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쪼랭이 보호자님! 이제 막 3개월 된 어린 고양이의 경우 활발하게 움직이며 성격이 밝을 시기인데요, 평균 2살 정도전까지는 차분하기 보다는 많은 에너지를 발산하기 때문에 놀이 활동을 통해 해소가 필요합니다.

솔루션 제안

일단 첫째 고양이가 아이를 받아주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우에 따라 둘째 아이를 공격(혼냄)을 할 수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서열이 잡히기도 하지만 적절한 케어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큰 상처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많은 활동량을 충족 시켜주세요. 쪼랭이의 경우 호기심과 장난끼가 한창 많을 시기로 하루 1회 당 10분 정도로 나누어 최대 3~5회 정도는 놀이 활동을 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공간의 여유가 있다면 3개로 나눠주세요. 각자의 공간(2개), 거실과 같은 만남의 장소(1개) 추후에는 모든 공간을 공유가 가능하겠지만 조심스럽게 합사가 이루어지려면 서로에게 편안한 장소와 어찌보면 긴장이 되는 공간(합사 공간)이 구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각자의 공간을 마련해 주세요. 혹시 캣타워는 몇개일까요? 내 물건을 공유하기 싫을 수 있기 때문에 캣타워를 2개를 추가로 놔주시거나 빈 방이 있다면 방안에 공간을 하나 더 마련해 주어 각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게 해주세요 ✔ -양말이나 천에 각자의 냄새를 묻혀(얼굴쪽에 비벼 천에 냄새를 묻혀 주세요) 그 물건에 간식을 숨기거나 주변에 뿌려놔주세요. - 공간을 분리 시켜 주세요 (예를 들어 한 아이는 거실, 다른 아이는 방안) - 냄새를 천에 묻힌 뒤, 그 천에 간식 여러개를 숨기거나 주변에 뿌려주세요 - 반대로도 진행해 주세요 * 타 고양이의 냄새 = 간식이라는 좋은 기억을 심어줌으로써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방법이므로 자주 해주실 수록 좋습니다! ✔ 배변 장소도 한 개 더 늘려주세요. 화장실 갯수를 늘리셨다면 상관이 없지만 혹시 기존 화장실 개수와 같다면 2개 더 늘려주시고, 장소도 기존에 있던 장소에서 떨어진 다른 장소에 1개 더 놓아주세요 ✔ 보호자님의 중립 위치를 유지해 주세요 싸움이 있더라도 누구 하나를 안거나 위로하거나 혼내지 마시고, 사이에 서 차단해 주고 난 뒤 둘 다 자기 자리로 돌아갈 수 있게만 해주세요! ✔ 밥을 먹을 때에도 가까운 거리에 밥그릇 을 두고 주지 마시고, 제한 급식이든 자율 급식이든 서로 거리가 떨어진 위치에서 급여를 해주세요! * 가급적 제한 급식을 권장드립니다. 걱정이 많으시지만 고양이 자체적인 행동 교정 훈련이 아닌 일상의 법칙과 행동을 유지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보호자님의 노력이 중요합니다.번거롭고 어려우시더라도 꼭 에너지를 많이 쓰도록 만들어주세요. 말씀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 남겨주세요. 그럼 아이들과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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