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와요 김승이 훈련사 입니다 :) 반려견들이 평소 낮시간에도 보호자님을 따라다니고 잠도 함께 자고, 주로 보호자님 옆에서 쉬려고 하며, 보호자님 외출 시에 짖음등의 행동이 있다면 분리불안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분리불안은 반려견의 사회성을 점점 떨어뜨려 외부사람, 외부소음 등에 대해 좀 더 경계심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소리에 예민한 반려견이라고 하여, 평소 생활환경을 너무 조용하게 구성하시면 안됩니다. TV를 틀거나 백색소음을 켜두는 등 오히려 살짝 잔잔한 소음을 틀어두시는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하우스 교육을 통해 집 전체를 다 신경쓰고 지켜야할 필요가 없다는 걸 알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하우스+기다려 교육을 통해 짖지 않을 만큼의 자극적이지 않은 소리를 들려준 뒤 잘기다리면 칭찬과 간식 보상 -> 점차 평소 짖던 는 자극적인 소리로 난이도를 높히면서 소리에 대한 둔감화 교육을 진행해 주세요. 칭찬과 간식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갖게 하려면, 제한급식을 통해 음식에 대한 가치를 높혀주셔야 합니다! 또한, 분리불안이 있다면 잠자리분리, 하우스, 분리되는 연습 등을 통해 분리불안 또한 같이 교육해 주셔야 합니다 :) 하울링 후 안아주거나 달랬을 경우, 소음에 대해 짖거나 하울링 하는 행동을 칭찬받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그럴 때는 차라리 무시하시거나 다른 걸로 관심을 돌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겁이 많은 반려견일수록 보호자님께서 더 많이 공부하시고, 아주 섬세하게 교육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천천히 꾸준하게 교육하다보면 분명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한 교육을 통해 반려견과의 행복한 반려생활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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