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와요 김승이 훈련사 입니다 :) 반려견들에게 울타리 생활을 하게 한다면, 울타리를 열었을 때 당연히 실수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반려견들에게는 생활공간의 개념이 있는데 울타리 안에서는 잘 가리더라도 울타리를 열면 거실이 마치 산책의 공간처럼 배변을 아무데나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이죠 앞으로 평생을 울타리에서만 반려하실게 아니라면 울타리를 제거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솔루션 제안

반려견들은 잠자고, 먹고, 쉬고, 노는 주 생활공간에는 배변을 하고 싶어 하지 않기때문에 거실에 잠자는 곳, 밥먹는 곳, 보호자와 함께 노는 공간 외에 장소에 패드를 위치시켜 주세요. 사람이 자주 다니는 곳이 아닌 살짝 구석진 곳이면 좋습니다. 충분한 크기로 깔아주시고, 패드가 미끌리지 않도록 미끄럼방지 매트를 깔아주세요 패드는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 주세요. 평소 배변을 보는 시간대가 어떤지 체크하셔서, 배변을 볼만한 타이밍 전에 실내에서 놀이를 해주시다가 배변볼 거 같은 행동을 할 때에 패드 쪽으로 살짝 움직여 주세요~ 혹시 패드위에서 간식을 너무 자주 주게 되면, 패드가 먹는 장소로 인지되어 배변을 안볼 수도 있으니 패드에 잘 올라가는 정도로만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배변 후 혼낼 경우 배변을 여기에 실수해서 혼났다가 아니라 배변행위 자체에 혼났다고 생각하고, 배변을 먹어버리거나 참거나 숨어싸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혼내지 말아주세요! 평소 산책을 얼마만큼 해주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야외에서 배변을 보는 행동도 배변교육에 도움이 되오니 산책도 꼭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 반려견들의 본능적인 배변습관을 이용하면 배변은 굉장히 쉽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 울타리를 제거하시고, 처음부터 배변을 다시 교육한다 생각하고 진행해 주신다면 반려견도 금방 이해할 수 있게 될거라 믿습니다 영심이와의 행복한 반려생활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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