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베리 보호자님 :-) 일반적으로 낯선 공간(야외)에서는 가까운 대상과 분리 되는 것에 대해 쉽게 불안함을 느낍니다. 집안에서는 분리 불안 증상이 없다하더라도 분리 불안 교육을 진행해야 하며 생활 패턴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먼저 자주 묻는 질문에 있는 분리불안이 있어요 글과 함께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 실내에서 기다려 연습하기 '야외에서만' 분리불안이 있다하여도 기다려 라는 명령에를 완벽하게 이해할 줄 알아야 합니다. 집안에서 기다려를 시켰을 경우 제자리에서 최소 10m이상 떨어져도 스스로 잘 기다릴 수 있을 정도는 연습해주세요. 2. 야외에서 기다려 연습하기 나무나 기둥에 산책줄을 묶어두고(줄이 풀리지 않게 주의) 기다려 연습을 진행합니다. * 이때, 실내에서와 똑같이 거리를 한번에 늘리지 않도록 해주시며 10cm - 5m까지 차즘차즘 거리를 늘려주세요. 이때 아이에게 돌아가면 간식 보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야외에서 노즈워크를 할 수 있도록 신호를 미리 입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에서 노즈워크를 제공할 때 "기다려" 이후 노즈워크를 제공해주면서 "찾아!"라는 신호를 입력해주시면 이를 응용하여 야외에서 간식을 뿌려 노즈워크를 진행해주세요. 단, 야외에서 노즈워크를 제공해줄 때에는 바닥에 이물질이 없는 지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3. 분리 되는 신호 알려주기 베리가 분리가 되면 불안해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빠르게 뛰어가거나 베리에게 안심을 시키기 위해 스킨쉽을 하거나 말을 걸고 분리 된다면 불안감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이것또한 기다려 교육과 마찬가지로 집안에서 화장실을 갈 때 처럼 공간 자체가 분리가 될 때마다 "다녀올게" 등 분리 신호를 알려주시고 이를 응용해서 야외에서도 적용 시켜주세요. 위 내용 정도로만 꾸준히 잘 진행해주시면 어렵지 않게 분리 불안 교육이 가능하실 겁니다. 모든 교육이 마찬가지로 조급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분리 불안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조급하지 않은 태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그럼 베리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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