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두유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퍼피 시기에 여러 가지를 깨물고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이갈이 시기와 겹쳐있어서 8개월까지도 진행되기도 하는데 이때 잘못된 방법으로 교육하시면 오히려 무는 행동에 더욱 집착이 강해질 수 있으며, 잘못된 입질 문제로 변화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거절과 보호자님의 대처가 필요하며, 낑낑거림 또한 보호자님과 생활 반경이 다르고, 차단되어 있다 보니 더욱 많이 발생합니다. 먼저 울타리를 사용하는 용도는 아직은 어린아이이며 아이가 생활해야 하는 용품, 물건을 알아가야 합니다. 아직은 어린 강아지의 상태기 때문에 넓은 공간을 활용하기보다 울타리 안에서 먼저 하나씩 규칙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아이가 자라나며 스스로 배변, 공간인지 적응할 정도가 된다면 울타리를 치워주시는 것이 좋고 울타리 생활을 할 때는 아이가 반응을 줄 때 다가가거나, 놀아주기, 말을 거는 행동은 자제해주시고 이외에 반응이 없는 상태에서 접촉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솔루션 제안

인터넷 게시판의 글, 영상 등에서 이갈이 시기 때 손을 무는 것에 대한 해결 방안이라고 한다면 물고 뜯을 수 있는 장난감을 줘라, 개껌을 줘라, 물릴 때 큰 소리를 내어 반려견을 깜짝 놀래켜라 등 여러가지 해결 방법이 있습니다. 반려견 성향에 따라 적합한 교육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장난감으로 놀아주고 개껌을 급여 하는지, 평소 반려견과 어떻게 생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부족하거나 있더라도 실천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단순 해결책이 도구와 단편적인 행동보다 중요한 것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갈비가 보호자님의 손만이 아닌, 모든 사람의 손을 물지 않도록 해주세요. / 어떤 날은 귀여워서 그냥 물려줬다, 아프지 않으니까 물려줬다 와 같이 타협을 하는 것이 아닌, 일관성을 띄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견에게 손을 물면 안된다는 것을 가르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손을 물면 갈비에게 불쾌 자극(꾸짖음, 체벌)을 줄 필요 없이 보호자님께서 자리를 피하는 것처럼 갈비가 좋아하는 자극(터치, 물려줌, 소리)을 제거해주는 것으로 생각해주세요. 좋아하는 자극이 꼭 스킨쉽이 아니더라도 지금처럼 "아야, 아퍼, 하지마"등의 소리가 오히려 흥미를 일으켜 장난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으니, 소리를 내는 것은 적절하지 못한 대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미 물렸다면 위의 말씀드린 대로의 대처 방법 정도만 해주시고 이러한 활동적인 욕구를 놀이를 통해 다른 흥밋거리를 제공해 주세요. 또한 부가적인 여러 교육에 방법은 아주 많습니다. 또한 아이의 성향, 환경, 보호자님의 성격 등으로 교육의 방법이 다르므로 자세한 교육을 받기 원하시면 실질적인 전문가를 만나 함께 교육을 해보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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