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두부 보호자님! :-) 아이가 자신의 신체를 무는 행위가 언제부터 시작 되었을 지가 궁금합니다. 이 행동은 크게 2가지의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인 1. 스트레스의 표현 갇혀서 생활하거나, 소음, 불편한 상황이 이루어졌을 때 자신의 신체를 물어 뜯으며 스트레스를 표현, 완화하고자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 2. 요구적 행동 첫번째 원인과 연결된 행동으로 이러한 행동을 했을 때 보호자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었거나 결과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스킨쉽, 관심 등)이 이루어 졌을 때 이와 같은 행동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외의 건강 문제(다리, 꼬리, 엉덩이 부위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먼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호기심이 풍부한 현재 시기에서 좁은 울타리 안에서 지내게 된다면 스트레스의 표현이 더욱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안전, 관리의 이유로 울타리 생활을 하고 계시겠지만, 울타리는 전선, 아이가 가지 말아야 할 곳을 막아주는 용도로만 사용해주시고 울타리를 치워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배변을 울타리를 이용하여 점차 범위를 넓히는 형식으로 배변 교육을 해주고 계신다면 이 부분도 울타리 범위를 넓히는 것을 이해하기란 매우 어려우며 처음부터 다시 교육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의치 마시고 울타리를 제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배변 교육, 분리 불안 교육의 경우 [자주 묻는 질문] > [배변 실수를 해요], [분리 불안이 있어요]를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과 함께 참고해주세요. 1. 적절한 대처 행동 이상 행동을 할 때 자리를 피하는 것 매우 잘해주셨습니다! 다만, 장난감으로 시선을 돌리는 것은 보상으로 받아 들여질 수 있으므로, 자리를 이동 후 아이가 따라 오거나 행동을 멈췄을 때, 엎드려와 같이 대체 행동을 시키고 난 뒤 그에 대한 보상으로 장난감 혹은 간식을 급여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 올바른 생활 습관 위의 상황을 공통적으로 지켜주시면서 1일 2산책(30분 2번으로 짧게 나가도 좋습니다), 보호자님과 터그 놀이, 노즈워크 놀이 등 두부의 호기심과 활동량을 충분히 충족 시켜주세요. 이제 5개월이 넘어가며 사회화 시기가 끝나고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을 짖음으로 표현하는 일이 많아질 것입니다. 사회화 시기가 지나더라도 어린 나이에 교육 시키기가 보다 용이하므로 다양한 퍼피 트레이닝(사회화 교육)을 전문가와 함께 진행해보시면 원활한 반려 생활이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두부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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