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히로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산책 시 아이의 반응으로 고충을 겪고 있으시군요. 훈련사와 직접 교육을 한 후에도 큰 진전이 없어서 오랜 시간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산책은 잘하는 편인데 다른 움직이는 물체, 사람이 많아지면 짖는 경우의 아이들과 낑낑거리며 우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 아이들의 경우 그 상황이 정말 무섭거나, 그쪽으로 관심이 많아서 나타나는 흥분 상태 모습입니다. 하지만 산책하러 가자고 하거나 나가자고 할 때 아이가 따라서 나오고 흥분이 높아지는 것을 볼 때 무섭다기보다는 흥분이 높아지면서 나타나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산책에 상황뿐 아니라 일상 전체적인 부분에서 흥분을 낮추며 차분한 생활을 보내 주셔야 합니다.

솔루션 제안

산책 - 산책 중 안돼, 쓰-읍과 같은 반응은 오히려 아이에게 동조하는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호자님의 반응이 없이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교육을 진행하여 보세요. 1. 산책 시 짖음의 경우 아이가 어떤 부분에서 짖는 지를 찾아보세요. 규칙을 알면 좀 더 파악하기 쉽습니다. 2. 짖음이 발생 시 순간적으로 줄을 튕기면서 아이가 그 부분의 집중하여 계속 짖지 못하도록 헤드 터닝을 시켜주시고 앉아, 엎드려 등 보호자님에게 집중할 수 있게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꼭 야외에서만 산책하면서 훈련 진행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집에서 충분히 아이랑 연습하시면서 야외로 병행 진행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외부 소음 짖음, 보호자 인식 교육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보호자 인식을 갖추기에는 많은 규칙과 방법이 있습니다. 글의 정황만을 보고 말씀을 드린 것으로 전체적인 성향, 환경, 등에 따라 솔루션이 상이할 수도 있습니다. 집 - 실내에서 놀이를 진행할 때도 터그 놀이, 공 던지기 와 같은 부분에서 흥분이 많이 오를 수 있는 상황들과 놀이는 피해주세요. 기본 명령어를 통한 복종과 보상을 받는 기본 동작 교육, 간식을 찾아다니며 놀 수 있는 노즈 워크 놀이 같은 차분하게 진행할 수 있는 놀이를 해주세요. 강아지들은 꼭 뛰고 몸을 쓰는 것 뿐만 아니라 코를 사용하며 냄새를 맡는 행동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충분히 다른 방법을 통해서도 스트레스 및 에너지 소비가 가능하므로 차분하게 진행해 주세요.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답변 남겨주세요. 그럼 히로와 함께 앞으로도 행복한 반려생활 되도록 바랍니다! 😊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 및 4단계 자체 심사를 통과한 실력있는 훈련사들을 직접 비교하고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