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왜 그럴까요? 훈련사가 답변해드려요!
[배변] 카테고리
와요 회원님의 질문
배변훈련/배변패드/배변판
이*훈 22.02.07
4개월 수컷 비숑프리제, 울타리안에서 생활중이며 배변판과 배변패드 모두 깔아놓았습니다. 울타리 밖에도 이곳저곳 배편패드 깔아놓았습니다. 증상1. 울타리 안에서는 배변패드 위에서 볼일을 보는데 울타리를 열어놓으면 배변패드 위에서 볼일을 안보고 항상 바닥에 볼일을 봅니다. 그래서 그자리가 마음에 드나 싶어서 볼일 본 자리에 패드를 깔아줘도 또 다른곳 바닥에 볼일 봅니다. 증상2. 울타리안에서 잘때 배변판 위에서 잠을 잡니다. 또 배변판 위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합니다. 증상3. 배변패드를 물고 뜯어내서 잘근잘근 씹어서 삼킵니다. 볼때마다 입에서 꺼내주긴 하는데 제가 안볼때 그런 행동을 해서 자주 삼키는거 같습니다.
2개월 처음 저희 집에 올때부터 쭉 그랬습니다. 애가 어려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지금 사회화 시기에 배변훈련을 잘 마치고 울타리를 없애고 싶습니다.
배변을 제자리에 하지 못한다고 혼내지 않고 배변을 볼거 같은 자세를 취하면 배변판으로 옮겨줬습니다. 옮기면 볼일을 안봅니다. 정해진 자리에 볼일을 잘 보면 바로 간식을 주면서 칭찬을 해줬습니다. 배변패드 뜯을 때는 관심을 주면 더 심해질거 같아서 무시하거나 화장실로 들어가서 관심없다는것을 보여줬습니다. 배변판 위에서 잘때는 아이 집으로 이동시켜주고 거기서 자는거라고 쓰담해주고 간식도 줬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배변훈련인데 배변패드 보다는 배변판 위에서 볼일을 보게 하고 싶은데 배변판 위에 소변 본 패드를 올려놔서 냄새를 나게해도 그위에서 자다보니까 소변 본 패드를 치울수 밖에 없더라구요. 잘 할때마다 간식주고 칭찬해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서 걱정입니다. 계속 울타리에 두려니까 꺼내달라는 요구성 짖음과 낑낑거림이 심해져서 꺼내놓고 싶은데 꺼내놓으면 종일 대소변 치우느라 지칩니다..
와요에서 활동 중인
22.02.08
안녕하세요. 이유식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 입니다.😊 배변판에서 잠이 드는 아이들의 경우 모견과 너무 일찍이 떨어지고 생활하던 공간이 너무 좁고 분양장에서 있었던 경우라면 많이 나타납니다. 쉬고 자는 공간이 배변판으로 인식이 되어 그렇습니다. 이러한 인식으로 배변의 실수가 나타나기도 하며 정확한 용도에 인식을 못하여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것들을 배워야 하는 사회화 시기이기 때문에 천천히 교육을 진행하시면 큰 문제 없이 잘 인식이 심어져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우선 울타리를 쓰는 용도를 알고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울타리 안에서 생활하는 것은 먼저 아이에게 여러 생활용품에 쓰임새와 인식을 위해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영역을 전부 컨트롤할 수 없는 어린아이들은 자라나면서 자리를 넓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만약 아이가 배변판 위에서 있을 때도 안아서 옮겨주시는 것은 보호자님과 스킨쉽이 일어나는 방법으로 알 수 있기에 큰 문제가 없다면 일단은 그냥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하우스 (방석) 위에서 간단하게 사료 정도를 보상 식으로 주시는 놀이를 해주시면 배변판보다는 하우스에 좋은 인식이 많이 심어지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천천히 하시다 보면 잘 적응할 것입니다.😊 - 배변교육에 앞서 중요한 것은 흥분상태로 교육을 진행하면 안됩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 울타리가 좁다고 생각 되시면 아예치워 주시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울타리 밖으로 나오는 순간 외부로 나왔다는 생각에 흥분이 오르고 울타리를 작은 집으로 여겨 울타리 외부를 야외로 생각되어 더 잦은 배변 실수를 유발합니다. 보호자님께서 판단하시기에 울타리생활을 그만 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면 울타리를 치우셔서 새로 장소 교육을 진행 하시면 되겠습니다. -반려견들의 본능 중에는 잠자고, 먹고, 놀고 등 '주 생활공간'에 배변을 보려고 하지 않는 심리가 있습니다. 이런 본능을 이용해서 배변훈련을 해주시면 됩니다. 배변 보기 좋은 환경을 구성해 준 뒤 보호자님께서는 반려견과 패드 외 모든 공간에서 놀아주시며 바닥에서 같이 누워도 있고, 간식을 바닥에 떨어뜨려 주기도 하고, 장난감놀이, 노즈워크놀이도 해주세요. 예를 들어, 항상 소파 옆에 실수를 한다면 그 공간에서 항상 공놀이를 해줘 보세요. 그 장소가 배변 장소가 아닌 놀이하는 장소로 개념이 바뀌고 그럼 반려견들의 본능대로 그 공간에 배변을 보기가 싫어집니다. 이제 가족이 되셔서 아직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알려주는 시간이 많으실 텐데 아이의 성향과 환경의 맞는 교육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자가 어려우시면 실질적인 전문가와 함께 교육을 해보시는 것도 권장해 드립니다. 말씀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답변 남겨주세요. 그럼 이유식과 함께 앞으로도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솔루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황*규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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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 회원님의 질문
이*훈 22.02.07
4개월 수컷 비숑프리제, 울타리안에서 생활중이며 배변판과 배변패드 모두 깔아놓았습니다. 울타리 밖에도 이곳저곳 배편패드 깔아놓았습니다. 증상1. 울타리 안에서는 배변패드 위에서 볼일을 보는데 울타리를 열어놓으면 배변패드 위에서 볼일을 안보고 항상 바닥에 볼일을 봅니다. 그래서 그자리가 마음에 드나 싶어서 볼일 본 자리에 패드를 깔아줘도 또 다른곳 바닥에 볼일 봅니다. 증상2. 울타리안에서 잘때 배변판 위에서 잠을 잡니다. 또 배변판 위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합니다. 증상3. 배변패드를 물고 뜯어내서 잘근잘근 씹어서 삼킵니다. 볼때마다 입에서 꺼내주긴 하는데 제가 안볼때 그런 행동을 해서 자주 삼키는거 같습니다.
