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보리 보호자님! :-) 반려견의 성향과 사회화 교육의 부재, 사건 사고의 계기등 다양한 이유로 산책을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성향을 개선하여 주기 위해 애견 카페, 애견 운동장, 사람이 많은 공원 등에 방문하여 익숙해지게 끔 하는 노력들이 어쩌면 상황을 악화될 수도 있어, 적절한 산책 적응 교육이 필요합니다.

솔루션 제안

이전 글과 현재의 글의 정황 상 보리의 경우 사람이 많지 않은 곳, 번잡하지 않은 곳에서부터 점차 자극을 늘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자극적이지 않은 산책입니다. 산책을 처음 나가는 반려견의 교육 방법을 적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사회화 시기에 교육을 한다면 매우 원활한 교육이 될 수 있겠지만, 사회화 시기가 지났을 경우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꾸준한 노력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므로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여 진행해주세요. 1. 현관 밖 복도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 시켜주기 반려견은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긴장을 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줄을 매고 집안 산책과 연결하여 현관 - 복도까지 이어주세요. 이때, 보호자님께서 방석이나 간이 의자를 복도에 두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면 보리이에게는 훨씬 더 편안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 바깥에서 쉴 때 지속적으로 보리를 쳐다보거나 부를 필요는 없습니다. 책을 보셔도 좋으니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 10~30분까지 머물러주세요. 2. 사람의 왕래가 뜸한 시간에 산책 진행해보기 교육 도중 사람이 나타나거나, 소음이 많이 나는 경우 원활한 교육에 큰 방해가 되므로 이른 아침(새벽 5시~아침 7시) 늦은 저녁 (저녁 11시 ~ 새벽 1시) 사이 산책을 진행 해봅니다. 이때 산책 경로에 미리 보호자님께서 보리가 좋아하는 간식, 장난감 등을 놔주세요. - 바깥에서 음식을 주워 먹는 행동이 유발 될 수 있으나, 주워 먹는 행동은 핸들링으로 쉽게 교육을 할 수 있으므로 현재 보리 의 원활한 교육을 위해 산책 경로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시켜주세요. 3. 짧더라도 꾸준히 반복해주세요. 아직까지 보리에게 일반 반려견들 처럼 산책하는 모습을 기대하는 것은 힘들 수 있습니다. 단기간에 나아지는 것을 기대하기 보다는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0분 이하 - 10분, 20분 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와도 상관 없습니다. 보리에게 바깥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음성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반려견과의 사회성의 경우 반려견의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많은 보호자님들은 나의 반려견 또래의 반려견과의 만남 조성, 애견 운동장, 카페, 애견 유치원을 방문합니다. 이러한 곳은 반려견이 자신의 몸을 숨기고 피할 수 있는 충분히 넓은 공간이 있어야 하며,반려견 전문 관리사님이 견종과 성향, 체급을 고려하여 적절히 반려견을 분리 시켜 반려견을 케어하는 애견 유치원과 최종적으로 이 모든 공간에 성향이 젠틀한 반려견들만 있다면 매우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럴 수 없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말씀드린 위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장소를 선택해 반려견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이때 주의할 점은 보리와 비슷한 또래의 반려견 혹은 보리보다 어린 반려견과의 만남을 조성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그널을 명확하게 주고 받을 수 없을 뿐더러 잘못된 시그널을 배울 수 있으므로, 최소 2살 이상의 성견 또는 다른 반려견에게 크게 관심이 없고 성향이 부드러운 반려견과의 경험을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고정적인 산책 친구 또는 산책 모임을 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시간이 더딜 수 있겠지만 노력해주신다면 분명히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교육하시면서 어려운 사항이나 추가 질문 사항은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보리와 행복한 반려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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