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제니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 입니다. 제니와 새로운 가족이 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직 어린 강아지다 보니 보호자님께 의존도가 많이 높고 칭얼 거리듯이 요구하는 행동이 많이 나타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지금의 시기가 사회화 형성에 많은 영향이 있어서 아이의 요구를 받아주시다 보면 나아가서는 분리불안의 문제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우선 궁금하신 부분이 밤에 오래 잘 수 있나요? 라는 부분은 아이의 장소가 안정되고 편하다고 느끼기 시작하는 순간부터는 잠을 안 자더라도 요구 행동은 없어집니다. 첨부 사진으로 보았을 때 아이의 하우스 위치부터 보호자님 침대 옆이 아닌 따로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게 다른 장소에 두셔야 합니다. 또한 아이의 요구가 일어나고 벌써 몇 번에 걸쳐 그 요구를 들어주다 보니 이미 보상을 받는 상황이 몇 차례 이루어 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보호자님께 요구 횟수와 강도는 심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하우스를 옮기시고 요구 행동이 생기더라도 절대 이루어 줘서는 안됩니다. 즉 무시를 통한 자기 스스로의 포기가 반복 되어야 합니다. 또한 보호자님의 집착보다는 아이가 편하게 시간을 보내고 다른 관심이 생길 수 있는 환경 요소를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우스 교육 먼저 교육을 진행 할 때 처음에는 리드 줄을 착용하고 교육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켄넬, 하우스를 이용하여 아이가 푹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1. 하우스 안에 간식을 던져 넣습니다. 아이가 먹고 나오는 순간 바깥 쪽으로 간식을 던져 주세요. -2. 하우스 안에 들어가라는 시늉을 취해주시고 아이가 들어가면 그 순간 칭찬을 하며 간식을 주세요. 보상이 주어지고 난 후에도 잘 기다리고 있으면 하우스 바깥쪽에 간식을 던져 나오게 해주세요. -3. 2번 상황과 똑같이 진행을 하시면서 아이에게 "하우스" 라는 명령어를 하시면서 아이가 직접 들어가도록 해주세요. 명령어를 통해 잘 들어가는 상황에서 칭찬과 보상이 주어져야 합니다. 이 방법을 꾸준하게 반복하시면 됩니다. (반복) -4. 명령어를 통해 하우스에 들어가면 간식을 주시고 그 외에는 보상을 해주지 않습니다. *제한급식을 하고있다면 하우스안에서 밥을 먹게 해주시는 것도 좋은 긍정적인 기분을 들게하는 방법입니다. 지금 제니 개월 수에 여러 기본 예절 교육을 진행하면 받아들이기 아주 좋은 시기 입니다. 실질적인 전문가와 함께 교육해 보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답변 남겨주세요. 그럼 제니와 함께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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