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왜 그럴까요? 훈련사가 답변해드려요!
[산책] 카테고리
와요 회원님의 질문
산책 시 이물 섭취 및 줄 당김
김*서 22.04.05
실내 산책 및 복도 산책은 꽤 잘 하는 편입니다 앉아 엎드려 등 기본 훈련도 되는 편이고 간식도 잘 받아먹으며 따라옵니다 그런데 최대한 자극이 없는 공원에서도 냄새 맡기에 급급하고 굴러가는 나뭇잎이나 이물만 보면 입으로 넣습니다.. 아직 4~5개월 아이라서 최대한 이해해주려하는데 담배꽁초나 음식물 같은 걸 먹으면 위험할 것 같습니다 집에서 놔 훈련을 시켰는데 자기가 알고 있는 장난감이나 익숙해진 물건에만 잘 알아들으며 새로운 물건이나 이물 등은 놔 명령어를 내려도 힐끔 보고 켄넬로 쏙 들어가버리거나 피해서 뛰어다닙니다
아직 접종을 마치치 않은 아이라 멀리는 못 나가 보았고 새로운 장소를 마주할 때마다 그러는 것 같습니다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리려 이름을 부르거나(밖에서는 아직 콜링이 잘 안됨) 간식으로 회유해봤지만 새로운 자극이 있으면 반응을 하지않습니다 흥분 상태에서는 훈련이 되지 않기에 안아서 익숙한 장소로 다시 돌아와서 산책을 했습니다
와요에서 활동 중인
22.04.05
안녕하세요, 찹쌀이 보호자님! 6개월 미만의 반려견은 물체를 확인하고자 입에 가져가 물어서 확인 하려고 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우리 사람도 마찬가지로 유아 시기일 때 무엇이든 입에 가져다 물려고 하는 행동과 매우 흡사하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어찌 보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물질을 다시 뱉지 않고 삼키는 상황이 이어진다면 입양 전의 야외에서만 노출 되었던 환경 및 처음 입에 무언가를 가져갔을 때 급하게 물건을 빼앗겼던 경험이 있거나, 혹시나 삼킬 까봐 즉각적으로 반응했던 상황이 호기심이 있는 물체를 보면 바로 삼켜버리는 행동으로 발단 되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에 대한 결핍(충분하지 못한 음식) 때문에 주워 먹는 경우와 단순 무료함으로 인해 이물질을 먹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미리 땅바닥에 이물질 등을 잘 파악하셔야겠지만, 그렇지 못하여 반려견이 이물질을 입에 물고 있다면, 급하게 빼앗으려 하거나, 혼을 낼 경우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삼켜버릴 수 있으므로, 간식, 또는 장난감을 반려견에게 보여주어 입안에 있는 물건을 뱉도록 유도해주세요. 이는 어디 까지나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이며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반복 될 경우 요구성 행동으로 발단 될 수 있으니 입에 이물질을 무는 상황을 되도록 없게 해주세요. 1. 충분한 음식과 활동량을 충족 시켜주세요 음식을 적게 먹는 반려견의 경우 음식을 급하게 먹기도 하며, 이물질을 주워 먹기도 합니다. (건강상의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자율 급식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2. 평소 산책 시에도 마찬가지로 매력적인 보호자님이 되어주세요. 이물질을 주워 먹는 것이 단순 놀이의 일종이 되었을 수 있는데요, 산책 시 다양한 이물질은 반려견에게 엄청난 흥밋거리로 작용하므로,그보다 보호자님과의 활동이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야외에서 집중하는 훈련, 뛰어노는 산책 등 보호자님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산책 시 간식을 지참 하여, 줄을 착용하고 있는 반려견이 이물질에 대해 관심을 보일 경우, 이물질에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게 줄을 잡고 있고, 반려견의 이름을 부르고 집중하면 간식을 주는 연습을 해주세요. 관심 가지는 이물질 또는 음식물에 다가가지 못하도록 줄을 잡고 만 있다가 나를 쳐다보면 이름 부르고 간식 급여 하기 이 규칙을 잘 이해한다면 이제는 의도적으로 간식을 떨어뜨리고, 먹을 수 없도록 줄을 잡고 있다가 나에게 다가오면 간식 급여 하기 이때, 나에게 다가왔을 때 앉아 또는 엎드려를 시켜준 뒤에 간식을 주면 더욱 좋습니다. * 현재의 상황에서는 종이 노즈워크 및 낙엽 나뭇가지 사이에서 간식을 뿌려주는 등의 방법은 사용하는 것은 반려견이 잘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노즈워크를 한다면 도저히 반려견이 먹을 수 없는 물체(큰 돌, 나무)에서부터 진행해주세요! 줄 당김의 경우 호기심이 많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위의 방법을 적용해보시고 훈련사 Q&A 게시판 상단의 검색을 통해 '줄당김' 키워드를 검색하여 해당 글들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사항은 어디 까지나 참고 사항 및 간단한 교육 방법이며, 보호자님과의 생활 습관과 퍼피 시기의 교육 방법에 따라 여러 행동으로 변질 될 수 있으니 퍼피 트레이닝(사회화)교육을 진행해보시는 것을 권장 드리겠습니다! 그럼 앞으로 찹쌀이와 행복하고 안전한 반려 생활이 되시기를 바라며, 찹쌀이 소식 간간이 또 들려주세요😊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솔루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박*준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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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 회원님의 질문
김*서 22.04.05
