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굴비 보호자님! :-) 아이가 자신의 신체를 무는 행위가 언제부터 시작 되었을 지가 궁금한데요, 다리를 다치기 전에도 이러한 행동이 있었다면 이 행동은 크게 2가지의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스트레스의 표현 갇혀서 생활하거나, 소음, 불편한 상황이 이루어졌을 때 자신의 신체를 물어 뜯으며 스트레스를 표현, 완화하고자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요구적 행동 첫번째 원인과 연결된 행동으로 이러한 행동을 했을 때 보호자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었거나 결과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스킨쉽, 관심 등)이 이루어 졌을 때 이와 같은 행동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다친 다리가 덧나지 않기 위해 다 낫기 전까지 임시 방편으로 넥카라를 씌우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1. 적절한 대처 행동 이상 행동을 할 때 관심을 크게 주시지 않는 것은 잘하셨습니다. 다만, 노즈워크, 장난감으로 시선을 돌리는 것은 보상으로 받아 들여질 수 있으므로, 아이쪽으로 다가가 다리로 가볍게 밀어내어 행동을 멈추게 해주시고 다른 곳으로 이동 후 아이를 불러 엎드려와 같이 대체 행동을 시키고 난 뒤 그에 대한 보상으로 장난감 혹은 간식을 급여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 올바른 생활 습관 위의 상황을 공통적으로 지켜주시면서 1일 2산책(30분 2번으로 짧게 나가도 좋습니다), 보호자님과 터그 놀이, 노즈워크 놀이 등 두부의 호기심과 활동량을 충분히 충족 시켜주세요. 3. 장난감 제공 보호자님과 분리 되어 있을 때, 휴식을 취할 때 등 보호자님의 케어를 받을 수 없을 경우 다리를 무는 것으로 추측 됩니다. 이때, 장난감을 제공해주면 좋겠지만 평소 항상 장난감이 제공 된다면 장난감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아이를 케어 할 수 없을 때만 간식을 제공해주시고 그 이외에는 장난감을 무조건 치워주세요. 굴비의 행동은 건강 상태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평소 생활 습관만 개선하더라도 충분히 나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 드린 내용 참고 해주시고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말씀 남겨주세요! 그럼 굴비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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