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해피 보호자님! :-) 일반적인 반려견이 특정 대상, 물체에게 공격성(짖음)을 보이는 것은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행동이 큰데요. 해피의 성향과 더불어 파양전의 경험과 2번의 파양 과정 중 빠르게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는 본능이 더욱 여러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또한, 빠르게 새로운 가족과 무리가 결성이 되었다고 판단하면 그 이외의 대상을 모두 경계하고자 할 수 있습니다. 마킹의 경우는 중성화 수술의 유무를 떠나 영역, 감정 표현 등의 방법으로 행동하는데요. 새로운 장소에 대한 부분과 불안함, 스스로를 안정 시키기 위해 마킹을 하기도 합니다.

솔루션 제안

어쩔 수 없이 문제 행동을 안아주는 것으로 상황을 해결하셨겠지만 아시다시피 문제 행동에 대해 안아서 상황을 해결 하는 것은 문제 행동을 강화 시킬 수 있습니다. 정말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안아서 대처해주지 않도록 해주시고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독립성을 기를 수 있는 생활 습관, 환경 개선하기 자제력을 기르고 흥분, 긴장을 완화 시키기 위해서는 독립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킨쉽과 이름 불러주기 등 끊임 없는 애정이 공급 된다면 보호자에게만 의지, 낯선 대상은 더욱더 경계할 수 있습니다. 잠자리, 쉬는 공간이 보호자님과 항상 공유가 된다면 이 또한 마찬가지로 독립성을 키울 수가 없습니다. 구석진 위치에 4면(지붕과 양 옆)이 막혀있는 집 또는 켄넬을 구비해주세요. 2. 올바르게 대처 하기 많은 보호자님들께서는 반려견에게 혼을 내는 대처 방법이 좋지 못하다는 것은 알지만, 짖는 것에 대한 낯선 사람에게 미안한 마음에 보여주기 식으로 혼을 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보호자님과의 관계 부작용과 낯선 상대를 더욱 경계하게 되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정중하게 상대에게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상황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보호자가 긴장을 하여 호흡이 가빠지거나, 말 수가 많아지는 것에 대해 반려견도 덩달아 흥분과 긴장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항상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전문가와의 교육 10살 이상의 노령견의 경우 교육 계획을 세분화 시켜 진행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또한 2번의 파양 경험이 있었다면 여러 측면을 함께 고려해야 할 수 있으므로, 단순 생활 습관 개선과 대처 방법을 통해 문제 행동이 개선 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교육을 진행 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하루 빨리 해피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안하게 반려 생활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네요!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해피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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