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왜 그럴까요? 훈련사가 답변해드려요!
[기타] 카테고리
와요 회원님의 질문
방에서 나오지 않아요
황*진 23.05.15
작은 방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거실겸 큰방, 작은방 이렇게 두개의 방이 있는데 제가 자고 먹고 생활하는 건 큰방이고, 짜미는 임보왔을때부터 작은방에서 배변볼때 빼고는 나오지 않습니다. 배변패드는 작은방과 큰방 사이 복도식 부엌 구석에 깔아뒀습니다. 배변은 웬만하면 실수없이 잘 보고있구요.(제가 없을때 주로 봅니다). 밥그릇은 작은방에 같이 뒀습니다. 큰방에 뒀다간 밥도 제가 없을때 먹으러 나올거같아서... 구조자한테 듣기론 4살인데도 산책을 한번도 해보지 못해봤답니다. 삑삑이 장난감도 무서워하고 노즈워크 장난감은 좋아합니다. 겁이 엄청 많고 소심하고 짖음이 전혀 없습니다.
만나지 2주 조금 안됐습니다. 4번의 파양을 당했다고 합니다. 하네스, 목줄을 채우거나 앞발을 만질때 입질이 있다고 했고 배변실수 때문에 그랬답니다.
억지로 끌어내지는 않았고 간식으로 방문턱 밖까지는 천천히 나올 수 있게 했습니다. 그것도 잠깐일뿐 다시 들어가고, 정말 하루종일 방안에만 있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친해졌다고 느끼고부터 앞발을 만지고 간식주고 해봤는데 입질이 없었고 가끔씩 발을 피하기만 합니다. 배변 실수했을때는 화도 안내고 깨끗하게 치워줍니다. 배를 깔랑말랑 하는 친화단계까지는 왔지만 제가 큰방에서 이름을 불러도 안오고 작은방 문앞에서 불러도 안오고 기본적으로 이름을 부를 때 오지 않습니다. 간식으로 유인하는 것도 손으로 주는건 제가 입가에 가져다 대면 먹고 멀리서 손에 간식 올려도 꿈쩍 안하고 근처에 던지면 고민하다가 와서 주워 먹습니다. 쓰다듬는것도 제가 다가가서 하구요.
와요에서 활동 중인
23.05.18
안녕하세요 짜미 보호자님! :-) 4번의 파양 과정을 거치면서 매우 혼란스럽고 힘든 상황이 연출 되어 새로운 곳에서 적응 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성향과 이전의 경험에 따라 새로운 곳에 입양을 가서도 빠르게 적응하여 잘 지내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자신의 생존과 직결된 보금자리에 대해 적응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처음 보는 새로운 반려견과 부작용 없이 올바르게 친해지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무관심입니다. 애정 어린 음성과 스킨쉽도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이전의 경험을 명확하게 알 수 없는 파영 경험이 있는 반려견 경우 이러한 부분이 오히려 아이에게 부담감을 줄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어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올바른 환경 구성 거실, 현관과 같이 켄넬이 훤히 노출 되어 있는 곳은 피해주시고 구석진 사람의 동선이 없는 공간에서 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세요. 집안의 구조 상 불가피하게 올바른 환경 조성이 어렵다면 파티션, 가림막 등을 이용하여 독립적인 공간을 구성해주세요. 2. 보호자님의 올바른 태도 노아에게 현재 필요한 것은 애정과 관심이 아닌 안정감입니다. 애정과 관심이 때로는 반려견에게 불안감을 조성할 수도 있으니, 기본적인 것(식사, 물 급여)이외에는 따로 눈을 마추치거나 스킨쉽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측면 또는 등을 지고 같은 공간에서 다른 행동(독서, 스마트폰)을 하여 함께 있어도 위협이 되지 않는 존재라는 것만 인지 시켜주세요. / 이 밖에도 외부인(친구, 손님) 방문 시 안정감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당분간은 가급적 외부인이 출입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3. 앞으로의 양육 방향 파양견이나 유기견의 경우 집안에서 잘 적응을 하여 새로운 보호자와 친밀하게 되었다면 대표적으로 분리 불안 또는 고립성 장애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빠르게 보호자와 유대 관계를 형성하여 또 다시 무리(가족)에서 도태(파양) 되는 것을 두려워 하기 때문인데요. 이를 예방, 교육 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애정과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양 경험을 안쓰러운 마음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주게 되어 악순환이 반복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 꼭 유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노아와 행복한 반려 생활이 되시기를 바라며, 궁금한 점이나 추가 질문 사항은 언제든지 편하게 말씀 해주세요 🥰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솔루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박*준 훈련사
프로필 보기Q&A 답변글
총 답변수
518
답변 만족도
100%
여기까지 읽어본 보호자님!
문제행동 해결책을 찾고 계신가요?
문제행동 방치는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아요!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은 보통 심한 정서적 불안도
함께 겪습니다. 보호자가 문제행동을 계속 방치하는 경
우, 만성 스트레스나 과민 반응들이 계속하여 심화되기
때문에 꼭 해결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훈련사님의 도움이 꼭 필요해요!
