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쿠키 보호자님 :-) 반려견은 자신보다 몸집이 크거나 단두종(퍼그, 불독, 샤페이 등)을 경계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잘못된 행동이라기 보다, 육안으로 보여지는 위협적인 외형에 대해 본능적으로 경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사회화 시기가 지났다고 하더라도 다양한 크기, 생김새의 반려견을 올바르게 접하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솔루션 제안

단두종(퍼그, 불독)이 성향이 고르지 못하다고 편중하는 것은 아니오나 기본적으로 놀이 활동이 타 견종들보다 흥분도가 쉽게 올라오거나 저돌적으로 올라타거나 몰이 활동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쿠키가 해당 견종들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만남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보다는 산책을 통해 스쳐 지나가고 간접적으로 냄새를 맡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사회화 교육을 위해 애견 카페, 운동장, 유치원을 방문하는 것은 무분별한 만남과 놀이가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전문 관리사, 훈련사님이 상주, 관리하는 곳을 방문하시거나 고정적인 산책 친구를 만들어 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이외에도 특정 견종을 보았을 때 쿠키가 괜찮은 정도(짖지 않고 쳐다보기만 함)의 거리를 체크하여 보상(장난감 또는 간식)이 이루어 지는 경험이 연결 되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보호자님과의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의 사회성 부분은 작위적인 개선은 한계가 있으며, 꾸준함이 제일 중요합니다. 위 말씀 드린 내용과 자주 묻는 질문 중<사회성이 부족해요>의 글을 함께 참고해주시고 진행하시면서 어려운 점이 있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말씀 남겨주세요 :-) 그럼 쿠키와 행복한 반려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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