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방울이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 보호자님과 동등한 위치에서 생활하며 보호자님과 관계성립이 잘못 성립되어 지금과 같은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보호자님과 방울이의 전반적인 생활 환경과 방식을 개선해야 하는 부분까지 고려하셔야 합니다.

솔루션 제안

첫번째로 방울이와의 평소 생활 습관이 어떻게 진행 되고 있을 지 궁금합니다. 생활 환경에 전체적인 곳을 함께 활동하기 보다는 활동 반경이 작아지더라도 보호자님의 공간과 방울이에 공간을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침대, 소파 등 꼭 분리하는 장소를 인지시켜 주세요. 1. 스킨쉽 개선 반려견이 싫어하는 부위(발, 눈, 코, 입가, 생식기 주변, 꼬리 등)를 만지게 될 상황이 생긴다면 보다 부드럽게 만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쉬고 있을 때는 방해하지 않기 마음 편히 잠을 자고 있을 때,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갑작스럽게 스킨쉽이 이루어지면 놀라면서 예민하게 반응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켄넬이나 방석에서 쉬고 있을 때는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따로 스킨쉽을 하지 않도록 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 신뢰감 쌓기 반려견 몸을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신뢰감을 주기 위해서는 발을 닦이거나, 목욕을 할 때에도 가급적이면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 등을 조금씩 뜯어 먹을 수 있는 긴 간식을 먹이면서 진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 독립 공간(하우스)의 위치 아이가 쉬는 공간이 사람의 동선과 겹치지 않는 곳에 위치 시켜주세요 켄넬의 입구가 벽을 바라보는 것이 훨씬 편안해 하므로 이점도 고려해주시며, 하우스에 들어가 있을 때는 이름을 부르거나 관심을 주지 않도록 해주시고 혼을 내기 위한 목적으로 하우스에 들어가게 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4. 하우스 훈련 방법 훈련사 Q&A 게시판에서 우측 돋보기 클릭 > '하우스훈련하는법'을 검색하여 해당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방울이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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