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뻥봉이 보호자님! :-) 이제는 자신의 장난감이나 옷을 뜯기 시작했군요! 산책 문제 및 몸터치의 경우 개선이 되어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특정 소재의 물체를 물어 뜯는 경우 그 소재의 씹는 식감이 마음에 들 경우 지속적으로 물어 뜯고자 할 수 있으며, 몸에 이질감이 느껴질 수 있는 옷을 항상 실내에서도 착용 할 경우 스트레스에 직결 되는 원인으로 지속적으로 뜯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위 내용과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

솔루션 제안

이전의 뻥봉이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모습이 다분히 보였습니다. 말씀드렸던 솔루션 카드의 내용을 토대로 거절하는 방법을 점검해주세요. 1. 건강과 상태를 점검 해주세요. 물건을 물어 뜯는 경우 요구적 행동이 아니더라도 몸이 어딘가 불편하거나(옷이 작거나, 털을 묶는 등) 아플 경우 자신의 몸 혹은 다른 물체를 핥거나 뜯는 행동의 빈도수가 잦아질 수도 있습니다.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는 발바닥 사이, 귀, 혹은 관절 등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환경 구성과 관리는 최고의 훈련입니다. 고무로 된 장난감을 두신 것은 잘하셨습니다. 다만, 항상 장난감이 노출 되어 있다면 흥미가 떨어져 다른 장난감 혹은 물체를 찾고자 할 것이니 보호자님과 놀때만 장난감을 꺼내어 주세요. * 당분간은 뻥봉이가 스스로 자신의 옷을 꺼내지 못하도록 잘 치워주세요. 노즈워크 담요(코담요)를 사용하고 있다면 담요와 같은 소재를 물어 뜯는 행동이 강화가 될 수 있으니, 사용 후 바로 바로 치워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씀드린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뻥봉이 소식 들려주셔서 감사드리며 추가 질문이나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 및 4단계 자체 심사를 통과한 실력있는 훈련사들을 직접 비교하고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