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돌체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산책을 시도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목적을 가진 산책을 빼주세요. 산책을 한다기 보다는 여러 경험을 시켜주며 발전해 나간다로 인지하며 교육하시면 수월하실 겁니다. 줄을 착용한 상태로 집에서 생활을 먼저 시작한 후 실내 산책을 진행하며 단계적으로 교육과 경험을 시켜주세요.

솔루션 제안

1. 현관 밖 복도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 시켜주기 반려견은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긴장을 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줄을 매고 집안 산책과 연결하여 현관 - 복도까지 이어주세요. 이때, 보호자님께서 방석이나 간이 의자를 복도에 두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면 아이에게는 훨씬 더 편안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 바깥에서 쉴 때 지속적으로 아이를 쳐다보거나 부를 필요는 없습니다. 책을 보셔도 좋으니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 10~30분까지 머물러주세요. 2. 사람의 왕래가 뜸한 시간에 산책 진행해보기 교육 도중 사람이 나타나거나, 소음이 많이 나는 경우 원활한 교육에 큰 방해가 되므로 이른 아침(새벽 5시~아침 7시) 늦은 저녁 (저녁 11시 ~ 새벽 1시) 사이 산책을 진행 해봅니다. 이때 산책 경로에 미리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 장난감 등을 놔주세요. - 바깥에서 음식을 주워 먹는 행동이 유발 될 수 있으나, 주워 먹는 행동은 핸들링으로 쉽게 교육을 할 수 있으므로 원활한 교육을 위해 산책 경로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시켜주세요. 3. 짧더라도 꾸준히 반복해주세요. 당장 아이에게 일반 반려견들 처럼 산책하는 모습을 기대하는 것은 힘들 수 있습니다. 단기간에 나아지는 것을 기대하기 보다는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0분 이하 - 10분, 20분 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와도 상관 없습니다. 아이에게 바깥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음성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이 밖에도 보호자님의 평소 생활 습관, 환경 등 디테일한 요소에 따라 솔루션 내용이 상이 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교육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돌체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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