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다견 가정으로 서로 관계가 잘 형성되지 않아 고충을 겪고 있으시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보호자님과 가족들의 같은 모습과 규칙입니다. 한 아이를 반려하는 가정보다 개가 여러 마리인 가정은 그 모습을 더욱더 강하게 유지 해주셔야 하며, 반려견들의 생활 규칙도 전체적으로 점검해주셔야 합니다.

솔루션 제안

- 개별화 된 생활 습관 밥, 간식의 경우 공유하기는 매우 어려우며, 싸움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성향에 따라 음식,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매우 강할 경우 같이 있는 반려견에게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음식에 대한 결핍이 없도록 자율 급식 및 규칙적인 식사 급여를 통해 추후 공통된 공간 안에서도 서로 식사를 할 수 있지만, 서로 예민하게 작용 될 수 있는 요소를 미비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따로 분리된 상태를 만들어 두시고 각각 밥을 따로 급여하며 10분 이내 사료를 먹지 않을 시 바로 자리에서 치워주세요. 8~12시간 간격으로 다시 급여를 해주시고 마찬가지로 먹지 않을 시 바로 치워주시며 제한된 식사를 알려주셔야 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2~3일가량 소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보호자님의 인내심이 많이 필요로 합니다. 처음 식욕을 올리기 위해서 냄새와 자극이 강한 습식 사료를 조금 섞어서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앞으로의 양육 방향 위 사항을 참고하시어 그대로 지켜주시면 좋겠고 앞으로 여러 고충을 맞이하시겠지만, 개가 여러 마리인 가정에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반려견끼리의 분리 불안과 여러 가지 문제 행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독립된 생활 환경이 중요합니다. 서로 마주하지 않고, 붙어 있지 않은 각자의 위치에서 휴식과 잠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켄넬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고 교육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좋은 사회성에 대한 영향보다 좋지 않은 사회성에 서로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차분한 생활 교육을 꼭 진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각각 아이들에게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행동해 주셔야 하고 스킨십, 간식 급여처럼 편안하게 진행하는 것들도 좀 더 제한적이고 같이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글로 전달되는 부분이다 보니 전체적인 환경, 성향에 따라 교육 내용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보호자님께서 교육 진행을 감당하기 힘드시거나 이해가 잘 안되고 방법을 모르신다고 하면 가장 좋은 방법은 실질적인 전문가를 만나 함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큰 사고와 서로 관계가 심화하기 전에 빠르게 생활을 바꿔주셔야 합니다.😥 큰 문제 없이 보호자님과 반려 아이들의 일상에 평안함이 빠르게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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