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베니 보호자님! :-) 넥카라의 경우 충분한 적응 교육 없이 착용을 하게 된다면 착용 시의 이질감, 소리 등으로 인해 매우 불편해 할 수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불가피하게 넥카라를 착용해야 한다면 똑딱이 고정이 아닌 벨크로 형태로 되어 있는 넥카라 착용 또는 쿠션 넥카라 착용을 권장 드리며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둔감화 시키기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 방법은 매우 여러가지 교육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둔감화 교육'의 경우 둔감화 할 대상, 자극의 강도를 적절히 조절해야하며, 정확한 타이밍에 적절한 보상과 대처가 필요합니다. 베니가 두려워하거나, 싫어하는 자극(넥카라 착용)을 베니가 적응할 수 있도록 싫어하는 자극의 강도를 10으로 가정한다면, 강도를 1에서부터 점점 10에 가까워지게 끔 하여, 베니에게 자극을 익숙하게, 좋아하게끔 만드는 교육을 둔감화 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을 진행하려면 낮은 강도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강도를 세분화하여 진행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내용을 적용 한다면 넥카라부터 착용을 하는 것이 아닌 신발끈, 리본과 같이 무게감이 덜한 것을 목에 걸어두는 것으로 해주는 것부터 시작하여 넥카라를 들었다가 다시 내려 놓고 간식 급여하는 방법을 적용하여 넥카라를 쳐다 보는 것은 좋은 자극, 아무렇지 않은 자극으로 알려주는 것입니다. 이후 점차 넥카라를 들고 '냄새를 맡으면 간식' > '몸에 닿으면 간식' 등과 같이 점차적으로 강도를 높여주는 것입니다. 이때, 강도를 높혔더니 싫어하거나, 두려워한다면 다시 낮은 단계의 강도를 설정해주어야 하며, 다시 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보다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매우 천천히 진행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 트라우마의 정도에 따라 꼭 넥카라가 아닌 넥카라와 유사한 형태의 물건으로 천천히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효율적인 교육 준비 단계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베니가 '보상' 이라는 것에 정말 특별함을 느껴야 합니다. 하지만, 평소 풍부한 음식과 아무런 대가 없이 간식이 이루어진다면 굳이 싫어하는 대상과 거리를 좁히려고 하지 않을 것이므로 이점 유의하시어 사료 급여를 제한 급식 혹은 간식을 교육 시에만 급여 하도록 해주세요. * 음식에 대한 특별함이 적다면 베니가 좋아하는 장난감 놀이로 대체해주셔도 됩니다. * 제한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다면 밥을 먹기 전에 가벼운 리본이나 신발끈을 목에다 걸어둔 이후 밥을 급여해주세요. 트라우마 교육의 경우 시간을 가지고 매우 천천히 교육을 진행해주시는 것입니다. 조급해 하지 않고 꾸준히 진행해주신다면 충분히 개선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 베니의 성향과 보호자님의 생활 습관에 따라 교육 방법이 상이 할 수 있으므로 꼭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교육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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