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나르 보호자님! :-) 반려견이 배를 보이는 일반적인 의미는 상대를 신뢰하거나, 행동을 멈춰 달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고개를 들고 손을 핥는 경우 상황에 따라 거부 의사 표현일 수 있겠지만, 정황 상 단순 스킨쉽 행동으로 예상 됩니다.

솔루션 제안

반려견과의 스킨쉽은 다양한 문제 행동과 보호자님과의 신뢰 관계 형성하는 것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평소에 안아주거나 쓰다듬어 주는 스킨쉽부터 산책을 위해 목줄 또는 하네스를 착용할 때에도 스킨쉽이 들어가는데요. 이때 지나친 스킨쉽 혹은 나르가 몸을 강제로 붙잡히는 느낌이 든다면 손길을 거부하여 입질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어 올바른 스킨쉽을 진행해주세요. 1. 스틱 형태의 간식을 먹이면서 몸 전체를 가볍게 쓰다듬어주세요. 기다란 간식을 조금씩 뜯어 먹게끔 하면서 '등 > 옆구리 > 가슴 > 배 > 머리' 순으로 쓰다듬어주세요. 이때 손길을 거부한다면 손바닥 보다 무게감이 덜한 손 등으로 쓰다듬어주세요. * youtube에서 dog t touch'를 검색하셔서 반려견과 올바른 스킨쉽 하는 방법을 공부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 산책 종료 후 안아서 발을 닦지 않도록 해주세요. 스킨쉽과 산책이 익숙해지기 전 안아서 몸을 붙잡아 발을 닦인다면 산책과 보호자님의 스킨쉽을 꺼려하게 될 수 있습니다. 당분간은 샤워기로 발을 씻긴 뒤 수건을 바닥에 펼쳐 둔 이후 터그 놀이등 나르가 좋아하는 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발을 닦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드라이기 바람도 적응 할 수 있도록 함께 진행해주시면 너무 좋겠습니다. * 이때 마찬가지로 기다란 간식을 급여하면서 진행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현재 나르는 사회화 시기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현재의 경험들이 앞으로의 반려 생활에 큰 밑거름이 되므로, 퍼피 트레이닝을 필수적으로 진행해주시면 너무 좋겠습니다 😊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말씀 남겨주세요! 그럼 나르와 행복한 반려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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