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체리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원인 1. 스트레스의 표현 스피츠 그룹(시바이누, 포메, 진돗개 등)의 특성 상 강한 불만을 표시(소리 지름, 비명 등)하기도 하며, 불편한 상황이 이루어졌을 때 자신의 신체를 물어 뜯으며 스트레스를 표현, 완화하고자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 2. 요구적 행동 첫번째 원인과 연결된 행동으로 이러한 행동을 했을 때 보호자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었거나 결과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스킨쉽, 관심 등)이 이루어 졌을 때 이와 같은 행동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외의 건강 문제(꼬리, 엉덩이, 다리 부위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먼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1. 흥분도 낮추기 체리의 경우 기본적인 흥분도를 낮춰준 뒤 교육을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책줄을 착용하는 것은 곧 산책을 나간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따라서, 줄을 착용과 동시에 흥분도가 올라갈 텐데요. 앞으로는 줄을 착용하더라도 무조건 바깥으로 나가는 것이 아님을 알려주기 위해 줄 착용 후 - 가만히 앉아서 쉬기, 식사 급여, 노즈 워크, 터그 놀이등 다른 활동 이후 줄을 다시 풀어 주세요. * 자동줄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고정 리드줄로 변경해주세요. 자동줄은 줄을 당기는 습관을 기르고 여러 문제 행동이 발현 될 수 있습니다. 2. 생활 습관 개선하기 만져달라고 코로 툭툭 칠 때 만져주기, 간식 달라고 짖을 때 간식 주기 등 요구성 행동에 대해 들어주지 않도록 해주세요. 사소한 요구성 행동에 의해 다른 문제점들이 연쇄적으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3. 적절한 대처 방법 위 사항을 공통으로 지켜주시면서 체리가 다리를 무는 행동을 했을 때 "안돼"와 같은 음성은 흥분을 자극하고 자신이 하는 행동이 보호자님에게 영향가가 있다고 인지할 수 있으므로, 음성을 사용하지 마시고 부동 자세를 유지하시고 줄을 짧게 잡고만 계셔주세요. 이 목줄이 빠지지 않도록 만 주의해주세요. * 다리를 무는 행위가 단순 떼를 쓰는 행위로 비춰질 수 있겠지만, 이 행동이 반복 될 경우 입질이나 다른 문제 행동으로 변질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접 체리의 행동을 보지 못하여 디테일한 답변이 어려워 글로 전달되는 솔루션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행동이 전혀 진전이 되지 않거나, 교육에 어려움이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교육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체리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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