순간 칭찬을 하며 간식을 주세요. 보상이 주어지고 난 후에도 잘 기다리고 있으면 하우스 바깥쪽에 간식을 던져 나오게 해주세요. -3. 2번 상황과 똑같이 진행을 하시면서 아이에게 "하우스" 라는 명령어를 하시면서 아이가 직접 들어가도록 해주세요. 명령어를 통해 잘 들어가는 상황에서 칭찬과 보상이 주어져야 합니다. 이 방법을 꾸준하게 반복하시면 됩니다. (반복) -4. 명령어를 통해 하우스에 들어가면 간식을 주시고 그 외에는 보상을 해주지 않습니다. *제한 급식을 하고 있다면 하우스안에서 밥을 먹게 해주시는 것도 좋은 긍정적인 기분을 들게 하는 방법입니다. 4. 과한 애정은 아이를 힘들게 해요. 항상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떨어져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부분이 많으시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에서도 과한 애정과 관심을 주기보다는 차분하게 적절한 케어 관리 정도만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자님에게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심리적인 불안감이 분리 불안을 만듭니다. 노즈 워크 놀이 또는 차분한 산책을 진행하시며 적절한 시간을 보내주세요. 보호자님께서 진행하기 어려움이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실질적인 전문가와 같이 교육을 진행해보시는 것도 권장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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