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와요 김승이 훈련사 입니다 :) 곧 반려견을 입양 예정이시군요 😍 어린 반려견(퍼피)들은 사회화교육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보통 사회화시기가 3주~16주 정도의 기간이기 때문에 상당히 짧기도 합니다. 4개월령이 지난다고 해서 사회화교육이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성견이 될때까지는 사회화교육에 집중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솔루션 제안

그런데 이 사회화교육 중에서 다른 반려견을 만나는 것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시기때는 또래의 어린강아지와 뛰어오는 것도 좋지만 '매너있는' 성견강아지와 어울리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것도 매번 뛰어놀기만 하는 만남을 가지신다면 반려견을 보면 흥분하고 뛸려고 하는 습관이 생기기 때문에 오프리쉬로 뛰는 것보다는 같이 줄을 매고 차분하게 산책하게 하는 경험을 해주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정말이에요) 매너가 없는 (짖거나 공격적인, 너무 소심한 등) 반려견을 자주 만나게 되면 그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거나 행동을 보고 배우는 것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매너 좋은 강아지만 골라 만나기만 한다면 그 또한 사회화교육에 제한이 생기기 떄문에 매너가 없는 강아지를 보고 지나칠 줄 아는 교육과 더불어 매너 있는 반려견과 어울리며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친척집의 강아지와는 만나되 한공간에 섞이거나 가까이 어울리는 것보다는 일정거리를 두고 떨어져서 산책을 하거나 지나치는 연습만 해주시는 식으로 만남을 제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그 외에도 퍼퍼시기에는 기본 생활예절, 보호자와 분리되는 연습, 자기자리 연습, 소리나 움직임 환경에 대한 사회화교육, 깨무는 행동에 대한 대처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성견이 되서도 건강한 반려견으로 성장할 수 있으므로, 놓치지 마시고 퍼피트레이닝을 꼭!!!!! 진행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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