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왜 그럴까요? 훈련사가 답변해드려요!
[짖음] 카테고리
와요 회원님의 질문
아침에 아빠를 보고 자꾸 짖어요
이*림 22.11.17
집안에서는 활발해도, 워낙 평소에 겁도 많은 아이라서 집 주변에 못봤던 물체가 있으면 걸음도 멈추는 정도예요 ㅠㅠ 그리고 소음에도 엄청 예민해서 문 밖이나 윗층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리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미친듯이 짖어요.. 그때마다 간식을 주면 칭찬으로 받아들일까봐 간식은 주지 않고, 블로킹이나 무시하는 거로 대응해도 말을 듣지 않아요 ㅠㅠ .. 물론 소음 짖음에도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아침에 항상 아빠가 출근하려고 방에서 나오면 제 품에 있거나 엄마 품에서 으르렁대고 막 짖습니다. 평소에는 아빠가 간식거리를 많이 줘서 낮에는 아빠한테 붙어있는데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훈련을 시켜야할지 고민입니다 ㅠㅠ ...
집에서 데리고 왔을 때부터 나아지지를 않습니다
바깥 소음에 짖을 경우 1. 무시 2. 블로킹 3. 맴매 4. 혼냄 아빠한테 아침에 짖는 경우 1. 안아줌 2. 아빠를 안 보이게 하도록 무릎 위에서 뒤돌아 있음
와요에서 활동 중인
22.11.21
안녕하세요 뭉이 보호자님 :-) 이유 없이 특정인에 대해 적대심을 드러내는 경우 원인을 단정 짓기란 매우 어려우며, 보통 아래와 같은 원인이 일반적입니다. 1. 뭉이를 대하는 행동 강한 말투, 큰 몸짓, 아이를 다루는 스킨쉽(정면으로 다가가기, 끌어안기, 과한 스킨쉽 등) 2. 학습된 짖음(요구성) 특정 사유로 아버님에게 짖었더니 원인 해결(스킨쉽 중단, 가족과의 불화 중단, 짖음을 중단 시키기 위해 간식 제공 등) 이 밖에도 아버님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평소 보호자님과의 관계 개선이 필요할 수 도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반려견은 행동이 크고 낮은 음성을 가진 남자를 경계하고 무서워 하는 경향이 있어 아버님에게 경계가 더욱 심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대처 방법은 오히려 악영향이 끼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버님께 짖을 경우 아버님께서는 자리를 황급히만 벗어나지 않고 천천히 자연스럽게 분리 되는 정도로만 대처 해주세요. * 이때 아버님께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아이고 무서워, 아이에게 짖지마, 알았어, 갈게 등의 반응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짖음(경계)을 통해 싫어하는 대상이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되면 계속해서 학습이 되니 이점 유의해주세요. 위 사항과 더불어 아래 내용을 함께 참고해주세요. 1. 음성과 스킨쉽을 줄여주세요. 아이의 행동을 "하지마, 안돼, 괜찮아" 등의 말씀을 하게 된다면 이해를 하기보다는 짖는 행동에 대해 동조를 하거나 아버님이 나타났을 때 꾸중을 듣는다고 인식하게 될 수 있습니다. 말씀을 최대한 줄여주시고 자리를 벗어나거나 가능하시다면 아예 반응을 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보호자님께서는 최대한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이때 아이의 눈을 마주치지 않도록 해주세요. 2. 보호자님의 역할을 아버님이 하실 수 있도록 해주세요. 글을 작성해주신 보호자님과 있을 때 평화롭게 스킨쉽과 놀이가 이루어진다면 뭉이 입장에서는 굳이 내가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경계의 대상(아버님)과 관계를 좁히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스킨쉽과 애정을 최대한 줄여주시고, 현재 자율 급식을 한다면 제한 급식으로 바꿔주시고, 지금처럼 아버님이 밥을 급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마 처음에는 아버님께서 주는 음식을 잘 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료만 지정된 자리에 두고 바로 자리를 피해주세요. * 이때 아이가 잘 안 먹는다고 하여 보호자님께서 먹으라는 음성, 눈짓, 신호를 보내지 않도록 해주세요. 아버님을 통해 음식이 제공 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3. 아버님의 역할 무관심입니다. 그렇다고 아이에게 아예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대상을 경계를 하고 무서워하는 반려견에게 관심을 주는 것은 처음 보는 사람에게 함께 여행을 가자는 것과 같이 매우 부담스럽고 경계성을 띄게 만듭니다. 최대한 무관심하게 해주시고 멀리서 간식을 던져주시는 정도로만 해주세요. 아버님이 앉아 있던 자리, 아버님의 옷에 간식을 놔주시고 간접적으로 냄새를 맡으며 간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이외 아이가 짖었을 때 아버님께서는 최대한 무반응으로 일관해주시고 한숨 또는 혼잣말도 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 전제조건은 항상 아이가 배고픈 상태, 음식의 특별함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자율 급식이 이루어진다면 굳이 간식을 먹지 않으려고 할 것이므로 제한 급식으로 전환해주시고, 제한 급식이라면 음식의 특별함을 주기 위해 밥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을 해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3. 전문가와의 실질적인 상담 위의 말씀 드린 내용은 어디까지 글의 정황 상 말씀 드린 내용입니다. 주거 환경, 보호자님 가족의 생활 습관, 아이의 행동 신호 파악 등 여러 부분들이 전반적인 사회성에 대해 개선 해야 할 수 있습니다. 꼭 전문가와의 실질적인 상담을 통해 교육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리겠습니다. 위의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아이와 행복한 반려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솔루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박*준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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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 회원님의 질문
이*림 22.11.17
집안에서는 활발해도, 워낙 평소에 겁도 많은 아이라서 집 주변에 못봤던 물체가 있으면 걸음도 멈추는 정도예요 ㅠㅠ 그리고 소음에도 엄청 예민해서 문 밖이나 윗층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리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미친듯이 짖어요.. 그때마다 간식을 주면 칭찬으로 받아들일까봐 간식은 주지 않고, 블로킹이나 무시하는 거로 대응해도 말을 듣지 않아요 ㅠㅠ .. 물론 소음 짖음에도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아침에 항상 아빠가 출근하려고 방에서 나오면 제 품에 있거나 엄마 품에서 으르렁대고 막 짖습니다. 평소에는 아빠가 간식거리를 많이 줘서 낮에는 아빠한테 붙어있는데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훈련을 시켜야할지 고민입니다 ㅠㅠ ...
