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요 회원님의 질문

고양이 합사

증상과 행동

2주전 1살 남아 고양이를 구조해왔습니다. 안방과 베란다에 격리중이고요. 첫째는 10살 여아입니다. 구조해온 고양이는 사람은 엄청 좋아하지만 첫째를 봤을 때는 도망다녔었는데 어제오늘은 갑자기 달려들려고 하거나 첫째 가까이 포복하듯이 다가가서 눈싸움을 하더라구요. 첫째는 한결같이 으르렁거리고 하악질을 합니다. 새 양말에 서로 냄새를 묻혀 교환하면 두 아이 다 별다른 반응은 없는데 마주하기만 하면 첫째는 하악질을 하고 이제 둘째가 될 아이는 눈싸움을 하거나 달려들려고 합니다. 서로 공간 교환을 하면 둘째가 첫째 물건을 아랑곳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장실과 물그릇 밥그릇도요. 첫째가 둘째한테 밀리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마주했을 때 하악질을 하지 않을 때까지 냄새교환을 해주어야 할까요? 그리고 둘째가 아직 중성화 전인데 중성화를 하면 합사가 좀 더 수월할까요?

시작된 시점

둘째를 데려온 건 2주 전이고 둘째가 첫째를 마주보고 눈싸움 하거나 먼저 첫째 주변으로 다가가는 건 2일 되었습니다.

보호자님 반응

냄새교환 및 공간 바꾸기 진행중이고 서로 마주보고 하악질 하거나 긴장감이 생기면 둘 사이를 막고 한 아이를 들어 방으로 격리 시키고 있습니다.

와요에서 활동 중인

황*규 훈련사님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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