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사 Q&A

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왜 그럴까요? 훈련사가 답변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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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 회원님의 질문

급여 횟수 관련 문의드립니다

조◯슬 23.05.23

증상과 행동

반려동물을 처음 키우다보니 모르는 부분이 많아 문의드립니다. 최근에 2개월된 말티푸를 분양받았는데 분양받은 시설에서는 하루에 2회(오전 10시, 오후 6시 30분)만 밥을 줬다고 해서 해당 시간에 맞춰서 현재 밥을 주고 있습니다.(한 숟가락 정도씩) 그런데 아이가 배가 고픈지 밥을 먹고도 계속 밥그릇을 핥아서 양이 적은가 걱정이 되더라구요. 일부에서는 어린 나이에 3~4회씩 나눠 식사를 주고 나이가 들수록 점차 그 횟수를 줄여가는 게 좋다고 하는데 현재 나이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식사량이나 횟수는 언제부터 어떻게 바꿔가야 하는지 답변부탁드립니다.

시작된 시점

집에 온 지는 이틀됐어요

보호자님 반응

하루 2번(오전 10시, 오후 6시 반) 1숟가락 정도씩 급여중입니다

강아지훈련

말티푸

퍼피 맞춤 트레이닝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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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에서 활동 중인

박◯준 훈련사님의 답변

23.05.25

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복돌이 보호자님 :-) 처음 반려견을 반려하시게 되었군요!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밥 급여 횟수를 고려하는 것은 맞지만 이제 3개월이 된 어린 반려견의 경우 조금씩 자주 급여를 해주셔야 소화 활동이나 식사 후 수면과 같은 휴식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 반려견에게 밥을 물에 불려서 급여를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많이 불려주실 경우 치아가 약해질 수 있어 40g을 제공 한다면 20g은 1분 불린 사료, 나머지 20g은 30초 불린 사료 등으로 나누어 급여하시는 것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신 다른 보호자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더불어 무료함이 느껴지고 휴식을 온전히 취하지 못했을 때 자신의 배변을 먹기도 할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정확한 사료량은 반려견 체중 및 건강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내방하시는 동물 병원의 수의사님 말씀을 따라주실 것을 권장 드립니다 :)

솔루션 제안

반려견을 처음 반려하시면서 어려운 점이 생각 외로 많으실 수 있습니다. 문제 행동은 일어나기 전 예방하는 것이 제일 우선이며, 미리 교육 방법이나 올바른 양육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퍼피 클래스를 진행해보시는 것도 권장 드리겠습니다 :) 복돌이 소식 또 들려 주시고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