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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 회원님의 질문
소형견만 보면 으르렁
정*빈 22.08.29
소형견만 보면 으르렁 거리면서 달려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애견운동장에 가거나 오프리쉬가 가능한 곳을 가면 소형견한테 관심이 없고 그냥 냄새만 맡고 가버립니다. 정면으로 달려오는 사람과 오토바이한테 앞발을 들며 달려듭니다. 특별히 으르렁 거리지는 않으며 또 어쩔때는 그냥 무시하고 갑니다
5개월때부터 정면으로 달려오는 사람과 오토바이한테 달려들었습니다. 소형견에게 으르렁은 6개월때부터 시작됐습니다.
최대한 소형견을 마주치게 하지않았고, 만약보인다면 뒤돌아서 돌아가거나 이게뭐야? 하고 시선을 다른곳으로 환기시키거나, 간식을 주거나 했지만 제대로 마주치면 다 필요없다는 듯 으르렁 거립니다. 달려오는 것에 달려드는 것은 강하게 줄을 당기거나, 제가 미리보고 다른곳으로 주의를 돌립니다.
와요에서 활동 중인
22.08.30
안녕하세요 버디 보호자님! :-) 셰퍼드 견종 특성 상 훈련성이 높고 보호자님 측근에 있는 대상과는 원만하게 지내는 반면 사회화 교육이 충분히 되어 있지 않을 경우 낯선 대상에게 경계성이 짙고 큰 위협이 될 수 있어 적절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아시다시피 저먼 셰퍼드가 낯선 대상에게 진심으로 달려든다면 성인 남자도 제어하기 힘들 만큼의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교육 방법을 안내 드리기에는 많은 리스크가 있으므로 기본적인 내용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오프리쉬 환경 제한하기 많은 활동량을 필요로 하여 간헐적으로 오프리쉬를 통해 활동량을 충족 시켜주고 계시겠지만 성견이 되기 전 오프리쉬를 통한 활동은 자제력을 기르기가 어려우며, 필요 시 훈련 성과가 낮아 질 수 있습니다. 또한, 버디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무분별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장소(운동장, 애견 카페)의 경우 적절한 대처가 어려울 수 있으며, 구성원에 따라 사회성이 악화 될 수 있습니다. 2. 핸들링에 적합한 산책줄 착용하기 다소 힘이 약하고 무게가 덜 나가는 소형견의 경우 가슴줄로도 충분히 핸들링과 교육이 가능하지만, 셰퍼드의 경우 가슴줄로 통제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만약 버디가 가슴줄을 착용하고 있다면 건강 상태(기관지, 목 관절 등)를 체크한 후 목줄이나 젠틀리더 등으로 교체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 리드줄의 경우 2m 이내의 고정줄을 사용해주세요. 자동줄은 줄 당김 및 흥분을 자극 시킬 수 있습니다. 3. 전문가와 실질적인 교육 받아보기 보호자님의 신체 조건(힘)과 버디와의 생활 패턴, 버디의 기본적인 성향 등 전반적인 것들을 체크하여 교육이 들어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써는 문제 행동이 크게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성견이 되면서 힘이 더 세지고 무게가 증량하게 되면 많은 어려움을 가질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교육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첫 문장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버디의 견종 특성 상 디테일한 솔루션을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말씀 남겨주세요! 그럼 버디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솔루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박*준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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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겪습니다. 보호자가 문제행동을 계속 방치하는 경
우, 만성 스트레스나 과민 반응들이 계속하여 심화되기
때문에 꼭 해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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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빈 22.08.29
소형견만 보면 으르렁 거리면서 달려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애견운동장에 가거나 오프리쉬가 가능한 곳을 가면 소형견한테 관심이 없고 그냥 냄새만 맡고 가버립니다. 정면으로 달려오는 사람과 오토바이한테 앞발을 들며 달려듭니다. 특별히 으르렁 거리지는 않으며 또 어쩔때는 그냥 무시하고 갑니다
5개월때부터 정면으로 달려오는 사람과 오토바이한테 달려들었습니다. 소형견에게 으르렁은 6개월때부터 시작됐습니다.
최대한 소형견을 마주치게 하지않았고, 만약보인다면 뒤돌아서 돌아가거나 이게뭐야? 하고 시선을 다른곳으로 환기시키거나, 간식을 주거나 했지만 제대로 마주치면 다 필요없다는 듯 으르렁 거립니다. 달려오는 것에 달려드는 것은 강하게 줄을 당기거나, 제가 미리보고 다른곳으로 주의를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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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 훈련사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버디 보호자님! :-) 셰퍼드 견종 특성 상 훈련성이 높고 보호자님 측근에 있는 대상과는 원만하게 지내는 반면 사회화 교육이 충분히 되어 있지 않을 경우 낯선 대상에게 경계성이 짙고 큰 위협이 될 수 있어 적절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아시다시피 저먼 셰퍼드가 낯선 대상에게 진심으로 달려든다면 성인 남자도 제어하기 힘들 만큼의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교육 방법을 안내 드리기에는 많은 리스크가 있으므로 기본적인 내용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오프리쉬 환경 제한하기 많은 활동량을 필요로 하여 간헐적으로 오프리쉬를 통해 활동량을 충족 시켜주고 계시겠지만 성견이 되기 전 오프리쉬를 통한 활동은 자제력을 기르기가 어려우며, 필요 시 훈련 성과가 낮아 질 수 있습니다. 또한, 버디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무분별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장소(운동장, 애견 카페)의 경우 적절한 대처가 어려울 수 있으며, 구성원에 따라 사회성이 악화 될 수 있습니다. 2. 핸들링에 적합한 산책줄 착용하기 다소 힘이 약하고 무게가 덜 나가는 소형견의 경우 가슴줄로도 충분히 핸들링과 교육이 가능하지만, 셰퍼드의 경우 가슴줄로 통제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만약 버디가 가슴줄을 착용하고 있다면 건강 상태(기관지, 목 관절 등)를 체크한 후 목줄이나 젠틀리더 등으로 교체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 리드줄의 경우 2m 이내의 고정줄을 사용해주세요. 자동줄은 줄 당김 및 흥분을 자극 시킬 수 있습니다. 3. 전문가와 실질적인 교육 받아보기 보호자님의 신체 조건(힘)과 버디와의 생활 패턴, 버디의 기본적인 성향 등 전반적인 것들을 체크하여 교육이 들어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써는 문제 행동이 크게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성견이 되면서 힘이 더 세지고 무게가 증량하게 되면 많은 어려움을 가질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교육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첫 문장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버디의 견종 특성 상 디테일한 솔루션을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말씀 남겨주세요! 그럼 버디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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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은 보통 심한 정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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