실내 산책 및 복도 산책은 꽤 잘 하는 편입니다 앉아 엎드려 등 기본 훈련도 되는 편이고 간식도 잘 받아먹으며 따라옵니다 그런데 최대한 자극이 없는 공원에서도 냄새 맡기에 급급하고 굴러가는 나뭇잎이나 이물만 보면 입으로 넣습니다.. 아직 4~5개월 아이라서 최대한 이해해주려하는데 담배꽁초나 음식물 같은 걸 먹으면 위험할 것 같습니다 집에서 놔 훈련을 시켰는데 자기가 알고 있는 장난감이나 익숙해진 물건에만 잘 알아들으며 새로운 물건이나 이물 등은 놔 명령어를 내려도 힐끔 보고 켄넬로 쏙 들어가버리거나 피해서 뛰어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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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리려 이름을 부르거나(밖에서는 아직 콜링이 잘 안됨) 간식으로 회유해봤지만 새로운 자극이 있으면 반응을 하지않습니다 흥분 상태에서는 훈련이 되지 않기에 안아서 익숙한 장소로 다시 돌아와서 산책을 했습니다
와요에서 활동 중인
박*준 훈련사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찹쌀이 보호자님! 6개월 미만의 반려견은 물체를 확인하고자 입에 가져가 물어서 확인 하려고 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우리 사람도 마찬가지로 유아 시기일 때 무엇이든 입에 가져다 물려고 하는 행동과 매우 흡사하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어찌 보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물질을 다시 뱉지 않고 삼키는 상황이 이어진다면 입양 전의 야외에서만 노출 되었던 환경 및 처음 입에 무언가를 가져갔을 때 급하게 물건을 빼앗겼던 경험이 있거나, 혹시나 삼킬 까봐 즉각적으로 반응했던 상황이 호기심이 있는 물체를 보면 바로 삼켜버리는 행동으로 발단 되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에 대한 결핍(충분하지 못한 음식) 때문에 주워 먹는 경우와 단순 무료함으로 인해 이물질을 먹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미리 땅바닥에 이물질 등을 잘 파악하셔야겠지만, 그렇지 못하여 반려견이 이물질을 입에 물고 있다면, 급하게 빼앗으려 하거나, 혼을 낼 경우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삼켜버릴 수 있으므로, 간식, 또는 장난감을 반려견에게 보여주어 입안에 있는 물건을 뱉도록 유도해주세요. 이는 어디 까지나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이며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반복 될 경우 요구성 행동으로 발단 될 수 있으니 입에 이물질을 무는 상황을 되도록 없게 해주세요. 1. 충분한 음식과 활동량을 충족 시켜주세요 음식을 적게 먹는 반려견의 경우 음식을 급하게 먹기도 하며, 이물질을 주워 먹기도 합니다. (건강상의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자율 급식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2. 평소 산책 시에도 마찬가지로 매력적인 보호자님이 되어주세요. 이물질을 주워 먹는 것이 단순 놀이의 일종이 되었을 수 있는데요, 산책 시 다양한 이물질은 반려견에게 엄청난 흥밋거리로 작용하므로,그보다 보호자님과의 활동이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야외에서 집중하는 훈련, 뛰어노는 산책 등 보호자님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산책 시 간식을 지참 하여, 줄을 착용하고 있는 반려견이 이물질에 대해 관심을 보일 경우, 이물질에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게 줄을 잡고 있고, 반려견의 이름을 부르고 집중하면 간식을 주는 연습을 해주세요. 관심 가지는 이물질 또는 음식물에 다가가지 못하도록 줄을 잡고 만 있다가 나를 쳐다보면 이름 부르고 간식 급여 하기 이 규칙을 잘 이해한다면 이제는 의도적으로 간식을 떨어뜨리고, 먹을 수 없도록 줄을 잡고 있다가 나에게 다가오면 간식 급여 하기 이때, 나에게 다가왔을 때 앉아 또는 엎드려를 시켜준 뒤에 간식을 주면 더욱 좋습니다. * 현재의 상황에서는 종이 노즈워크 및 낙엽 나뭇가지 사이에서 간식을 뿌려주는 등의 방법은 사용하는 것은 반려견이 잘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노즈워크를 한다면 도저히 반려견이 먹을 수 없는 물체(큰 돌, 나무)에서부터 진행해주세요! 줄 당김의 경우 호기심이 많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위의 방법을 적용해보시고 훈련사 Q&A 게시판 상단의 검색을 통해 '줄당김' 키워드를 검색하여 해당 글들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사항은 어디 까지나 참고 사항 및 간단한 교육 방법이며, 보호자님과의 생활 습관과 퍼피 시기의 교육 방법에 따라 여러 행동으로 변질 될 수 있으니 퍼피 트레이닝(사회화)교육을 진행해보시는 것을 권장 드리겠습니다! 그럼 앞으로 찹쌀이와 행복하고 안전한 반려 생활이 되시기를 바라며, 찹쌀이 소식 간간이 또 들려주세요😊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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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본 보호자님!
반려견 문제행동
해결책을 찾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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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도 함께 겪습니다. 보호자가 문제행동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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