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간장이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울타리라는 공간은 반려견이 느끼기에 보호자님과 단절, 차단된 공간이라고 느끼며 보호자님이 사라진 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서 집착이 나타난 것입니다. 지금 백색소음, 장난감, 노즈워크 등 준비를 해주셨지만 근본적인 행동에 완화와 안정을 주기에는 어렵습니다.

솔루션 제안

우선 울타리 장소에 대해서 공간을 넓혀 주시거나 완전히 제거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퍼피 강아지는 넓은 공간에 대한 활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울타리를 사용하여 제한된 공간에서 하우스, 배변 판(패드) 인지 교육 등 쉽게 하기를 위해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지금 간장이 개월 수가 4~5개월에 접어들면서 이제 울타리는 치워주시고 생활 공간을 넓혀 다시 한번 환경을 조성해주세요. 넓혀주신 직후 한번더 반려견의 하우스, 배변 장소 인지 교육을 진행해 주셔야 하지만 울타리를 뛰어넘으려는 행동에 대해서는 많은 완화가 될 것입니다. 방과 방 사이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여 간장이가 들어가면 안되는 공간에만 설치를 해주시면 됩니다. 보호자님과 분리되는 것에 대해서 얼마만큼 교육이 진행된 것인지 확실하게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하우스 교육부터 평소 생활에서 불필요한 스킨십과 관심, 제한 급식을 통해서 집착이 생기기 보다는 스스로가 안정을 취하며 기다리는 버릇을 가질 수 있도록 시간을 들이며 천천히 교육해주시기 바랍니다. 단순하게 특정 문제 행동이기 보다는 반려견의 심리로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행동이기 때문에 이러한 생활 규칙을 꾸준히 유지해주세요.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 및 4단계 자체 심사를 통과한 실력있는 훈련사들을 직접 비교하고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