와요만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KKF/KKC 인증 훈련사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 및 4단계
자체 심사를 통과한 실력있는 훈련사들을
직접 비교하고 선택하세요
1 / 6
와요 고객센터 : 070-4756-2224
평일 10시 ~ 18시 사이에 연락을 드립니다
상담 신청
와요 회원님의 질문
황*진 23.05.15
작은 방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거실겸 큰방, 작은방 이렇게 두개의 방이 있는데 제가 자고 먹고 생활하는 건 큰방이고, 짜미는 임보왔을때부터 작은방에서 배변볼때 빼고는 나오지 않습니다. 배변패드는 작은방과 큰방 사이 복도식 부엌 구석에 깔아뒀습니다. 배변은 웬만하면 실수없이 잘 보고있구요.(제가 없을때 주로 봅니다). 밥그릇은 작은방에 같이 뒀습니다. 큰방에 뒀다간 밥도 제가 없을때 먹으러 나올거같아서... 구조자한테 듣기론 4살인데도 산책을 한번도 해보지 못해봤답니다. 삑삑이 장난감도 무서워하고 노즈워크 장난감은 좋아합니다. 겁이 엄청 많고 소심하고 짖음이 전혀 없습니다.
만나지 2주 조금 안됐습니다. 4번의 파양을 당했다고 합니다. 하네스, 목줄을 채우거나 앞발을 만질때 입질이 있다고 했고 배변실수 때문에 그랬답니다.
억지로 끌어내지는 않았고 간식으로 방문턱 밖까지는 천천히 나올 수 있게 했습니다. 그것도 잠깐일뿐 다시 들어가고, 정말 하루종일 방안에만 있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친해졌다고 느끼고부터 앞발을 만지고 간식주고 해봤는데 입질이 없었고 가끔씩 발을 피하기만 합니다. 배변 실수했을때는 화도 안내고 깨끗하게 치워줍니다. 배를 깔랑말랑 하는 친화단계까지는 왔지만 제가 큰방에서 이름을 불러도 안오고 작은방 문앞에서 불러도 안오고 기본적으로 이름을 부를 때 오지 않습니다. 간식으로 유인하는 것도 손으로 주는건 제가 입가에 가져다 대면 먹고 멀리서 손에 간식 올려도 꿈쩍 안하고 근처에 던지면 고민하다가 와서 주워 먹습니다. 쓰다듬는것도 제가 다가가서 하구요.
와요에서 활동 중인
박*준 훈련사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짜미 보호자님! :-) 4번의 파양 과정을 거치면서 매우 혼란스럽고 힘든 상황이 연출 되어 새로운 곳에서 적응 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성향과 이전의 경험에 따라 새로운 곳에 입양을 가서도 빠르게 적응하여 잘 지내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자신의 생존과 직결된 보금자리에 대해 적응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처음 보는 새로운 반려견과 부작용 없이 올바르게 친해지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무관심입니다. 애정 어린 음성과 스킨쉽도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이전의 경험을 명확하게 알 수 없는 파영 경험이 있는 반려견 경우 이러한 부분이 오히려 아이에게 부담감을 줄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어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올바른 환경 구성 거실, 현관과 같이 켄넬이 훤히 노출 되어 있는 곳은 피해주시고 구석진 사람의 동선이 없는 공간에서 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세요. 집안의 구조 상 불가피하게 올바른 환경 조성이 어렵다면 파티션, 가림막 등을 이용하여 독립적인 공간을 구성해주세요. 2. 보호자님의 올바른 태도 노아에게 현재 필요한 것은 애정과 관심이 아닌 안정감입니다. 애정과 관심이 때로는 반려견에게 불안감을 조성할 수도 있으니, 기본적인 것(식사, 물 급여)이외에는 따로 눈을 마추치거나 스킨쉽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측면 또는 등을 지고 같은 공간에서 다른 행동(독서, 스마트폰)을 하여 함께 있어도 위협이 되지 않는 존재라는 것만 인지 시켜주세요. / 이 밖에도 외부인(친구, 손님) 방문 시 안정감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당분간은 가급적 외부인이 출입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3. 앞으로의 양육 방향 파양견이나 유기견의 경우 집안에서 잘 적응을 하여 새로운 보호자와 친밀하게 되었다면 대표적으로 분리 불안 또는 고립성 장애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빠르게 보호자와 유대 관계를 형성하여 또 다시 무리(가족)에서 도태(파양) 되는 것을 두려워 하기 때문인데요. 이를 예방, 교육 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애정과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양 경험을 안쓰러운 마음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주게 되어 악순환이 반복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 꼭 유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노아와 행복한 반려 생활이 되시기를 바라며, 궁금한 점이나 추가 질문 사항은 언제든지 편하게 말씀 해주세요 🥰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솔루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본 보호자님!
반려견 문제행동
해결책을 찾고 계신가요?
문제행동의 방치는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아요!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은 보통 심한 정서적
불안도 함께 겪습니다. 보호자가 문제행동을 계속
방치하는 경우, 만성 스트레스나 과민 반응들이
계속하여 심화되기 때문에 꼭 해결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훈련사의 도움이 꼭 필요해요!
와요만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KKF/KKC 인증 훈련사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 및 4단계 자체 심사를 통과한 실력있는 훈련사들을 직접 비교하고 선택하세요
1 / 6
와요의 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전화 상담으로 교육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상담 신청 시 영업일 기준 3-5일 이내로 연락)
와요 고객센터 : 070-4756-2224
평일 10시 ~ 18시 사이에 연락을 드립니다
상담 신청
지금 가입하면
20% 즉시 할인
지금 앱을 통해 회원가입하고, 와요 교육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앱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