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 우주가 벌써 6개월이 되었군요~! 이제는 울지 않고 잘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반려견의 경우 표현 방식(짖음, 입질)등이 6개월 전까지는 소심하게 표현을 하다가 사회화 시기가 끝나고 6개월이 넘어가면서 부터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명확하게 표현 방식이 나옵니다. 이를테면 이전에는 고개를 돌리고, 혀를 낼름 거리는 등 거절의 표현 방식에서 이 거절 표현 방식이 먹히지 않자 '으르렁'하며 거절을 표현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적절한 교육 없이 이 상황이 반복 된다면 으르렁을 넘어 입질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우리 사람이 반려견에게 으르렁, 짖는 소리를 내는 것은 전혀 의미 파악을 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따라서 같이 으르렁, 짖는 소리는 내지 않도록 해주시고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 1. 드라이기 소개해주기 반려견이 싫어하는 물건(드라이기, 발톱깎이, 빗 등)을 물건에 용도로만 사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를테면 드라이기, 발톱깎이 등을 바닥에 펼쳐두고 사료, 간식 떨어 뜨려주기도 하며, 드라이기 소리를 들려주고 바로 간식을 던져거나, 발톱깎이, 빗 등을 아이 몸이 닿으면 즉시 간식을 떨어 뜨려 주는 등의 과정이 있다면 싫어하는 물건으로 인식하기 보다 좋은 물건으로 인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자극 낮추기 위와 같은 노력을 해주심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아이가 싫어하는 자극으로 연결 될 것입니다. 이 싫어하는 자극을 매우 세분화 하여 아이에게 적응 시켜주세요. ex) 드라이기 풍속 1단계 바람이 몸에 닿으면 즉시 보상 반복 * 10번 > 1단계에서 2단계 > 3단계 / 뜨거운 바람을 싫어할 수 있으므로 시원한 바람으로도 해보기 / 제한 급식을 하고 있다면 밥을 주기 전 바람을 몸에 쐐고 난 이후 밥 급여 등 3. 요구사항 들어주지 않기 짖으면 간식 주기, 안아달라고 했을 때 안아주기 등 아이가 요구 하는 행동을 들어주는 것이 본인이 싫어하는 상황이 나왔을 때 짖거나, 으르렁 거리는 등의 짜증으로 변질 될 수 있습니다. 위 3가지 사항은 꼭 공통적으로 지켜주시고 조급해 하지 않고 꾸준히 진행해주시면 충분히 드라이기는 물론 발톱깎이, 빗에도 적응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말씀 남겨주세요! :-) 그럼 우주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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