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와요 김승이 훈련사 입니다 :) 스킨십에 예민한 반려견들은 보통 어릴 때 스킨십 사회화가 되지 않았거나 미용이나 발톱깎이, 목욕 등의 경험에서 아팠던 경험에 의해 공격성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솔루션 제안

1. 옷을 입힐 때 반려견의 관절에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는 법을 배워주세요! - 반려견의 관절은 사람과 달라 옆으로 들리지 않고 앞뒤로만 움직여야 아프지 않습니다. 2. 당분간은 옷을 입히려 하지 마시고, 스킨십 교육을 연습해 주세요 - 미끄럽지 않은 매트 위에서 앉아나 엎드려 후에 손을 보여주고 냄새만 맡아도 칭찬 (칭찬="옳지"라는 말을 한뒤 사료나 간식을 주는것) - 손으로 목 아래쪽만 슬쩍 만지고 칭찬 - 목 아래 -> 뒤통수쪽 만지고 칭찬 - 목아래 -> 뒤통수 -> 등쪽 살짝 만지고 칭찬 - 앞발 쓰윽, 뒷발쓰윽 만지고 칭찬 - 예민하지 않은 부위 -> 예민해 하는 부위로 점점 늘리시고, 만지는 시간도 아주 살짝 쓰윽 -> 몇 초 만지기 - 이런식으로 조금씩 강도를 올려주시되 지금단계에서 율이가 전혀 거부감이 없을 때 난이도를 조금씩 올려주셔야 합니다. 3. 손을 가르쳐서 율이가 스스로 보호자님께 발을 내밀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손 교육을 계속 강화하여, 보호자님의 손에 발 올리고 1초->5초 머물기 > 손에 발 올렸을 때 보호자님이 살짝 쥐었다 풀기 > 좀 더 강하게 만지기 스킨십 교육은 반려견이 안심하고 받아들 일 때까지 충분히 반복연습하시면서 천천히 진행해야 합니다! (섣불리 난이도를 올리면 다시 거부감이 생겨 처음부터 교육하셔야 해요 ㅠㅠ) 그리고 이런 스킨십 교육 뿐 아니라 평소에도 으르렁거리거나 통제가 안되는 경우들이 많다면 기본적인 에절교육이나 생활습관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꾸준하게 교육하시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어요~! 반복연습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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