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짱돌이 보호자님 :-) 어린 반려견들끼리도 서로 장난을 치며 사회성을 기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적절한 분리와 개별 관리가 필요하며, 불가피하게 서열 싸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잘못된 환경 구성과 대처 방법에 따라 싸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6마리 이상의 다견 가정의 경우 사회화 이전의 경험, 반려견 마다의 성향(기질)에 따라 잦은 싸움이 일어나기도 하며, 불가피하게 서열 싸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잘못된 환경 구성과 대처 방법에 따라 싸움이 멎지 않고 지속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1. 적절한 대처 방법 목덜미를 물고 흔드는 행동 자체는 정상적인 놀이 방법입니다. 하지만, 놀이가 한 반려견이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거나 10분 이상 놀이가 이어지고 있다면 아이들을 불러 분리 시켜주는 것으로 대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때, 아이들을 분리시킬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중립적인 위치에서 분리를 시켜주어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장난을 친 반려견에게 나무라지 않고 상황을 중재하는 정도로만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 혼을 내게 될 경우 순간 장난이 멎을 수야 있지만 자칫 분쟁의 요소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2. 개별화 된 생활 습관 밥, 간식의 경우 서로 공유하기는 매우 어려우며, 싸움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성향에 따라 음식,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매우 강할 경우 같이 있는 반려견에게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음식의 대한 결핍이 없도록 자율 급식 및 규칙적인 식사 급여를 통해 추후 공통된 공간 안에서도 서로 식사를 할 수 있지만, 서로 예민하게 작용 될 수 있는 요소를 미비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앞으로의 양육 방향 다견 가정에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반려견끼리의 싸움, 분리 불안과 여러가지 문제 행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독립된 생활 환경이 중요합니다. 서로 마주하지 않고, 붙어 있지 않은 각자의 위치에서 휴식과 잠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켄넬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고 교육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마리 그 이상의 다견 가정의 문제의 경우 일반적인 교육 방법으로 접근 하기에는 많은 리스크가 따라 전문가와의 실질적인 상담을 통해 교육을 진행 하시는 것을 권장 드리며, 우선적으로 아이들이 싸울만한 조건을 조성하지 않는 것이 첫번째이므로 안전문을 통한 분리 된 생활(밥 급여, 노즈워크 및 장난감 놀이, 잠자리)을 해주시고, 누가 먼저 싸움을 시작했건, 심하게 물렸건 중립적인 위치에서 통제를 하셔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반려견은 체벌, 꾸중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보호자가 화난 이유를 특정 대상의 탓으로 돌리게 됩니다. 따라서, 싸움을 말리기 위해 피치 못하게 혼을 내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꼭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 드리며 하루 빨리 화목한 반려 생활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체급 차이가 많이 나는 반려견의 경우 작은 싸움에도 큰 부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기 전 전문가와의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올바른 반려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앞으로 사회화 시기가 지나고 더 많은 일들이 있을 텐데요. 말씀드린 것들을 이행해주시고, 다양한 퍼피트레이닝 등 여러 경험을 시켜준다면 보다 행복한 반려 생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짱돌이 소식 자주 들려주시고 행복한 반려 생활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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