2개월 처음 저희 집에 올때부터 쭉 그랬습니다. 애가 어려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지금 사회화 시기에 배변훈련을 잘 마치고 울타리를 없애고 싶습니다.
배변을 제자리에 하지 못한다고 혼내지 않고 배변을 볼거 같은 자세를 취하면 배변판으로 옮겨줬습니다. 옮기면 볼일을 안봅니다. 정해진 자리에 볼일을 잘 보면 바로 간식을 주면서 칭찬을 해줬습니다. 배변패드 뜯을 때는 관심을 주면 더 심해질거 같아서 무시하거나 화장실로 들어가서 관심없다는것을 보여줬습니다. 배변판 위에서 잘때는 아이 집으로 이동시켜주고 거기서 자는거라고 쓰담해주고 간식도 줬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배변훈련인데 배변패드 보다는 배변판 위에서 볼일을 보게 하고 싶은데 배변판 위에 소변 본 패드를 올려놔서 냄새를 나게해도 그위에서 자다보니까 소변 본 패드를 치울수 밖에 없더라구요. 잘 할때마다 간식주고 칭찬해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서 걱정입니다. 계속 울타리에 두려니까 꺼내달라는 요구성 짖음과 낑낑거림이 심해져서 꺼내놓고 싶은데 꺼내놓으면 종일 대소변 치우느라 지칩니다..
와요에서 활동 중인
황*규 훈련사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이유식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 입니다.😊 배변판에서 잠이 드는 아이들의 경우 모견과 너무 일찍이 떨어지고 생활하던 공간이 너무 좁고 분양장에서 있었던 경우라면 많이 나타납니다. 쉬고 자는 공간이 배변판으로 인식이 되어 그렇습니다. 이러한 인식으로 배변의 실수가 나타나기도 하며 정확한 용도에 인식을 못하여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것들을 배워야 하는 사회화 시기이기 때문에 천천히 교육을 진행하시면 큰 문제 없이 잘 인식이 심어져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우선 울타리를 쓰는 용도를 알고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울타리 안에서 생활하는 것은 먼저 아이에게 여러 생활용품에 쓰임새와 인식을 위해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영역을 전부 컨트롤할 수 없는 어린아이들은 자라나면서 자리를 넓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만약 아이가 배변판 위에서 있을 때도 안아서 옮겨주시는 것은 보호자님과 스킨쉽이 일어나는 방법으로 알 수 있기에 큰 문제가 없다면 일단은 그냥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하우스 (방석) 위에서 간단하게 사료 정도를 보상 식으로 주시는 놀이를 해주시면 배변판보다는 하우스에 좋은 인식이 많이 심어지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천천히 하시다 보면 잘 적응할 것입니다.😊 - 배변교육에 앞서 중요한 것은 흥분상태로 교육을 진행하면 안됩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 울타리가 좁다고 생각 되시면 아예치워 주시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울타리 밖으로 나오는 순간 외부로 나왔다는 생각에 흥분이 오르고 울타리를 작은 집으로 여겨 울타리 외부를 야외로 생각되어 더 잦은 배변 실수를 유발합니다. 보호자님께서 판단하시기에 울타리생활을 그만 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면 울타리를 치우셔서 새로 장소 교육을 진행 하시면 되겠습니다. -반려견들의 본능 중에는 잠자고, 먹고, 놀고 등 '주 생활공간'에 배변을 보려고 하지 않는 심리가 있습니다. 이런 본능을 이용해서 배변훈련을 해주시면 됩니다. 배변 보기 좋은 환경을 구성해 준 뒤 보호자님께서는 반려견과 패드 외 모든 공간에서 놀아주시며 바닥에서 같이 누워도 있고, 간식을 바닥에 떨어뜨려 주기도 하고, 장난감놀이, 노즈워크놀이도 해주세요. 예를 들어, 항상 소파 옆에 실수를 한다면 그 공간에서 항상 공놀이를 해줘 보세요. 그 장소가 배변 장소가 아닌 놀이하는 장소로 개념이 바뀌고 그럼 반려견들의 본능대로 그 공간에 배변을 보기가 싫어집니다. 이제 가족이 되셔서 아직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알려주는 시간이 많으실 텐데 아이의 성향과 환경의 맞는 교육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자가 어려우시면 실질적인 전문가와 함께 교육을 해보시는 것도 권장해 드립니다. 말씀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답변 남겨주세요. 그럼 이유식과 함께 앞으로도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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