집에서 데리고 왔을 때부터 나아지지를 않습니다
바깥 소음에 짖을 경우 1. 무시 2. 블로킹 3. 맴매 4. 혼냄 아빠한테 아침에 짖는 경우 1. 안아줌 2. 아빠를 안 보이게 하도록 무릎 위에서 뒤돌아 있음
와요에서 활동 중인
박*준 훈련사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뭉이 보호자님 :-) 이유 없이 특정인에 대해 적대심을 드러내는 경우 원인을 단정 짓기란 매우 어려우며, 보통 아래와 같은 원인이 일반적입니다. 1. 뭉이를 대하는 행동 강한 말투, 큰 몸짓, 아이를 다루는 스킨쉽(정면으로 다가가기, 끌어안기, 과한 스킨쉽 등) 2. 학습된 짖음(요구성) 특정 사유로 아버님에게 짖었더니 원인 해결(스킨쉽 중단, 가족과의 불화 중단, 짖음을 중단 시키기 위해 간식 제공 등) 이 밖에도 아버님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평소 보호자님과의 관계 개선이 필요할 수 도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반려견은 행동이 크고 낮은 음성을 가진 남자를 경계하고 무서워 하는 경향이 있어 아버님에게 경계가 더욱 심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대처 방법은 오히려 악영향이 끼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버님께 짖을 경우 아버님께서는 자리를 황급히만 벗어나지 않고 천천히 자연스럽게 분리 되는 정도로만 대처 해주세요. * 이때 아버님께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아이고 무서워, 아이에게 짖지마, 알았어, 갈게 등의 반응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짖음(경계)을 통해 싫어하는 대상이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되면 계속해서 학습이 되니 이점 유의해주세요. 위 사항과 더불어 아래 내용을 함께 참고해주세요. 1. 음성과 스킨쉽을 줄여주세요. 아이의 행동을 "하지마, 안돼, 괜찮아" 등의 말씀을 하게 된다면 이해를 하기보다는 짖는 행동에 대해 동조를 하거나 아버님이 나타났을 때 꾸중을 듣는다고 인식하게 될 수 있습니다. 말씀을 최대한 줄여주시고 자리를 벗어나거나 가능하시다면 아예 반응을 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보호자님께서는 최대한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이때 아이의 눈을 마주치지 않도록 해주세요. 2. 보호자님의 역할을 아버님이 하실 수 있도록 해주세요. 글을 작성해주신 보호자님과 있을 때 평화롭게 스킨쉽과 놀이가 이루어진다면 뭉이 입장에서는 굳이 내가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경계의 대상(아버님)과 관계를 좁히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스킨쉽과 애정을 최대한 줄여주시고, 현재 자율 급식을 한다면 제한 급식으로 바꿔주시고, 지금처럼 아버님이 밥을 급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마 처음에는 아버님께서 주는 음식을 잘 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료만 지정된 자리에 두고 바로 자리를 피해주세요. * 이때 아이가 잘 안 먹는다고 하여 보호자님께서 먹으라는 음성, 눈짓, 신호를 보내지 않도록 해주세요. 아버님을 통해 음식이 제공 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3. 아버님의 역할 무관심입니다. 그렇다고 아이에게 아예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대상을 경계를 하고 무서워하는 반려견에게 관심을 주는 것은 처음 보는 사람에게 함께 여행을 가자는 것과 같이 매우 부담스럽고 경계성을 띄게 만듭니다. 최대한 무관심하게 해주시고 멀리서 간식을 던져주시는 정도로만 해주세요. 아버님이 앉아 있던 자리, 아버님의 옷에 간식을 놔주시고 간접적으로 냄새를 맡으며 간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이외 아이가 짖었을 때 아버님께서는 최대한 무반응으로 일관해주시고 한숨 또는 혼잣말도 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 전제조건은 항상 아이가 배고픈 상태, 음식의 특별함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자율 급식이 이루어진다면 굳이 간식을 먹지 않으려고 할 것이므로 제한 급식으로 전환해주시고, 제한 급식이라면 음식의 특별함을 주기 위해 밥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을 해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3. 전문가와의 실질적인 상담 위의 말씀 드린 내용은 어디까지 글의 정황 상 말씀 드린 내용입니다. 주거 환경, 보호자님 가족의 생활 습관, 아이의 행동 신호 파악 등 여러 부분들이 전반적인 사회성에 대해 개선 해야 할 수 있습니다. 꼭 전문가와의 실질적인 상담을 통해 교육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리겠습니다. 위의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아이와 행복한 반려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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