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다롱이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우선 밥을 먹을 때 한 자리에서 먹지 않고 따로 물고 와서 먹는 행동을 한다면 여러 가지 관점을 두고 보셔야 합니다. 자율 급식보다는 제한 급식을 이용하여 식사에 관한 관심과 식욕을 높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가로 솔루션 내용을 참고하셔서 여러 관점에서 환경 점검을 해주세요!

솔루션 제안

1. 좋지 못했던 경험과 연결 식기에 머리를 넣고 식사하던 도중 큰 소리가 나서 놀랐던 경험, 스킨십, 다른 반려견이 다가옴, 보호자님과 분리됨 등의 경험이 문제가 되었을 경우도 있어서 급여를 하실 때 조금 더 편안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세요. 2. 식기의 위치, 소재, 무게 현관문, 창가 등 외부 소음 등의 자극이 나타나는 공간에서는 편히 밥을 먹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하던 식기의 소재가 다른 소재(스테인리스, 도자기, 플라스틱)로 바뀌거나 너무 가벼울 경우 식사 과정에서 식기가 움직일 경우도 불편함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독립되고 안정된 공간에 사료 그릇을 위치 시켜주시고, 무게감이 있는 그릇으로 교체해주세요. 식기의 소재의 원인일 수 있으니 다양한 소재를 제공해보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3. 요구성 행동 강화 다양한 이유로 인해 우연히 사료를 물고 보호자님 근처, 특정 장소에 가서 먹었더니 보호자님의 관심(이름 불러주기, 스킨십)이 이뤄지게 되었을 경우 이 행동이 강화되었을 수 있습니다. / 쳐다보는 것, 쓰다듬는 것, 안쓰러운 마음에 꾸짖는 등의 관심은 오히려 행동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행동이 나아지지 않더라도 관심을 주거나 혼을 내지 않도록 해주세요. 말씀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말씀 남겨주세요 :-) 그럼 다롱이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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