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루이 보호자님 저번 솔루션 내용으로 교육은 잘 진행중 이신가요? :-) 식분증 증상은 저번에 말씀 드린 내용과 다르지 않은 같은 유형으로 보셔야 맞습니다. 다만 지금 보이는 모습은 이식증의 모습도 염려하시면서 같이 봐주셔야 합니다. 음식, 변, 장난감 등 보호자님께 급하게 뺏기거나 혹은 놀이 활동 중 장난감을 뺏기는 경험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행동이 지금 식분증과 같이 나타면서 (변 = 음식) 뺏기지 않도록 빠르게 집어 먹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식증 행동도 평소에 보호자님과 올바른 놀이나 활동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일상에 규칙이 잡히면 완화됩니다.

솔루션 제안

우선 지금 말씀해주신 내용으로 답변을 드리자면 환경에 대한 사전 예방이 중요합니다. 산책 시 주변을 잘 봐주셔야 하며, 노즈 워크 장소를 보호자님이 정해주신 공간에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루이가 가고 싶은 장소로 따라가며 , 맞춰주기 보다는 안전한 장소에서 올바른 노즈 워크 시간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여 변 뿐 아니라 장난감 등 평소 입에 물고 노는 물건이나 음식 등이 있어도 빠르게 뺏으려 하거나 줄을 당겨 제지하지 마시고 특정 단어와 소량에 간식을 통해 유도하시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에 흥미를 떨어뜨려 주시기 바랍니다. 산책 시 노즈 워크나 이동하는 것에 목적을 두기 보다는 보호자님과 함께 하는 활동주세요. 무언가를 찾아 먹는 것에 집착하기 보다는 보호자님과 하는 활동에 흥미를 느껴 행동이 자연스럽게 변화될 수 있습니다. 명령어를 통한 동작 보상 놀이나 한적한 장소에서 보호자님과 같이 뛰어놀기 등 다른 재미를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산책 시 소량에 간식을 지참 하여 혹시나 모를 무언가를 먹으려 하거나 활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할 때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번 솔루션 드린 내용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점차 줄어들게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식분증은 퍼피 시기 자라온 환경에서 본능적으로 배우는 문제 행동이기 때문에 정말 꾸준한 노력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답답하고 큰 성과가 보이는 교육이 아니라서 어려우신 점이 많겠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고양이 변, 지렁이, 작은 곤충 등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반려견의 습성상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행동이고 본능적으로 하는 모습이 많아 원하시는 모습까지 변화가 어려울 수 있는 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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